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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선진농업기술 유럽 루마니아에 전파7.19~7.25 루마니아 농업연수단 경북의 선진농업기술 연수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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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0  14: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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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마니아 농업연수단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선진농업 기술연수를 위해 경북을 찾은 루마니아 농업연수단을 20일 도청으로 초청하여 도 농업현황과 정책을 설명하고, 경북도와 루마니아 간의 농업협력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루마니아 브라쇼브 국립 감자 및 사탕무 연구원장을 비롯한 농업연수단 9명은 7. 19~7.25일 7일간의 일정으로 경북도를 방문하여, 경북도의 농업정책과 특히 이번 연수단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콩과 고구마의 재배 및 가공 등 첨단 농업기술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루마니아 농업인 기술연수는 올해 3년차로, 2013년 9월 경상북도와 루마니아 농림과학원 간 농업분야 등에 대한 교류협약이 체결되면서 시작되었으며, 양국간 유전자원 교류, 농업기술연구, 교육연수 확대 등 상호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루마니아는 인구 22백만명에 농업종사인구가 3백만명 정도이고 국토면적은 우리나라에 비해 1.1배, 재배면적은 14,700천ha로 풍부한 농지와 다양한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끼루 소린 클라우디안 연수단장은 “경북에서는 루마니아와 달리 콩과 고구마를 활용한 식품의 종류가 많을 뿐만 아니라 가공 기술이 뛰어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루마니아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연수기회를 제공한 경북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상북도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의 새마을 운동과 농업기술이 루마니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장기적으로 경북형 농업6차산업이 유럽으로 진출하는 등 관련 산업의 상호 교류와 농업부문의 국제적 외연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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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한반도 허리경제권 전략 본격 추진지방연구원 정책네트워크 활용 공동연구 시동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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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0  14: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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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권 정책포럼 kick-off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반도 허리경제권역의 공동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정책네트워크가 본격 가동된다. 19일 오후3시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중부권 정책포럼 출범회의를 기점으로 본격적 연구가 시작된다.

중부권 정책포럼 출범회의는 6개 시도연구원장이 참석했으며, 한반도 허리경제권 상생발전의 방향, 포럼의 역할,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부권 정책포럼은 지난 6월 21일 중부권 7개 시·도지사가 모여 출범한 중부권정책협의회에서 공동의 목표로 설정한 한반도 허리경제권 실현을 구체화하기 위해 출범하게 됐다.

지역발전의 싱크탱크인 시도연구원이 선제적으로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 허리경제권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포럼 위원은 중부권 정책협의회 시도 연구원 원장으로 구성되며, 여기에는 대전발전연구원, 강원발전연, 충북연, 충남연, 전북연, 대경연 등 총 6개 시·도 연구원이 참여했다.

6개 시·도연구원들이 자발적 정책네트워크로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포럼을 운영하는 것은 전례가 잘 없었던 광역정책협력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그 의미가 평가되고 있다.

포럼 위원들은 이번 포럼이 지역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공감대와 함께, 포럼을 통해 지역상생발전에 대한 인식공유와 지역 간 교류확대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경북지사는 “중부권 정책포럼을 통해 7개 시·도 가 함께 만들어 갈 한반도 허리경제권이 본격적으로 추진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공동·협력 연구를 통해 지역발전과 국가의 새로운 발전 축을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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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관광기념품공모전 시상식 개최대상 고령 화경도요 대가야의 향기등 22점 입상작 시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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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9  15: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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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서 원 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조남립 경상북도관광협회장, 권창근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장, 수상자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경상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화경도요 장병우 씨 등 입상작 22점에 대해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상장과 함께 대상 500만원(1명), 금상 300만원(1명), 은상 각 200만원(2명), 동상 각100만원(3명), 장려상 각70만원(5명), 입선 각40만원(10명)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역의 특징을 살리고 지리·역사·문화를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개발·육성하기 위해 제19회 경상북도관광기념품공모전을 개최한 지난 7월 8일 경주 보문단지 내 경상북도관광홍보관에서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에 고령군 화경도요의 대가야의향기등 22개 입상작을 선정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동상 이상 수상한 작품 7점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제19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공모전”에 1·2차 심사를 면제받고 바로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상북도는 경북만의 지역성과 고유한 역사·문화·전통적 특색을 교감할 수 있는 독창성과 상징적 가치를 찾는데 주안점을 두고, 국내·외 관광객들의 눈길을 유혹하고 발길을 붙잡는, 누구나 구매하고 싶은 기념품을 발굴하고자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관광기념품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경상북도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관광기념품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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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미래먹거리 발굴 어업인 간담회 개최어촌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과 어업인 협력 증진방안 논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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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9  15: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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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간담회 개최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어업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FTA 협정, 어촌 고령화, 불법어업, 수산자원 감소 등 급변하는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산정책 추진방향, 양식산업 현황 및 발전 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북 수산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어업인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이날 어업인이 요구한 제도개선과 신규사업 발굴 등 건의 사항에 대하여 즉시 또는 중·장기 해결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세계 및 국내 경제성장 둔화, FTA 체결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동해안의 청정 수산자원을 잘 관리하여 부가가치를 높여서 생산, 가공, 유통, 관광, 수출이 종합적으로 연계된 6차산업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며, 특히, 수협과 경영인이 협력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라고 말하면서 “경북 수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수산자원 조성 확대, 스타품목 개발, 해외시장 개척 등 지원책을 마련하는데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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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파견열흘간 세네갈,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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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9  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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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활동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대학생들이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홍보하고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을 7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세네갈,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에 파견한다.

봉사단원들은 열흘동안 현지주민들의 요구사항과 대학생들의 특기를 감안하여 태권도, 무용, 종이접기, 악기다루기 등 교육활동, 학교도색 등 환경개선활동 등을 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지원자 중에서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64명의 대학생봉사단원을 선발했으며 지난 7월 1일에는 현지 주민들에게 자립과 번영의 희망을 전해주는 안전하고 보람된 봉사활동이 될 것을 다짐하는 2016 경상북도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출정식을 열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은 대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지구촌 빈곤문제 등 국제이슈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경상북도와 새마을세계화 재단이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경북도 이제명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학업과 취업준비로 바쁜 대학생들이 지구촌 빈곤극복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고자 봉사단에 지원해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10일 정도의 짧은 봉사활동이지만 현지에서 보고 느끼고 깨달은 경험의 여운은 오래가기를 바란다”며, “대한민국 젊은 대학생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지구촌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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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안전 인증시설 선정경주 The-K호텔, 구미 LG전자 A1공장, 상주 이마트 안전 인증시설로 최종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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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8  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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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인증판 제막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전점검 등 자체 안전관리가 우수한 도내 민간 시설물을 선발하여 안전 인증시설로 선정했다.

안전 인증시설은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 관리주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선정하게 됐으며, 지난 6월 부터 도내 소재한 민간 시설물 중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시‧군으로부터 신청 받아 안전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선정해, 이번 7월에 경주 The-K호텔, 구미 LG전자 A1공장, 상주 이마트 등 3개소를 안전 인증시설로 최종 선정하여 안전 인증판을 수여하게 됐다.

안전 인증시설선정을 위한 안전 기준은 보험가입, 안전관련 교육 및 훈련, 자체 안전점검 적정성, 시설물 보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주변 여론과 관리자 안전관리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이중 상주 이마트에는 지난 15일 도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인증판을 달아줬다.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관리주체의 안전의식인데, 최근 내 시설은 내 스스로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는 안전의식이 많이 향상되어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물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와 안전관리 동기를 부여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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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Fun English Bus운영농어촌지역 초등학교 찾아가는 맞춤형 영어체험 교육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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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8  13: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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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n English Bus 시승식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영어교육환경이 취약한 농어촌지역, 원어민 미배치지역 등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영어체험 교실 Fun English Bus를 7월 1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신도청에서 첫 번째 시범학교로 선정된 안동일직초등학교 3~6학년 30명과 경북도 김현기 행정부지사, 임종식 도교육청 정책국장, 김기영 일직초등학교 교장,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부총장 등 교육관계자들과 함께 ‘Fun English Bus’의 성공적인 사업추진 다짐과 함께 영어체험 교육 및 신도청 견학을 실시했다.

Fun English Bus 운영사업은 농어촌 지역 영어특성화 지원사업으로 지난 6월에 보조사업 공모를 통해 영진전문대학이 선정되어 주관․운영하게 된다.

이번에는 시범운영사업으로 시군별 1개 초등학교를 선정하여 연말까지 학교 또는 지역학습지원센터 등 연 4~6회 방문하여 방과후 영어수업 또는 영어캠프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운영은 원어민교사 2명, 한국인스태프 1명이 버스내 컬쳐존(세계문화체험), 커리어존(세계직업체험), 라이브러리존(도서/소품) 등 다양한 체험 학습공간을 활용하여 영어공부에 대한 동기부여와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참여한 학생들에게 “글로벌시대 영어공부는 필수이며, 영어를 통해 더 큰 세상을 향한 무한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여러분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영어공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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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한여름 밤의 대가야영화음악제 개최영화 음악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 및 치맥 페스티발 진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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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5  14: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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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경상북도는 16일 고령 대가야 문화누리 준공1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대가야영화음악제를 문화누리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이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것으로 영화와 음악, 그리고 대가야가 만나 사람과 영화가 어우러진 무대를 컨셉으로 진행된다.

영화음악제는 오후 6시부터 시작하여 1부는 경북도립국악단의 가야금 연주, 2부는 영화 명장면 상영과 동시에 13인조 팝스오케스트라의 영화 주제곡 라이브 연주, 3부는 김종환 밴드의 작은 음악회로 구성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음악이라는 문화콘텐츠를 통해 가족들과의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내실있는 행사추진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복지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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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업무협약 체결경북도↔권역심뇌센터↔의료기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업무협약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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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5  14: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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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협약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북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심뇌혈관질환 치료 의료기관 11개소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사通팔달 튼튼혈관 만들기’프로젝트에 담긴 중점과제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의료기관 등과 상호 협력하여 심뇌혈관질환자의 발생, 이송, 진단, 치료까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의료서비스체계 구축으로 치료기반을 조성하고자 함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심뇌혈관질환 발생․진료를 위한 상호 지원,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전략적 진료 협업,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개발 및 시행 등 심뇌혈관질환 극복을 위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의료기관간 상호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참여 의료기관은 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에스포항병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김천제일병원, 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구미강동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차의과학대학교 부속구미차병원, 문경제일병원이다.

한편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증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동맥경화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며, 전체 사망원인의 1/4을 차지하고, 특히, 뇌혈관질환은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로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서 경상북도에서는 ‘通하는 혈관 건강한 뇌’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박재천 교수와 함께하는 건강 나눔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경상북도의사회와 연계하여 최신 지견 정보교류를 위한 심포지엄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뇌졸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범도민 인식개선 홍보사업으로 뇌졸중의 사전증상, 위험요인, 예방 및 관리(5NO-5YES)를 내용으로 한 만화 애니메이션 영상물을 제작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 5적(敵) :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비만
▶ 5NO : 흡연, 과음, 운동부족, 고지방식이, 스트레스
▶ 5YES : 금연, 절주, 규칙적인 운동, 저염식이, 정상체중


안효영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의료기관간 응급상황 대응능력 강화로 사망 및 후유증 발생을 최소화 하는 골든타임을 지켜 도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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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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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경북농촌여행 여름휴가지 7선 추천농업기술원, 가족․연인이 여행하기 좋은 여름휴가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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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4  14: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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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염색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자연에서 신나는 체험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농촌체험여행지 7곳을 추천했다

이번에 추천한 경북농촌여행코스는 가족 또는 친구들과 막상 여행을 떠나고 싶어도 어디가 좋을지 몰라 망설이는 도시민에게 도내 지역별 아름답고 정감 있는 여행지를 선정해 도시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술원이 추천한 여행지는 영덕군 창수면 인량마을, 김천시 증산면 옛날솜씨마을, 청도군 각북면 서른살감나무 농촌교육농장, 성주군 금수면 성주가나안 농촌교육농장 등 7개 시군의 대표 농촌체험마을과 교육농장이며 이곳에서는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농촌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다.

◆ 영덕군 창수면 나라골보리말(인량마을)
봄이면 푸른 보리 들녁이 펼쳐지고 선비의 숨결과 문의 향기가 지금도 흐르는 곳으로 고려시대 이래로 8성씨 12종가가 거주하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명한 석학과 인물을 배출한 전통있는 한옥마을이다.

고택 탐방, 여치집 만들기, 보리개떡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옥수수 따기, 조개 구어 먹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고 숙박은 조용하고 깨끗한 황토집에서 민박이 가능하다.

인근 ‘칠보미가’라는 농가맛집에서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영덕의 대표 고래불해수욕장과는 차로 7~8분 거리에 있어 해수욕을 즐기거나 블루로드를 걷기에도 좋다.(홈페이지 http://narabori.go2vil.org)

  
▲ 인절미만들기

◆ 김천시 증산면 옛날솜씨마을
고개를 들면 하늘구멍이 보이는 산골짜기 마을, 아름다운 산과 깨끗한 물, 따뜻한 시골 인심이 한데 어우러지고 주름진 얼굴 사이로 미소가 환한 할머니들이 맛있는 음식솜씨를 자랑하는 소박하고 정감어린 산골마을이다.

손두부 만들기, 떡메치기, 솔방울공예, 황토염색 등의 체험을 할 수 있고,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와 근처 식당에서 흑염소 숯불구이 등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며 비구니 승가대학인 청암사와 수도암을 둘러볼 수 있다. (홈페이지 http://somsi.go2vil.org)

◆ 경주시 안강읍 세심마을
세심마을은 과거 회재 이언적 선생께서 성리학 연구에 전념하시던 곳으로 훌륭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마을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옥산서원과 전통한옥 독락당, 국보 40호인 정혜사지 13층 석탑 등이 있고 국가지정 보물만 200여점을 보유하고 있어 과거 속으로 시간여행을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다.

활쏘기, 떡메치기, 손수건 풀잎염색하기 체험이 가능하며 독락당 뒤편에 있는 아름답고 시원한 소나무 숲과 맑은 개울가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홈페이지 http://sesim.go2vil.org)

◆ 청도군 각북면 농촌교육농장 서른살감나무
폐교를 농촌교육농장으로 아름답게 개조해 놓은 이 농장에서는 넓고 푸른 잔디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도자기 체험, 전통염색 체험, 반시탐험대가 되어 감나무에 대해 다양하게 배울 수 있다.

특히 공간 내 농가맛집 몽을 같이 운영하여 사계절 다양한 식재료로 정갈하고 맛깔스럽게 차린 음식들은 이미 이름나 있다.

또한 근처 여러 가지 야생화로 아름답게 꾸며진 꽃밭에서 노닐다라는 농촌교육농장겸 전통찻집에서 꽃밭을 거닐며 야생화 분경도 만들어보고 시원한 감 팥빙수와 차를 즐겨도 되고, 와인터널을 둘러보아도 좋다.
(홈페이지 http://www.ebisl.net)

  
▲ 미꾸라지잡기

◆ 성주군 금수면 농촌교육농장 성주가나안
성주가나안 농장은 한우를 250두 사육하고 있는 농촌교육농장이다.

산아래 3만평의 터에 다양한 체험시설과 민박, 한우를 먹을 수 있는 식당과 판매장이 구비돼 있다.

소 먹이주기, 소 달구지 타기, 논보트 타기, 미꾸라지 잡기, 떡갈비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농장 내 식당에서 신선하고 감칠맛 나는 한우와 육포를 먹고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또한 주변 20~30분 거리에 가야산 야생화 공원을 구경할 수도 있고 아름답고 시원한 성주댐과 무흘계곡에서 무더위를 식혀도 좋다.
(홈페이지://www.ganaanfarm.co.kr)

◆ 포항시 북구 죽장면 농촌교육농장 숲과 나무 녹유정
숲과 나무 녹유정이 있는 죽장면 두마마을은 보현산과 면봉산 등 1,000고지의 산이 병풍처럼 둘러 쌓여있는 힐링 추천 여행지로 '하늘아래 첫동네, 별 만지는 마을'이다.

농장주가 펜션을 운영하고 있어 숙박도 가능하며 숲 그림지도 그리기와 계곡 탐사, 물속 생물 관찰, 숲 속 명상을 즐기고 숲 해설도 들을 수 있다.

맑고 깨끗한 무학계곡에서 자연을 즐기며 마을 입구 무학사라는 절을 구경하는 것도 좋다.(다음카페 http://cafe.daum.net/2621138)

◆ 김천시 남면 농촌교육농장 마고촌
마고촌은 마고여신처럼 힘이 강하고 지혜로운 촌장이 고향같은 엄마의 모습으로 “흙이 도자가 되까지”를 가르쳐 주는 농촌교육농장이다.

사람의 향기와 예술이 공존하는 마고촌에서 시원하고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과 곳곳에 전시된 도자기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다.

주변 20분 거리에 있는 오봉저수지에서 수상레저를 즐길 수도 있고, 40분 거리에 있는 직지사를 구경해도 좋다. (네이버카페 http://blog.naver.com/mago33ho)

경북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의 농촌체험여행지는 농촌과 자연의 교육적 가치를 이용한 다양한 오감만족 여행이며, 바쁜 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에게는 자신을 되돌아보고 힐링할 수 있는 삶의 작은 선물이라며 이번 여름휴가는 경북농촌에서 즐기기를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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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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