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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7대 후반기 첫 소통간담회 가져소통과 화합으로 주민행복과 지역발전 방향 모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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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3  15: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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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대후반기 간담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의회는 13일 문명호 의장 주재로 중회의실에서 집행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7대 후반기 첫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 추진계획과 맞춤형 보육 시행, 경로당 범죄예방 CCTV 보급, 포항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용역과 지진발생 관련 현황, 동해안발전본부 이전대상지 추천계획에 대해 집행부 소관업무 국장으로부터 각각 보고를 받았다.

2017년도 국가예산 주요 사업인 포항영일만항 건설, 국제여객부두 건설, 첨단산업 전략소재 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도구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 영일만항 인입철도 건설, 블루밸리 국가산단 용수공급 건설 등에 대해 보고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시의회에서도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경제산업위원장은 13회째 맞는 불빛축제가 대한민국 대표문화관광축제 우수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주문을 했고, 차동찬 복지환경위원장은 경로당 범죄예방 CCTV설치시 어르신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병국 건설도시위원장은 도시계획 용역시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의 기준 시점을 명확히 할 것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 방향에 부합된 전략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특히, 동해안발전분부 이전대상지 추천보고에 있어 도내․외 접근성 및 편리성, 동해안 권역에서의 중심성과 행정연계성, 파급 효과 등을 면밀히 따져 객관적인 입장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백인규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정수화 의회운영위원장 등은 한 목소리를 냈다.

문명호 의장은 “7대 후반기 포항시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소통 간담회의 자리는 시정에 대한 간섭과 견제가 목적이 아니라,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역에 산적해 있는 현안사항들을 함께 해결해가는 자리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주민행복 증진과 지역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지혜를 모아나가도록 하자”며 간담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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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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