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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위생불량 음식점 9곳 적발하절기 성수식품 합동점검 결과 발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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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4  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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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여름휴가철을 대비하여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해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등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곳을 적발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도와 시·군, 대구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6개반 34명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138곳과 고속도로휴게소, 해수욕장, 유원지 등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380곳 등 모두 518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반업소는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2곳), 패스트푸드점(1곳), 커피 프랜차이즈업소(2곳), 도로휴게소·터미널·공항주변(3곳), 고속도로휴게소(1곳) 등에서 적발했으며, 주요 위반 내용으로는 영업자 등 건강진단 미실시(5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2곳), 원료수불부 미작성(1곳), 표시기준 위반(1곳) 등이다.

한편, 피서지 주변 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냉면, 콩국수 등 여름철에 많이 섭취하는 식품 68건에 대한 미생물검사도 병행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앞으로도 계절별, 시기별 맞춤형 집중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음식물 취급·조리 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도민 모두 식중독 사고가 없는 즐겁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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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 개최서울역 광장에서 대대적인 캠페인 전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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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4  14: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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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4일 서울역 광장에서 여름휴가객을 유치하고 경북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 강석호 국회의원, 최순호 코레일 대구본부장, 강옥희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 본부장,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대구·경북 시도민회장단,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 조남립 경북관광협회장,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 등 1,200여명이 참석, 여행의 출발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개최하고, 서울역 맞이방에서 경북에서 여름휴가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은 국내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등 1천명을 공개모집하여 코레일에서 25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패스형 철도여행상품인 ‘내일로 티켓’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코레일 티켓을 제공, 경북 10개 시·군에 나뉘어 자유여행하고 UCC 제작, 여행사진, 여행후기 작성 등 미션을 통해 경북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경북 동해안과 청정 경북북부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100명씩 배치, 발대식 행사를 마치고 버스로 각 지역으로 이동하여 개인 및 소모임별로 자유여행을 하고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도와 시·군에서는 각 지역별로 1인 1만원대 저렴한 가격으로 숙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션 수행에 따른 시상으로 특산품을 제공하는 등 대학생·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지역을 알리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한편 발대식 행사가 끝나고 경북도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북관광공사, 경북관광협회 관계자 100여 명은 중국인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모이는 서울 명동으로 이동하여 경북관광 홍보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에서는 7월 20일 부산 서면, 7월 22일 대구 동성로에서도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휴가객 유치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부지사는 홍보단 발대식 행사 인사말을 통해 “어느 해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보되고 있는 올해에는 강, 산, 바다가 다 있는 경북으로의 여름휴가를 추천”한다면서 “경북관광 내일로 홍보단이 경북의 구석구석을 누벼보고 국내·외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경북, 시원한 경북을 널리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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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재난안전네트워크 간담회 개최의사회, 간호사회 등 20개 단체 참여, 물놀이사고, 풍수해 등 협력대응 키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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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3  15: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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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안전네트워크 간담회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13일 11시 경북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와 간담회를 갖고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각종 여름철 재난예방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재난구조단, 해병대전우회, 의사회, 간호사회, 교통안전공단 등 20개 재난안전관련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우선, 7월에서 10월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산사태 위험지구, 상습침수지역 순찰을 강화키로 하고, 지속적으로 취약시설 안전점검 참여, 안전문화 운동 활성화 등 기관․단체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는 2006년11월3일 한국재난구조단, 의사회, 간호사회, 적십자사, 자원봉사센터 등 회원 70만명으로 구성해 폭설피해현장지원,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수해지역 복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경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항상 안전을 생각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다.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가 그 중심에 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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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하절기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본청 및 산하기관, 시군청을 대상 특별감찰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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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3  15: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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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7월 18일부터 하계휴가에 따른 행정공백 방지와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본청 및 산하기관, 시․군청을 대상으로 특별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은 8월 31일까지 7개반 36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하여 근무기강 해이, 선심성 행정, 보신주의, 각종 이권 개입 행위뿐만 아니라, 피서객 안전 및 태풍 등 각종재난 대비 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특별감찰기간 동안에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견지하고, 일벌백계차원에서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경북도 감사관은 “취약지역 사전 감찰로 도내 전공직자의 근무기강을 확립해서 도민들에게 한층 더 신뢰받는 공직자 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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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조선중기본 완료 보고회 개최‘경상북도본 교감판 어떻게 만들 것인가’ 학술대회 함께 열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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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8  14: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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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유사 목판사업에 둘러보는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8일 도청에서 삼국유사 목판사업 추진위원과 자문위원, 유관 기관․단체장 및 관련 학계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삼국유사 목판사업 조선중기본 완료 보고회 및 경상북도본 정본화 학술대회’를 열었다.

조선중기본 완료 보고회는 조선중종 임신본 복원 성과물 등 관련 전시품들을 관람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성과보고, 조선중기본 인출본 전달식, 홍보영상 시청의 순으로 진행됐다.

삼국유사 목판사업은 2013년 5월 김관용 도지사께서 군위군 현장 방문시 국정 과제인 문화융성 선도와 경북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필요한 사업임을 제시해 출발하게 됐다.

민족의 보물 삼국유사가 목판의 멸실로 인쇄본만 전해져 옴에 따라 목판 원형의 복원을 통해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 규명과 전통기록문화 계승․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조선중기본,조선초기본,경상북도본 3종을 차례로 복각(復刻)해 인출(印出)한 후 오침 안정법(五針 眼訂法) 등의 전통 방식으로 책을 만드는 민족 문화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11월에는 군위읍의‘사라온이야기마을’內에 조선시대 전통 공방의 모습을 재현한 도감소 공방을 설치하고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프랑스 출신 세계적인 문학가‘르 클레지오’를 특별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도감소 개소식 행사를 가져 세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최초로 복원한 조선중기본의 판본은 서울대학교 규장각이 소장하고 있는 5권 2책의 중종 임신본(1512년 간행)으로서 현존하는 가장 온전한 형태의 삼국유사 목판 인쇄본이며, 지금까지 삼국유사연구의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완성한 책들은 본 사업의 주최․주관 기관인 경상북도, 군위군, 한국국학진흥원을 비롯해 자료 협조 등 유관기관의 도서관 및 박물관 등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올해 말까지 조선초기본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경상북도본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본은 조선시대에 제작된 삼국유사판본들을 비교․검토해 오탈자 및 내용의 오류를 바로잡은 교정본으로서 향후 원본과 가장 가깝도록 표준화한 삼국유사의 정본(定本)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경상북도본 정본화 학술대회는 계명대학교 노중국 명예교수가‘경상북도 교감판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했고, 경북대학교 남권희 교수가‘조선초기본과 중종 임신본의 비교 연구’, 동국대학교 김복순 교수는‘삼국유사 인용 전거와 원전 비교 연구’를 발표했다.

이날의 학술대회는 우리나라 최초로 시도하는‘삼국유사’의 정본화(定本化)를 위해 국내 학계의 유수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방향성에 대해 토론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경상북도지사는“삼국유사 목판사업은 단순히 문화재를 복원하는 것이 아니라 韓民族의 우수한 전통기록문화를 복원하는 것으로 삼국유사의 역사적․문화적 가치 규명은 물론, 문화융성 시대에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회복하기 위한 민족의 사명이다.”면서, “앞으로 한민족 고대사회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경상북도판 삼국유사 등 미래의 유일한 삼국유사 목판을 만드는 일을 통해 전통문화 유산을 전승하고 그 무한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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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완료7개 상임위원장 선출 '일하는 의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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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7  15: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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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회운영위원장 김봉교(구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7월 7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개의 상임위원회인 의회운영, 기획경제, 행정보건복지, 문화환경, 농수산, 건설소방,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함으로써 제10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제10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7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의회운영위원장 김봉교(구미), 기획경제위원장 도기욱(예천),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이정호(포항), 문화환경위원장 배한철(경산), 농수산위원장 나기보(김천), 건설소방위원장 김명호(안동), 교육위원장 강영석(상주)이 선출됐다.

한편, 본회의 종료후 1층 로비에서 제10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전반기 동안 수고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항상 도민과 함께 하는 후반기 의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출범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 양재경 의정회장을 비롯한 의정회 회원 등이 참석해 후반기 도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지난 7월 4일에는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10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에 김응규(김천, 새누리당) 의원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은 고우현(문경, 새누리당)의원과 장두욱(포항, 새누리당)의원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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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술 익는 양조장 새로운 관광명소환경개선, 체험프로그램 등 종합지원, 지역 명소화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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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7  14: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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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애플리즈 체험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6년 찾아가는 양조장’ 공모 결과 6개소 중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도내 양조장은 은척양조장, (주)제이엘, (주)한국애플리즈이며 전국에서 추천된 총31개 양조장 중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격한 서류평가와 현장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막걸리를 만드는 은척양조장은 삼백의 고장인 상주 쌀을 원료로 전통제법을 따라 누룩을 손수 빚어 술을 만들고, 게스트하우스 운영으로 견학, 체험, 숙박이 가능하며 주변의 충의사, 상주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전통주의 우수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53년 역사의 향토뿌리기업이다.

문경지역 특산품인 오미자를 활용, 스파클링 와인을 만드는 농업회사법인(주)제이엘는 사실 오미나라로 더 알려져 있으며, 와이너리 투어, 증류주 숙성실, 스파클링 제조시설 등을 갖추고 방문객에 다양한 체험과 시음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조선 초기 문경새재 주막터 자리에 입지하고 있어‘천년주막’이라는 스토리로 매해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과와인을 특화한 (주)한국애플리즈는 의성군 단촌면에 소재해 있으며, ISO 22000 인증, 국제 와인품평회 수상, 물의 날 공식건배주 선정업체로서‘나만의 와인만들기’라는 체험을 처음 도입하여 국내 와인체험관광은 물론 중국, 일본 등 해외시장까지 그 영역을 넓혀 국내 와인업계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도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 "지역의 양조장을 체험․관광이 결합된 지역 명소로 안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고, 아울러 지난 3월 법 개정을 통해 제조․판매가 가능 하게 된 하우스 막걸리도 전통주 산업의 저변 확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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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 창립총회 열어11월9일부터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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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4: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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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16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번 창립총회에는 조직위 위원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기웅 한국경제신문사사장, 김도연 포스텍 총장과 산업계, 학계, 연구계, 언론계 등 80여명의 조직 위원들과 실무위원들이 참석하여 월드그린에너지포럼 개최 취지에 공감하고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경북도가 2008년 이후 격년제로 개최하는 에너지관련 국제포럼으로, 올해에는 ‘글로벌 新 기후체제에 대한 능동적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11월 9일부터 11일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5회째 열리는 올해 포럼에서는 신기후 체제에 대한 능동적 대응전략 마련과 에너지신산업 경쟁력 확보에 주안점을 두어 태양광, 연료전지, 전기차, ESS 등 5개 분과 세션을 운영하여 이 분야의 세계적인 두뇌와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청할 계획이다.

특히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등 관련 국제기구의 고위급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하여 세계 각국의 에너지 및 기후변화 대응방안에 대한 기조연설 및 특별세션을 준비, 기후변화대응 세계지방정부기구(R20)의 설립자인 아놀드슈왈제네거를 섭외 중에 있어 포럼의 격을 한단계 높인 권위 있는 행사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상북도지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개최하고 있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이 新기후체제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 및 국제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에너지분야의 국제기구 참여로 에너지관련 국가간 네트워크 형성과 경북지역의 우수한 에너지산업 인프라로 에너지신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이 대회가 명실상부한 지방정부 개최 최고의 에너지 포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와 운영조직을 구성한만큼 조직위원 여러분의 지도와 역량을 더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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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사드 배치설에 대해 강한 우려 표명일방적으로 결정하면 55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거센 저항에 부딪칠 것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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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4: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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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 칠곡 배치 관련대책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6일 김관용 경북지사는 칠곡군을 긴급 방문해 백선기 군수로부터 사드 배치설에 따른 지역의 대처상황을 보고받고 대구경북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최근 언론에 따르면 사드의 칠곡 배치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방의 입장에서 볼 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또한 “그렇게 되지 않겠지만, 결정된 것처럼 논의되는 자체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만의 하나 그렇게 일방적으로 결정된다면 550만 대구경북 시도민의 거센 저항에 부딪치게 될 것”이라며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경북도는 사드관련 대응팀을 긴급히 꾸리고, 정부의 정책결정 과정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이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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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민선6기 2년 투자유치 13조 4천억원 돌파복합관광, 신재생에너지, 신성장동력+도청신도시권 등 3+1 전략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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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14: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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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의 민선 6기 이후 올해 6월까지 투자유치 실적이 13조 3,951억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민선 5기와 투자유치 분야를 비교하면 복합관광 서비스 분야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기업연수원, 리조트, 호텔 등 복합관광 서비스업은 5% → 16%로 증가했으며 ‣ 태양광,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10% → 15%로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는 산업환경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내외 투자유치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고용유발효과가 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복합관광 서비스산업과 신재생 에너지산업 중심으로 투자유치 전략을 추진한 결과 금년 상반기에는 4조 7천 58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투자유치 기업으로는 GS E&R 6천억원, LG전자 5천 272억원, LG디스플레이 4천 5백억원, 태영그룹 1조 2백억원, 현대중공업 400억원, 로윈 550억원 등 규모가 큰 글로벌 기업의 투자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투자유치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제조업은 전통산업 위주에서 신성장 동력산업 중심으로 투자유치를 매진해 나가고 있다.

경북도가 집중할 제조업은 ‣ 웨어러블, 해양로봇, 3D 프린팅 등 스마트기기산업 ‣ 지능형자동차, 하이브리드 부품 등 미래자동차산업 ‣ 타이타늄, 탄소성형, 경량알루미늄 등 신소재산업 ‣ 항공전자, 항공부품, 국방 등 첨단부품소재산업 ‣ 바이오‧백신, 영상 및 전자의료기기 등 이다.

이와 함께, 신도청 소재지의 활성화를 위해서 한옥형 호텔, 종합병원, 대형 유통마트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북부권은 교통여건이 불편하여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동서4축 고속도로가 올해 개통되면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지사는 “대내외 경제상황이 어렵긴 하지만 투자유치 전선을 강화해서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며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를 통해 미래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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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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