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상반기 직소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 생활불편 해소 등 선제적 처리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경주시장은 대외협력실에서 현장 직소민원 해결에 온 힘을 다해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시민 공감행정 확산 등을 위해 올 상반기 직소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정은수 직원은 3월경에 현곡면․황성동 아파트 건설현장에 비산먼지, 지하굴착에 따른 소음․진동과 인도에 무단적재 된 각종 건축자재 철거 등 주변 상가와 주민들의 많은 생활민원을 접수 받고 현장 확인과 시공사 면담 등을 통해 주민과의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는 등 즉각적인 현장조치로 시민불편을 완전히 해소했다. 이점형 직원은 농번기에 임박해 나원리 돌당골 및 남사 소하천 용수관로 누수로 영농에 막대한 지장이 있음을 확인하고 건설과에 협조를 구하여 신 농수관로 250m 설치, 인근 5ha 농지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조치 하여 몽리민으로부터 고마움을 받아 훈훈한 미담이 됐다. 경주시장은 “격무에도 민원 현장을 즉시 처리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다 해온 수상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전 직원들은 ‘모든 문제와 답은 현장에 있다’는 평범한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수시로 살펴 예상되는 불편사항의 선제적 조치로 섬김 행정, 소통 행정이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