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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재해예방 사업장 현장점검봄철 해빙기 맞이 안전점검 시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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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1  07: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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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감시 CCTV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10일부터 23일까지 해빙기를 맞아 시행중인 재해예방 사업장 및 재난CCTV, 마을 동시방송장비, 우량계, 산간지역경보기, 문자전광판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3개반 10명으로 편성하여 포항시 등 23개 시․군과 함께 재해위험개선지구, 저수지등 167개소, 재난예ㆍ경보장비 2,449대를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사업장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공정 시공 계획, 절ㆍ성토 시공 적정성, 공사 현장의 배수시설 상태, 현장 안전표지판 등 안전시설 설치, 기상상황에 따른 비상연락망구축 및 주민대피계획의 합리성 등이며, 특히 재난예ㆍ경보시설은 우수기에 대비하여 정상작동 여부 도 확인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예ㆍ경보장비 점검결과 시급히 정비되어야 장비에 대해서는 재난관리기금등을 지원하여 보완ㆍ조치할 계획이다.

허동찬 경북도 도민안전실장은 “겨울내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균열ㆍ붕괴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으며, 금년도는 우수기전에 전 사업장 주요공정을 60% 이상 완료토록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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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각종 현안사업 탄력 기대대통령 10일 신청사 개청식 참석, 경북의 각종 현안에 큰 관심 표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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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1  07: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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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10일 대통령의 안동 방문으로, 그 동안 경북도가 구상해 온 각종 발전전략들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경북도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한 대통령은 도가 구상하고 있는 ‘권역별 발전전략’과 ‘한반도 허리 경제권’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정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북위 36도에서 신도청과 나란히 위치한 세종시를 비롯한 중부권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세종시와 도청신도시를 잇는 ‘한반도 허리 고속도로’, 충청권과 연계한 ‘바이오․농생명 산업벨트’, 강원․충청에 걸친 ‘국가 스포츠산업 클러스터’ 등 ‘한반도 허리 경제권’ 육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그 중에서도 국토연구원의 기본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세종시~도청신도시 고속도로’는 내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하겠다는 것이 경북도의 복안이다. 이미 충남과 충북도 공동보조를 맞추고 있고, 이번 대통령의 방문으로 힘이 실린 만큼, 조만간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와 도청신도시를 잇는 고속도로는 107㎞에 이르며, 3조 5천원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이는 충남 보령에서부터 세종시, 경북도청신도시, 경북울진을 가로지르는 동서축의 새로운 경제 대동맥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경북도는 ‘삼국유사 복판복원 사업’의 현황을 전시하는 등 문화융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달하면서, 신라왕경 복원, 실크로드 프로젝트 등 현안에 대한 건의도 곁들였다.

박 대통령도 경북의 문화적 우수성을 조목 조목 열거하면서, 경북도의 문화융성 프로젝트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로 인해 도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내년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신라왕경복원’, ‘3대문화권 관광자원화’ 등의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이날 김관용 경북지사는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새마을운동 세계화’, ‘신도시 조기 활성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정부 측 인사들에게 적극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경북이 국내 원전의 절반을 보유하면서, 국가에너지 주권을 지켜 온 만큼, 원전과 관련된 연구․안전 시설들은 동해안에 집적해 안전을 지켜내고, 이를 일자리로 연결해야 된다는 김 지사의 주장에 대해 정부도 공감을 하고, 이를 뒷받침해 나가겠다는 답을 내 놓았다.

그 동안 경북도가 공을 들여온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제2 원자력연구원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1,400억원이 투자되는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는 2050년까지 1,000조원이 넘는 거대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적인 인프라 중의 하나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대통령의 개청식 참석은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의 표현”이라면서, “경북도가 추진해 왔던 한반도 허리 경제권 육성,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대해 큰 관심을 표명하고, 이에 대한 지원 의사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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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슬레이트 처리사업 추진 전국 최우수16년 슬레이트 처리사업 3,090동에 사업비 127억원 추진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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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0  12: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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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도가 2015년 슬레이트 처리사업 전국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취약계층 지붕개량사업을 위한 지방비를 확보,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병행 추진하여 사회취약계층의 주거기본권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인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총사업비 127억원을 투자하여 슬레이트 지붕 3,090동을 해체․처리하고, 슬레이트 처리와 더불어 450여동의 취약계층 지붕 개량사업도 추진한다.

경상북도 내 슬레이트 건축물은 2015년 실태조사결과 우리 도 전체 슬레이트 건축물은 177천동으로 그 중 주택이 12만7천동으로 72%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처리하기 위하여 정부에서 수립한 슬레이트 관리 종합대책을 근거로 2021년까지 도내 주택의 슬레이트 지붕 3만동을 900억원를 투자하여 연차적으로 해체․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년에도 슬레이트 해체․처리사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추진과 그간 사업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9일 안동호반자연휴양림에서 한국환경공단과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2016년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우리 도에서는 도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하여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무상으로 해체․처리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 취약계층에 대하여는 슬레이트 처리 후 지붕개량도 함께 지원하고 있으므로, 슬레이트 주택에 거주하는 도민께서는 빠른 시일내 관할 시․군 환경부서에 연락하여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무상으로 해체․처리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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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주택 소방시설 설치촉진 종합대책 추진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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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8  14: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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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 소방안전대책 협의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종합계획을 수립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지난 2011년에 개정된 소방 시설법에 규정에 따라 신규주택은 2012년 2월 5일부터 소방시설 설치가 적용되었고 기존주택은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하도록 되어있다. 대상은 아파트 및 기숙사를 제외한 일반주택에만 해당된다.

최근 3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평균화재건수는 2,869건으로 이중 주택화재(아파트 포함)는 711건으로 전체화재의 25%를 차지했으며 이중 592건 83%가 일반주택에서 발생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도민안전실, 지역균형건설국, 한국소방안전협회, 경북건축사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주택 소방안전대책 협의회를 구성하고 재도개선, 취약계층 무상보급, 도민들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교육 강화 시책을 합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소방본부장은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도민들의 의식전환과 기초소방시설 보급이다. 며 앞으로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범 국민운동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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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일자리창출 범도민 결의대회1社-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 시동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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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8  07: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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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일자리창출 범도민 결의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경북도가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1社-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등 청년 취업 BOOM 조성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도는 지난 7일 14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주재하에 기업(3,900社)・대학(46개)・경제・노동단체・언론・지자체 대표, 전문가, 취업지원 유관기관장, 23개 시・군 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청년일자리 늘리기’범도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지역 청년일자리 늘리기 운동을 위해 협력하게 될 11개 협력 기관과의 ‘경상북도 청년고용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으로 경북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경상북도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를 구성(위원장, 위원 12명, 실무위원 12명, 간사 1명)하여 청년일자리 비상상황 극복-범도민 운동 대대적 전개, 취업관련 추진기관 네크워크 구축-1社․1청년 더 채용, 지역기업 바로알기 추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장․단기 계획 수립 및 정책개발 등을 협력하는 특별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정기 또는 수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일자리 12,000개 창출 및 고용율 45% 달성 목표로 2016년 중점 추진하는‘청년취업 Cheer Up!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또한, 지역 청년들의 고용절벽 해소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도민 모두가 공감하면서 청년고용 촉진을 위한 ‘1社-1청년 더 채용하기’범도민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취업정책의 온기가 도내 전역에 전파되도록‘경상북도 청년일자리 늘리기 범도민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웅도 경북의 새천년을 여는 신도청 시대 가장 절박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고, 일․취․월․장 7대 프로젝트를 주축으로 청년취업 Cheer Up! 종합대책을 강력히 추진하여 지역의 청년들이 취업의 꿈을 이루는 그 날까지 함께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하면서,“가장 핵심적으로 추진하는‘1사-1청년 더 채용하기’범도민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취업 정책의 온기가 도내 전역에 전파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각오와 함께, “10개 경북상공회의소 회원기업(3,900개)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들분께 올해 청년 1명씩만 더 채용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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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축장 혈액폐기물 사료첨가제 상품화 성공도축장 혈액폐기물 처리비용 73.2% 정도 절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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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7  07: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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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맥섬석지엠(주)와 공동연구로 ‘도축부산물인 가축혈액을 이용한 사료자원화 연구’를 추진한 결과, 도축장에서 폐기부산물로 나오는 가축혈액을 재활용하여 사료첨가제로 상품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개발된 처리기술은 가축혈액과 맥섬석을 70%:30% 비율로 잘 혼합하여 초고온 순간 건조분사방식)을 이용하여 도축장 혈액폐기물을 기존의 톤당 41만원에서 11만원으로 73.2%정도 저렴하게 사료첨가제로 재활용하는 기술이다. 생산된 사료첨가제는 육계의 증체량 향상 및 닭고기 육질개선 효과도 매우 우수하다고 밝혔다.

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최근 지역의 혐오시설로 알려진 도축장은 환경(수질)오염 방지대책이 강화되어 폐기물인 가축혈액의 처리가 도축장 운영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에 착안하여 연구개발을 시작했다.

연구소 김병기 한우연구실장은 개발된 사료첨가제(건조혈분)의 육계사양 결과, 건조혈분을 육계사료에 0.5%∼1.0% 첨가급여시 총 증체량은 4.0%∼9.0%까지 향상되고, 닭고기의 보수력 향상, 콜레스테롤 함량 저하 및 무기물(Ca, P, K) 함량이 증가하고,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함량 증가 등 닭고기의 영양과 질감이 크게 개선되어 우리나라 고유의 토종닭 고기 맛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 김석환 소장은 “이번에 개발된 기술로 가축의 혈액을 저렴하게 사료첨가제로 재활용하게 되면 도축장의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 환경오염 방지효과로 도축장 운영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해외수출을 통한 외화획득까지도 가능하여 이른바 ‘일석삼조’라고 하면서, 앞으로 우리 연구소는 현장접목형 신기술 개발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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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통합체육회 출범초대회장에 김관용도지사 추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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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3  17: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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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체육회 창립총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경상북도는 3일 14시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를 비롯한 지역 체육계 인사 1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청 시대 개막과 함께 (통합)경상북도체육회를 출범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통합 경상북도체육회(Gyeongsangbuk-do Sports Council, 약칭 GBSC)의 기본 규정인 경상북도체육회 규약을 제정하고, 초대회장에 김관용도지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으며 체육회 임원 선임에 대해서는 회장에게 일체의 권한을 위임했다.

통합에 앞서 경북체육회와 생활체육회는 지난 12월에 통합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지난 1월에는 양 단체의 이사회에서, 2월에는 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해산을 결의했고 도와 양 단체가 추천한 9인의 ‘경상북도 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와 이를 보좌하는 실무단을 구성하여, 지난 2월 1일에 대한체육회의 시도체육회 규정을 토대로 경상북도체육회규약(안), 회원 종목단체 규정(안), 시군체육회 규정(안), 임원 심위위원회 규정(안) 등 주요 규정 안을 제정했다.

이날 출범을 계기로 종목단체의 조속한 통합과 함께, 경상북도 지사에게 권한 위임된 임원선임을 위해 임원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사무처장을 포함한 임원 19 ~ 35인을 선임하고, 사무처를 정비하여 3월 25일까지 통합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오늘 창립총회가 경북 체육 도약에 새로운 결의의 장이 되길 기대하면서, 도민의 축복 속에 출범한 경상북도체육회가 도민들의 새로운 희망되길 기대한다”며“통합의 화합된 모습으로 힘을 모아 5월 도민체육대회와 10월 생활체육대축전을 훌륭히 치뤄 체육을 통해 경북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며 그동안 애써주신 체육인사 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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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하는 방식도 신속 스마트전국 지자체 최초 외부 인터넷에서 공문서 송․수신 가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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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31  19: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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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월 1일 경상북도, 시군(23개), 출자․출연기관(31개)이 함께 사용하는 경북e음 업무시스템을 구축,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경북e음 시스템은 2월 시스템 안정화 기간을 두고 오는 3월부터 안동 신청사에서 정상운영 할 계획으로 기관 간 공동 사용하는 전국 최초 지자체 업무시스템이다.

기존에 각 기관별로 사용 중인 업무시스템을 연계하거나 신규로 구축하여 행정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간 문서유통, 기관간 업무정보 공유 등 업무편의성, 효율성으로 신도청 시대 개막과 더불어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기대된다.

특히 예전에는 외부 출자출연기관에서 경북도로 공문서를 기관방문, 이메일, 우편 등으로 보내면 담당공무원은 스캔파일로 변환하여 경북도 업무시스템(온-나라)에 등록하고, 기관으로 공문서를 보낼 때도 이메일, 팩스를 이용했다.

앞으로 외부 기관은 인터넷(경북e음 외부)으로 공문서를 송수신하고 경북도 공무원은 기존 업무시스템(온-나라)과 경북e음(내부) 시스템을 이용하여 문서유통이 양방향으로 처리된다.

또한 문서유통뿐만 아니라 도정정책, 기관 소식 등 업무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신속한 업무연락을 위해 모바일(조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업무수행이 신속․간편해 질 것으로 기대 된다.

현재 경북e음 사용신청은 22개 출자출연기관으로 자체 문서시스템이 없으며 연간 5천 ~ 6천 건 정도 문서유통이 이루어진다. 출자출연기관은 시스템을 이용하여 보다 합리적이고 투명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 된다.

도와 시군 담당공무원은 경북e음 통합게시판에서 업무자료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협업모델로 일자리 실적업무를 공동 관리하여 실적부진 사업도 실시간 파악하는 등 도-시군 함께 협업하여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경상북도는 신도청 시대를 맞이하면서 13년도에 도정업무량을 줄이고 업무효율은 높이는 업무시스템을 기획하여 단계별로 추진했다.

14년도 주요업무 진행상황 관리, 모바일행정 서비스, 복잡 다양한 업무시스템을 손쉽게 한곳에서 통합검색 되는 경북e음을 구현했으며 이어 15년 하반기에 출자출연기관, 시군이 사용하는 신규 시스템을 개발하여 경북e음 시리즈를 구축․운영하게 됐다.

금년 상반기에는 시스템 품질을 높이는 시스템 안정화에 주력하고 하반기에는 경북e음 문서유통을 원하는 법인․단체로 확대 운영계획이다.

경상북도 김중권 자치행정국장은 “‘경북e음’시스템은 안동․예천 신도청 시대를 맞아 스마트 행정을 구현함으로써,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더욱 내실 있는 도정추진으로 도민 맞춤 서비스 지원에 한층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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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6년 산업단지 9개소, 4.3㎢ 지정계획 확정

161개 기업 유치로 청년 일자리 창출 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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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24 14: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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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양남수렴산단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도는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2016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계획은 당초 시·군에서 요청한 20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시행자의 사업수행능력과 입주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수요검증회의와 국토교통부 조정회의 및 산업입지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도에서는 2016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따라 경주, 안동, 의성, 고령, 칠곡등 도내 5개 시․군에 국비와 민자 등 6,304억원을 들여 2019년까지 9개소, 4.3㎢의 신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161개 기업을 유치, 새로운 청년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도청이전 신도시의 경제기반을 다지게 된다.

또한 울산지역 산업용지 포화 등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경주 지역의 이전 수요를 다수 반영했으며, 의성, 고령, 칠곡 지역으로 이전코자 하는 기업의 유치에 필요한 산업용지가 적기에 공급되게 되어 기업 입지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도청이전에 따른 신도시의 경제적 기반 확충과 인구유입을 위한 배후산단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의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인근에 30만㎡ 규모의 경북바이오2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신규 산업단지는 주민설명회와 관련기관 협의, 경상북도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 고시하게 되며 도에서는 년내 지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내 최초로 경산시 관내 296천㎡의 규모로 첨단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창조경제 혁신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LH공사와 함께 추진중에 있다.

경북도내에는 현재 국가산업단지 9개소, 일반산업단지 78개소, 농공단지 69개소등 156개 산업단지(지정면적 154.9㎢)에 5천여 기업이 입주하여 20여만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진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앞으로 산업단지는 제조업 중심의 생산기지 역할에서 일하고, 살고 싶고, 즐길 수 있는 , 일 + 삶 + 쉼터가 공존하는 융복합 산업공간으로 조성되어야 청년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만큼 이러한 부분에 중점을 두고 경쟁력 있는 산업단지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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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설장비 전라북도 긴급 지원

도 및 시군 덤프차량 7대 제설작업 완료시까지 지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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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24 14: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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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설장비 전라북도 긴급 지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도는 지난 23일 밤새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지역 전역 30cm 안팎의 폭설이 내림에 따라 긴급하게 제설지원단을 구성하여 휴일도 반납한 채 24일 전주시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도는 국지적 폭설로 인해 전주시 지역 일대 교통이 마비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장비 지원을 요청하는 전북도청 직원의 다급한 전화를 받고, 즉시 지원가능 장비를 파악, 총 제설장비 7대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제설장비는 염화칼슘 살포기와 제설기가 장착된 경상북도종합건설사업소, 경주시, 안동시, 구미시, 경산시 덤프 차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설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전북지역에 머물며 제설작업을 할 계획이다.

이번 시도간 협력은 ‘지난 2012년 4월 17일 전국 시도지사는 대규모 국지적 재난이 발생할 경우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인력, 장비, 물자 등을 상호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한 협약을 체결’에 따라 지원이 신속히 결정되었다.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이번 전라북도 국지적 폭설에 따른 교통통제구간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전라북도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신속히 복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으며, 영․호남간 상생의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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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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