| | | ▲ 안동이 국내 최고 수상스포츠 전지훈련지로 뜬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안동수상스포츠 카누․조정훈련센터가 경북을 넘어 국내 최고의 수상스포츠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2013년 개관한 이래 2014년 7,000여명, 2015년 8,100여명의 전지훈련선수단이 안동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선수단 및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등 최고 수준의 선수단이 매년 안동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으며 카누 한일우수선수단이 스포츠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합동 훈련을 갖기도 했다. 안동시는 안동호에 5km의 훈련장과 연습장 및 미니경기장을 조성해 선수들이 언제든지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훈련을 할 수 있게 하였고 전국 최초로 부선형태의 훈련센터에 실내 카누․조정 에르고실을 설치해 실전 훈련 후 기초체력훈련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16년에는 훈련센터 3층(148㎡)을 증축해 현재 체력단련실과 사무실이 있는 2층 전체를 체력단련실로 사용해 외부 훈련이 어려운 겨울철에도 동계훈련 선수단을 적극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정한 물의 도시로 안동이 주목받고 있는 만큼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힘써 다시 오고 싶은 도시, 찾고 싶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