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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최초로 전국 난 명품박람회 열려명품 희귀 난 영천에 온다.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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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2  23: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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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명품박람회 개최한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영천시는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난사랑 문화를 고취시키기 위해서『2016 영천 대한민국 난 명품박람회』를 유치하여 오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영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희귀 난 1000여점이 전시되며 평소 시민들이 볼 수 없었던 명품 난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원예로서 대중성 있는 다양한 난을 소비자에게 홍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작품을 출품한 춘란 동호회 회원은 전국에 4만명이 활동하며 좁은 공간에서도 환경제어만 잘 해주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춘난 재배이다. 지난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난 경매에서 난 한 촉에 1억2천만원의 경매가로 낙찰되기도 했다.

영천시관계자는 “영천에서 최초로 열리는 전국 난 박람회이고 명품 난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휴일을 이용해 영천실내체육관을 찾아 춘란의 향기에 취해 보는 것도 좋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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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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