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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포항시, 동경호 사고수습대책본부 방문 대응방안 논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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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3  20: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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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3일 201동경호의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찾아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포항시는 구룡포 선적으로 선장 최 모(47) 씨와 베트남 선원 6명이 승선해 지난달 28일 오후 2시께 영덕 축산항을 출항해 나흘간 연락 두절 상태에 있는 201동경호의 사고수습을 위해 지난 2일부터 구룡포수협에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경 경비함정 10척, 항공기 3대, 어업지도선 3척, 국립해양조사원 소속 해양조사선이 투입돼 침몰추정해역을 대상으로 수색을 펼치고 있습니다.

일본 해상보안청에도 수색지원을 요청해 일본 인접해역에 대한 수색활동이 진행된 가운데 구룡포 동방 60마일 해역에서 201동경호로 추정되는 선박이 뒤집혀 있는 것을 발견해 선장으로 추정되는 시신1구를 인양하였으며 다른 승선원에 대해서는 수색 중에 있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유관기관과 공조해 해상수색활동 지원 및 상황파악 유지에 힘쓰고, 실종자 가족들의 심적인 안정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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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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