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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동시장 경북제품 세일즈두바이농업전시회 10개사 참가, 260만불 성과
1,199만불 계약수출상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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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07: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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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중미 무역사절단 상담을 하고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가 최근 경북상품 세일즈 활동을 펼친 북중미, 중동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 7일부터 16일간 파견한 ‘북중미종합무역사절단’이 적극적인 수출상담과 홍보활동을 통해 100여명의 현지 바이어와 800만불 상당의 수출상담과 399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이다.

이번에 참가한 지역 중소기업은 천문동 발효식품과 천연소재 클린랩을 제조하는 ㈜정담아, 전통한과 전문제조업체인 시루와방아, 임플란트 및 치과의료용품 제조업체인 ㈜이비아이와 ㈜테림메디텍, 마스크팩 전문업체인 미진화장품 등 모두 10개 업체로서 이 가운데 ㈜정담아 등 총 399만불 상당을 현지에서 계약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지 바이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이번 해외시장 개척활동은 유가하락, 엔저, 세계경기 둔화로 인한 경기침체 중에도 가장 호황을 누리고 있는 미국시장을 대상으로 식품, 화장품 등 생활소비재 위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새로운 바이의 지속적인 발굴하고, 또한 업체 및 품목별 체계적인 시장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개별전시회 참가, 해외지사화사업, 해외세일즈 개별출장, 해외시장조사대행 등 다양한 통상시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북중미무역사절단에 이어 오는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인도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며, 중국(4.19~26), 아프리카(4.30~5.12)지역 등 총 15회에 걸쳐 40여개 지역에 100여개 업체를 파견하여 FTA지역 등 신규 시장개척에 올인(ALL-IN)하여 시장개척을 펼칠 예정이다.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어려운 수출환경을 새로운 시장개척과 바이어 발굴로 극복함과 동시에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적극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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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개최시장군수협의회 건의사항 적극 수렴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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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14: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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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8 시장군수협의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도는 28일 오전 11시, 신청사 4층 강당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시장‧군수 2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청 시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도‧시군 三合(통합+화합=단합)다짐 행사 및 제10차 시장군수협의회’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열린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이 “안동과 예천이 마음을 모아 신청사를 유치한 ‘통합의 정신’과 낙후지역을 배려한 경북도민들의 ‘화합의 노력’이야말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국민 단합’의 상징과 같다”며 성공적인 도청이전을 높게 평가한 의미를 살리고 도와 23개 시군이 상생협력을 통해 신도청 시대를 함께 이끌자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과 위협에 대비한 안보영상을 상영, 국가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도민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경상북도지사는 도청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성원해 준 시장·군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도청이전은 경북은 물론 국토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한반도 허리경제권 형성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며, “도와 시군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신도청시대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시장군수협의회장인 구미시장은 “도청이전은 새로운 천년의 도읍지가 마련된 경북의 큰 경사”라고 반기면서 “경북도가 새롭게 비상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23개 시군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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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봄 관광 정보 담은 여행지도 발간꽃 지도 펼쳐들고 경북 봄나들이 오세요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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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14: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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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관광 봄 지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 봄나들이 안내지도가 나왔다.

경상북도는 그 동안 책자 형식으로 만들었던 계절별 관광홍보물을 휴대하기 쉬운 포켓형 지도로 변형, 봄꽃 나들이, 봄 풍경 걷는 길, 봄철 맛 기행 등의 10개 테마로 엮어‘경상북도 봄 여행 10가지’를 제작, 전국 주요 관광안내소 및 휴게소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봄 지도에는 고령 대가야체험축제(4. 7. ~ 4. 10.), 문경 전통찻사발축제(4. 30. ~ 5. 8.), 성주 생명문화축제(5. 12. ~ 5. 15.) 등 봄 축제를 소개하고,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등 기차여행, 경상북도 수목원 등 자연생태체험, 자전거길, 문화체험학습, 벽화마을, 전통예술 상설공연 등 다양한 여행테마로 경북을 소개,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의성 화전리의 산수유 꽃도 제철을 맞아 장관을 이룬다. 철쭉이 유명한 영주 소백산과 복사꽃이 유명한 영덕 오십천, 경산 반곡지 또한 따스한 봄날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하는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지역마다 다양한 테마를 가진 경북의 길을 걷는 것도 봄을 만끽하는 좋은 방법이다. 부산에서부터 강원도 고성까지 연결되는 해파랑길, 특히 경주와 포항, 영덕과 울진 등 경북지역 코스는 주상절리, 해맞이공원, 청보리밭 등 비경을 뽐내는 색다른 볼거리를 자랑한다.

예천 삼강과 회룡포를 잇는 강변, 회룡포 전망대에서는 하얀 모래 백사장을 감싸며 돌아가는 아름다운 물길을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예천에서 가까운 경북 신도청사를 방문하여 도청의 자랑거리인 ‘천년 숲’을 산책하며 힐링의 시간을 만끽할 수도 있다.

경북도에서는 올해 여름, 가을, 겨울 등의 계절별 관광홍보물도 포켓형 지도 시리즈로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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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의성, 영주시 15년 소하천정비사업 우수 시군 선정인센티브로 국비 17억원 및 장관 기관표창 수여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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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14: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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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하천 정비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도에서는 의성군과 영주시가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하는2015년도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실태 점검결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점검기간은‘16.2.15~3.14일까지 국민안전처에서 2015년 전국 시․군에서 실시한 소하천정비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실태를 점검했으며, 경북 의성군이 우수, 영주시가 장려에 선정되어,‘17년 사업비에 국비 인센티브 17억원(우수 10억, 장려 7억)과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 소하천정비종합계획 재수립 실적, 사업의 조기추진여부, 시공실태 적정성, 소하천 유지관리와 우수사례 등을 국민안전처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했다.

특히, 의성군의 경우 소하천 하류부 교량에 자동수위측정기를 설치 우기시 실시간 하천수위 파악으로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어 우수 사례에 선정되었으며, 영주시에서는 소하천에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활용도를 높이고, 정비사업에 따른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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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중동시장 경북제품 세일즈두바이농업전시회 10개사 참가, 260만불 성과
1,199만불 계약수출상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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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07: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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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중미 무역사절단 상담을 하고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가 최근 경북상품 세일즈 활동을 펼친 북중미, 중동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 7일부터 16일간 파견한 ‘북중미종합무역사절단’이 적극적인 수출상담과 홍보활동을 통해 100여명의 현지 바이어와 800만불 상당의 수출상담과 399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이다.

이번에 참가한 지역 중소기업은 천문동 발효식품과 천연소재 클린랩을 제조하는 ㈜정담아, 전통한과 전문제조업체인 시루와방아, 임플란트 및 치과의료용품 제조업체인 ㈜이비아이와 ㈜테림메디텍, 마스크팩 전문업체인 미진화장품 등 모두 10개 업체로서 이 가운데 ㈜정담아 등 총 399만불 상당을 현지에서 계약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지 바이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이번 해외시장 개척활동은 유가하락, 엔저, 세계경기 둔화로 인한 경기침체 중에도 가장 호황을 누리고 있는 미국시장을 대상으로 식품, 화장품 등 생활소비재 위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새로운 바이의 지속적인 발굴하고, 또한 업체 및 품목별 체계적인 시장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 개별전시회 참가, 해외지사화사업, 해외세일즈 개별출장, 해외시장조사대행 등 다양한 통상시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북중미무역사절단에 이어 오는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인도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며, 중국(4.19~26), 아프리카(4.30~5.12)지역 등 총 15회에 걸쳐 40여개 지역에 100여개 업체를 파견하여 FTA지역 등 신규 시장개척에 올인(ALL-IN)하여 시장개척을 펼칠 예정이다.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어려운 수출환경을 새로운 시장개척과 바이어 발굴로 극복함과 동시에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적극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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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경북도, LG기 주부배구대회 선수단 발대식 개최승리는 우리의 것!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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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4  1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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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선수단 발대식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도량동에서는 2016. 3. 23 관내 도산초등학교 나래관에서 도량동 체육회의 주관으로 주부배구선수단,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참석한 내빈들의 격려와 함께 코치진 및 선수단을 소개하고 이를 이끄는 정도호 감독의 우승을 향한 포부를 들었으며, 대회 규정 및 연습일정과 당일 행사일정에 관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도량동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는 선수단과 체육회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LG 주부배구대회를 통해 도량동 주민이 결속을 다지며,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 주시고, 아울러 우리 선수들이 부상 없이 모든 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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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3개 의료원 경영수지 대폭 개선전년도 대비 적자폭 크게 줄어 경영수지 39억여 원 개선 성과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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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4  14: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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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의료원 행복병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포항·김천·안동 3개 의료원이 수년간의 경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난 해 경영수지가 대폭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3개 의료원의 지난 해 총 당기손익은 56억원 적자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인 2014년의 95억 2,300만원 적자보다 39억 2,300만원이 줄어든 것이다.

포항의료원의 적자폭은 2014년 34억 9,700만원에서 2015년에는 14억9,300만원으로 무려 20억 400만원이 감소했다. 김천의료원은 9억 1,100만원 적자에서 1억 2,500만원이 개선되어 7억 8,600만원 적자에 그쳤다.

경영난이 가장 심각했던 안동의료원도 51억 1,500만원 적자에서 33억 2,100만원 적자로 17억 9,400만원이 개선됐다.

현재 전국 33개 의료원 중 순수한 흑자경영은 1곳에 불과하며, 의료원당 평균 적자액은 연간 약 3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의 3개 의료원 모두 지난 해 원장이 새로 임용되거나 재임용되었고 전 직원은 그동안 만성적인 경영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포항의료원은 정형외과를 강화하여 인공관절 및 척추 수술이 증가했고 치과는 우수한 의료진을 교체하여 임플란트 시술과 보철을 전문화하였다. 또한, 호스피스 완화의료서비스도 활성화해 지난 해 의료수입이 168억원으로 전년도 131억원보다 28% 증가했고 당기손익도 전년 대비 57%인 20억원이 개선됐다.

김천의료원은 정형외과를 보강하고 치과를 개설하는 등 진료기능을 강화하고 포괄간호서비스를 적극 추진하여 지난 해 의료수입이 2014년보다 16억원이 늘어난 292억원에 이르렀다. 증개축 중인 호스피스 병동 및 재활센터가 금년에 완공되면 흑자 경영으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경영적자가 가장 심각했던 안동의료원도 회생의 기운이 살아나고 있다. 지난 해 비상경영체제로 운영하며 진료 실적이 저조한 의료진을 과감하게 교체하거나 보강하고 치매클리닉, 인공관절클리닉, 백내장클리닉 등 전문화된 특수클리닉을 개설하여 수익 증대에 힘썼다.

아울러, 경영정상화 시까지 수당을 반납하는 등 경영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자구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5년 의료수입과 의료외수입이 전년보다 21억원이 증가하여 190억원에 이르러 당기손익도 약 18억원이 개선됐다.

2014년 인건비율은 포항의료원이 83.3%, 김천의료원 64.0%, 안동의료원이 84.0%로 김천의료원을 제외하고는 전국 의료원 평균 69.7%보다 상당히 높았다. 하지만, 지난 해 김천의료원의 인건비율은 2.8% 줄어 61.2%로 나타났고 포항의료원이 69.6%, 안동의료원이 70.4%로 각각 13.7%, 13.6% 감소했다.

임금체계와 관련하여 포항과 안동의료원은 임직원들의 기본급을 공무원 봉급표와 연동하도록 되어 있어 경영실적이 반영되기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에 내년부터 시행되는 정년연장과 임금피크제에 대비하여 최근 이사회에서 연동제를 폐지하고 새로 정한 기본급표를 기준으로 경영실적을 감안하여 노사협의를 거쳐 임금을 인상하도록 임금체계를 개편했다.

작년 연말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지방의료원, 공립노인요양병원 등 17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3개 의료원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포항의료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방의료원, 국공립대학병원 등 45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1위를 차지했다.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도내 3개 의료원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찾아가는 행복병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거점치매센터 등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3개 의료원을 주축으로 경북대학병원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하면 “도비 3억원, 의료원 각 1억원 등 총 6억원으로 취약계층에 대해 수술, 입원, 간호간병 등에 필요한 본인 부담금을 지원하여 실질생계곤란자에 대한 보호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겠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의료원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제2의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민들께서도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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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야간 응급환자 이송 소방헬기 비행훈련야간 시각 관측장비(NVG) 사용 야간비행 숙달훈련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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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4  14: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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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헬기 야간비행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ONE STOP 신속이송 체계구축을 위한 소방헬기 야간비행훈련을 실시했다.

이번훈련은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소방항공구조구급대 소속 소방헬기 2대(1, 2호기)에 소방항공대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 야간 이․착륙이 가능한 공항, 병원 등 3개소를 선정했다.

소방헬기 야간출동훈련은 특수한 야간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주기적인 숙달이 필요한 훈련으로 야간 취약시간대에 발생하는 응급환자나 응급의료서비스가 열악한 울릉도 등 도서지역과 산간 오지 취약지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야간 항공구급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훈련내용은 야간 시각 관측장비(NVC) 착용훈련, 야간 이․착륙 가능지역 운항정보 숙지, 야간 안전사항 점검과 안전착륙 유도 훈련 순으로 진행되며 항공대와 공항, 병원 관계자 모두 참가해 환자이송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경북소방본부장은 “경북지역은 울릉도를 포함하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넓은 지역을 담당하고 산악지형이 많은 지형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평소 소방항공대원들의 야간비행숙달훈련을 통해 도내 전 지역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119가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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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외국관광객 유치K트래블버스 본격추진외국인 전용버스자유여행상품으로 경북의 멋과 맛 소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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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4  14: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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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트래블버스 업무협약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 방문 편의제고 및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K트래블버스 운영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상북도를 비롯하여 서울, 대구, 강원, 전남, 동남권관광협의회(부산, 울산, 경남) 등 8개 지방자치단체와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서울-지방 간 버스자유여행상품인 ‘K트래블버스’운영사업 공동추진 방안에 대해 합의했다.

경북도의 운영코스는 4월에서 7월까지 서울→영주(소수서원,선비촌,소수박물관,한국선비문화수련원)→예천(양궁체험, 회룡포)→문경(관광사격,레일바이크)→서울 노선을 운영하고,8월부터 11월까지는 서울→예천(양궁체험)→안동(부용대, 하회마을, 한지체험,월영교)→문경(문경새재드라마세트장,도자기박물관, 관광사격,레일바이크)→서울 노선을 운영함으로써 서울로 집중되고 있는 방한 외래관광객들에게 지방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경북의 우수한 관광코스와 체험콘텐츠를 소개한다.

특히 지난달 이용객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수요를 반영하여 선비문화체험, 양궁체험, 한지체험 등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추가했다.

경상북도 관광진흥과장은“외국인 관광객들이 경북에 와서 경북의 멋과 맛을 체험하여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 지역을 다시 찾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경북의 아름다움과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상품으로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 및 경북 관광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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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약용자원식물 산업화 업무협약 체결바이오 산업성장 견인차 역할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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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4  14: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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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 약용작물산업화업무협약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과 23일에 두차례에 걸쳐 백두대간 권역의 자생 자원식물을 활용한 산업화 제품개발을 위하여 국내 전문기업과‘백두대간 약용자원식물 산업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두대간 권역의 봉화, 영양 등 경북 북부지역은 약 2천종 이상의 자생식물이 자라고 있는 식물자원의 보고로서, 이중 많은 약용자원식물은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에 대한 국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천연보존료, 항균, 항산화 소재로 개발하여 상품화 할 경우,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산업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농업기술원에서는 백두대간 자생 식물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식품개발, 상품화에 대한 업무를 분할하여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물다양성협약 발효에 따라 국내 자원식물을 활용시 백두대간의 자원식물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부여받을 수 있고 자원의 주권을 강화하는 수단이 되므로 향후 바이오산업 성장에 경북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농업기술원 원장은“향후 산업의 트렌드는 천연물을 활용한 바이오산업이 크게 성장 할 것으로 주목하고 있으며, 식품첨가물, 생활용품, 헬스케어 분야 등 성장 전망이 밝아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항균소재 분야 1위 기업인 (주)다인소재와 교촌치킨 자회사로소스제조 전문기업인 (주)BHN Bio와의 공동연구와 협력을 통한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국민들이 손쉽게 식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제품개발로 백두대간의 자원식물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이기 적극 노력하겠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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