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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6년 1월 1일부터 최소납부세제 적용대상 확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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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9  07: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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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2015년부터 취득세와 재산세가 면제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청소년단체 등 일정세액을 납부해야 하는 ‘최소납부세제’를 적용하던 것을 2016년부터 임대주택, 평생교육시설, 박물관, 학술연구단체 등에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최소납부세제’는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면제 대상 중 납세능력이 있는 일부에 한해 최소한의 세 부담을 부과함으로써 감면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일반납세자와의 조세형평을 제고해 헌법상 납세의무를 성실히 구현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소납부세제’란 지방세특례제한법 상 취득세 및 재산세가 면제 대상에 해당하더라도 면제세액이 취득세는 200만원 초과, 재산세는 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전체 면제세액의 15%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7월(주택 등), 9월(토지 등)에 부과되는 지방세로 안동시 세정과에서는 정기분 재산세가 부과되기 전에 최소납부세제 대상자에게 안내문 발송, 전화 안내 등 사전 안내에 나서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세정과(취득세 054-840-6867, 재산세 054-840-61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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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 선포 10주년 기념행사 개최7월 4일 오후 2시부터 시민회관 대공연장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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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9  07: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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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7월 4일 오후 2시부터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2006년 7월 4일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라는 브랜드가 특허청에 등록되고, 대․내외적으로 안동이 정신문화의 수도임을 선포한지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선포의 의의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민과 내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립국악단의 대북공연에 이어, 화려한 영상과 신나는 춤으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의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퍼포먼스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선포한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그동안 각계, 각층의 많은 사람들이 우리 안동인의 정신을 배우기 위해 다녀갔다”며“안동이 우리 사회의 중심, 세계인의 인문가치관의 중심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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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서울 지역 여행사. 언론사 대상 안동 축제 관광 설명회여름휴가, 탈춤축제 모객 위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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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14: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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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축제관광설명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6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서울지역 인바운드 여행사, 중앙일간지, 여행전문잡지, 온라인매체 등 관계종사자 50여명을 초청해 축제 관광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과 함께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9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안동을 찾는 외래 관광객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전략적인 구상과 계획 하에 실시했다.

행사의 열기를 반영하듯 서울신문, 국민일보, 스포츠 동아, 한국경제 등 14명의 일간지 기자와 미국 CNA, 중국 신생보 등 외신기자 9명, 여행스케치, ㈜로망스투어, 허브차이나 등 29명의 여행사 관계자, 여행 관련 파워블로거 6명 등 총 5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에게는 프레스 키트를 제공해 축제 20년을 맞아 글로벌 축제로 성장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킬러 콘텐츠와 인기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변화된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일정별, 테마별 여행상품과 안동 시티투어를 홍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탄탄한 전통문화를 현대적 콘텐츠로 재생산하고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난해보다 20% 이상의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신도청소재지 안동의 변화된 관광 현주소를 생생하게 보여줬다.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관광 설명회 개최에 이어 후속 팸투어를 추진해 축제와 관광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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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7월 1일자 기구 개편 및 간부 인사 단행복지서비스 강화와 시정 추진 안정성 도모에 초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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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12: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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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안동시는 민선6기 취임 2주년인 2016년 7월 1일자로 직제 개편 및 간부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시민 밀착 복지 서비스 제공과 사회 복지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복지 담당 부서를 기존 주민생활지원과, 주민복지과에서 사회복지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로 확대 개편하고, 5급 간부공무원 8명이 후배공무원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을 신청한데 따른 것이다.

시는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인사위원회를 통해 개인의 능력과 업무 성과를 분석해 9명을 5급 승진 발탁하고, 실과소장 및 읍면동장은 개인별 보직 경로와 주민 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6명을 전보했다.

안동시는 조직 안정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6급 이하 직원들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도 7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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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평생학습 선진지 견학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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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0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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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평생학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안동시 마을평생 교육지도자 양성 심화과정’ 참여한 교육생 28명을 대상으로 6월 28일 서울시 은평구평생학습관 및 물푸레마을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과정은 기존 마을평생교육지도자로 양성된 협의회원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정 운영하고 있는 ‘안동시 행복학습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 매주 2회 3시간씩 13차례에 걸쳐 마을자원 발굴,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학습과 함께 교육생 단합을 위한 워크숍 및 평가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수도권의 우수한 선진지 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마을을 다니면서 마을자원을 조사하고 주민들을 만나는데 있어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론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난 실무중심의 양성과정으로 수료 후 안동시의 평생교육 발전의 밑거름 역할을 하며 행복학습센터 네 곳을 중심으로 행복학습매니저로 봉사하게 된다.

이번 양성과정은 교육 마지막 주에 1박 2일 워크숍을 개최해 교육받은 내용을 중심으로 실제 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권영세 시장은 “평생교육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이번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향후 안동시 평생교육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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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권영세 안동시장 민선6기 2주년 성과50개 공약사항 순항, 시민를 위한 적극행정 큰 성과로 이어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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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00: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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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인문가치포럼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지난 2월 경북도청과 교육청이 안동으로 이전하며 경북의 새로운 중심으로 우뚝 선 안동이 민선6기의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라는 비전실현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민선6기 안동시의 공약은 모두 7대 분야 50건. 금년 5월 말 추진현황을 분석한 결과 34%인 17건이 마무리되었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되고 있고, 26건은 정상추진, 7건은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신문화재단설립과 인문가치포럼을 개최하고 축제세계화를 위한 재정비도 마쳤다. 200억원 규모의 도심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중구동 일원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자연친화형 공동주택단지 일환으로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도 지원한다. 농산물 명품브랜드화 뿐 아니라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지원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또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과 원이엄마테마 파크 조성이 마무리되고 도청신도시 내 생태하천 복원사업도 마무리하는 등 크고 작은 대부분의 공약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영호루 복원, 국립민속박물관 분관유치, 삼태사묘 주변 정비, 풍물야시장 조성 등 다른 공약에 비해 부진한 공약에 대해서도 보고회 등을 통해 임기 내 마무리를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

민선6기 2년간 안동시정은 도청과 교육청 이전을 지원하고 경북의 새 중심도시로서의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뒀다. 도청신도시 내 진입로와 상․하수도시설, 대중교통, 교육시설을 마련하고 원도심 공동화 대책 마련과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조성, 기업유치, 농촌경쟁력 확보 등을 들 수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6기 들어 직원들이 적극적인 행정을 편 결과 공모사업으로만 1,48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웅도 경북의 중심도시이자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미래를 준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수상 교리 국도공사

웅도경북의 새 중심도시로 우뚝

지난 2월 경북도청과 도교육청 이전이 마무리된 가운데 현재 130여개의 유관기관 단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경찰청이 내년 연말이전을 계획하는 등 현재 이전의향을 밝힌 단체는 107개에 이른다.
도청이전에 맞춰 전국을 두 시간 권역으로 두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도 활발하게 추진된다. 상주∼안동∼영덕을 잇는 동서4축 고속도로가 금년 완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도 2019년 개통될 예정이다. 문경∼안동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 연장과 세종시와 도청신도시를 잇는 고속도로도 중부권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되면서 실현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신도심과 원도심 균형발전 계획도 마련됐다. 신도심은 신산업 기반을 조성해 기업유치와 인구유입을 통한 자족도시로 정주여건을 구축하고, 원도심은 정주환경 개선과 상업지역 기능재편, 상권 활성화, 도심관광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도심기능을 활성화한다.

  
▲ 글로벌육성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문화융성시대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기반구축

고집스레 지켜 온 안동의 옛것을 세계적 경쟁력으로 키워내고 있다. 하회마을에 이어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고 금년 초 편액이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며 안동문화의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유산 등재에 성공하면 유네스코 유산 3대 카테고리를 모두 보유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글로벌육성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도 세계화에 성공하며 국제적 인기를 더하고 있다.

또한, 뮤지컬 왕의나라, 수상실경뮤지컬 부용지애, 가무극 퇴계연가, 마당극 웅부 안동전, 오페라 징비록 등 안동문화를 스토리텔링한 지역특화 공연들이 안동문화 세계화를 견인하고 4,432억원이 투입돼 진행되는 3대문화권 사업은 관광안동 인프라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있다.

이 밖에도 하회별신굿 탈놀이 전수관과 원이엄마 테마파크, 하회마을에서 안동댐에 이르는 유교문화길 조성, 안동호주변 야간스토리 경관조성, 종교타운, 자웅암 정비 등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1천만 관광객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생명산업 부흥,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금년 초 정부의 백신글로벌 산업화 기반조성 일환으로 1천29억원 규모의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하며 바이오벤처프라자와 SK케미칼 1, 2공장 등과 함께 백신클러스터 기반이 마련됐다. 기존 바이오산업단지 분양률이 91%를 넘김에 따라 SK케미칼 등 대기업 추가유치를 위해 현재 29만9천㎡ 규모로 바이오산업단지 확장도 추진한다.

안동시가 심혈을 기울여 유치한 OKF와 웰츄럴 등이 성장을 거듭하는 가운데 금년 초 투자유치과를 신설하고 협상력과 유인력이 뛰어난 인력을 배치해 우량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 밖에도 사회적 기업 33곳을 발굴해 육성하고 지역특화 일자리사업과 청년일자리 사업,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경북 북부권 무․배추 출하조절센터 준공식

미래가 있는 안동농업 육성

FTA로 인한 농산물 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림수산분야 예산에 15%를 반영해 지원하고 있다.

기상여건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무․배추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해 「무․배추 출하조절센터」건립을 마무리한데 이어 전국 최대 생산지로 부상한 생강 가격안정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경북생강출하조절센터도 건립한다. 수산물 도․소매시설인 수산물도매시장도 건립이 마무리돼 곧 개장한다.

스타농업인과 창업후계농업인 등 정예인력 육성과 함께 친환경 농업과 특화작목 재배단지 확대, 쌀산업 안정생산기반구축을 비롯해 쌀농업 직불제 등 농업소득 안전망도 구축했다.

안동사과와 한우, 생강, 마 등 농․축산물 명품브랜드 사업과 함께 사과, 배, 딸기, 메론 등 신선농산물과 쌀국수, 마 음료 등 안동 농․특산물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까지 수출길을 확대했다.

이 밖에도 가공·제조와 체험·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을 육성하고 축산물 작업장 신축과 축산기반 구축사업 등 농․축․수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성공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

안심하고 살기 좋은 그린안전 복지도시

지난해 4월 문을 연 영상정보통합센터는 방범과 어린이보호, 초등학교, 문화재 등 CCTV 624개소 1,461대를 관제하며 지역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낙동강생태학습관에 마련한 안전교육 체험장도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도청 이전과 함께 도시도 녹색으로 변하고 있다. 도청 진입로 매화나무 경관림 조성을 비롯해 와룡 서현리와 녹전면 서삼리 일원에 69억원을 들여 비점오염저감시설인 인공습지와 탐방로 등이 조성되고 있다.

안동댐 신설도로 주변에 도시숲이 조성되고 옥야동과 운흥동에 도심소공원도 조성했다. 지난 6월에는 환경부로부터 410억원 규모의 물순환 선도도시로 선정돼 도심 생태 살리기 사업도 추진한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복지사업도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올해 일반회계 예산 중 23.8%인 2천61억원을 사회복지분야에 투입한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노인복지와 보육 및 아동복지 증진사업을 펴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여성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여성복지회관도 신축했다.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교육도시, 건강안동, 생활스포츠 인프라 확충

태어나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학교교육 뿐 아니라 인성을 키우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늘 배움의 도시 조성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학력향상과 교육환경 개선뿐 아니라 퇴계학당과 경북 유일의 영어마을 운영, 안동시 장학회 등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늘 배움의 도시 조성에 나선 지 13년째를 맞아 시민주도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과 평생학습 저변확대 및 학습문화 진흥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인프라도 확충했다. 안동댐 민속촌 안에 한자마을인 예움터와 소천음악관과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제2원사 건립을 마무리하고 인성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고 도청신도시와 서후면 금계리에는 서애문화공원과 학봉문화공원 등 임란역사문화 공원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도청 이전 후 첫 도 단위 행사인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가장 짜임새 있는 문화제전으로 치렀다는 평가를 얻은 가운데 다양한 생활스포츠 인프라 확충이 시민건강을 담보하고 있다.
캠핑장, 등산로 수상레포츠 등이 가능한 임하호 수상레저타운이 금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고, 스포츠 클라이밍장과 낙동강변 인조잔디 축구장추가 조성과 야간조명 설치, 시민운동장 돔 테니스장 조성 등이 생활스포츠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동서 권역이 균형을 이룬 미래지향 도시기반 구축

도청신도시 조성, 안동터미널과 안동역 송현동 이전 등 안동발전 축이 서쪽으로 편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 안동미래위원회 설치와 함께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 지역 해제를 통해 개발을 위한 걸림돌을 해결하고 동부터미널 등 용상동 구)비행장부지 활용 계획도 마련되고 있다.

원도심인 중구동 일원에는 200억원 규모로 특화거리 조성과 한옥숙박촌 조성 등 도심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안막동 범석골 일원의 새뜰마을 사업, 신세동 벽화마을의 창조지역 사업 뿐 아니라 안동역사 이전에 따른 부지활용계획도 마련됐다.

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간선도로도 크게 개선됐다. 안동댐 진입로 확장과 이마트∼강변도로 개설,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개설, 안동대교∼시외버스 터미널 도로 확장, 안기∼안막 도로개설 등이 마무리되었거나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생활환경 기초시설도 비중 있게 추진하고 있다. 수하동 하수처리장 악취저감시설과 에너지 자립화 사업을 비롯해 풍산하수처리장 증설, 일직 송리지구 마을하수처리장 설치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484억원을 들인 명륜, 법흥, 운흥동 일원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 시범사업을 지난해 마무리한데 이어 태화동 일원도 292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맑고 안전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노후상수도 관로 정비사업과 급수구역 확장사업도 활발하게 추진돼 금년 내 상수도 보급률은 91%를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민선 5기에 이어 민선6기에도 「경청과 소통」을 위한 시정모토는 계속 이어간다. 매월 14일마다 읍면동 한 곳을 찾아가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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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2회 안동시민 창안대회 아이디어 선정우리마을은 우리힘으로 변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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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7  16: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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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는 ‘제2회 안동시민 창안대회 본선 발표회’를 지난 6월 24일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창조아트홀에서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제2회 안동시민 창안대회 본선 발표회’를 지난 6월 24일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창조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제2회 안동시민 창안대회는 지난달 31일까지 아이디어를 모집해 총 15개팀이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24일 본선 발표회를 통해 아이디어 대상 1팀, 아이디어 우수상 2팀, 반짝아이디어 2팀을 선정했다.

강남동 주민자치위원회 팀의 국화를 이용한 체험교육 및 결손가족 돕기 바자회 사업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으로는 마실살이팀의 마을주민의 인생이야기 제작을 통한 마을주민들의 작은 마을이야기 박람회 개최사업과 민속의 길 팀의 태사로 주변 상권회복을 위한 전통과 민속을 주제로 프리마켓 운영사업이 선정됐다.

반짝아이디어상은 바르게살자팀의 마을홈페이지 무료제작․관리사업과 김가네팀의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한 당일치기 안동여행사업이 차지했다.

선정된 다섯 팀에게는 최대 5백만원에서 최소 3백만원의 아이디어 수행비 지원과 동시에 전문 활동가의 컨설팅이 제공되며, 8월부터 3개월간 아이디어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창안대회를 통해 시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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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수위저하 안동호 도선 운항중지도산면 서부리 서부선착장 ~ 예안 천전리 간 희망의 콜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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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7  06: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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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위저하 경북 705호 운항중지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안동시에서는 안동호의 계속되는 수위저하로 중상류지역 선박 운항이 불가능함에 따라 선박과 승선객 안전을 위해 6월 27일부터 ‘희망의콜배 도선’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항을 중지하는 선박은 도산면 서부리와 예안면 천전리를 오가는 도선 경북 제705호이다.

수운관리사무소에서는 󰡒이 구간 도선을 이용하던 주민들은 수위저하로 인한 도선 운항중지 등을 확인하고, 주진교 방면 우회도로 이용을 부탁하며, 수위상승으로 선박운항이 가능하면 즉시 운항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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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신도청과 하회마을 방문하면 할인 펑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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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7  06: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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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회마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2월 경상북도 신도청 이전 후 급증하는 도청 신청사 방문객들을 안동의 주요 관광지로 유도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다양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2월부터 5월까지 도청 신청사를 찾는 관광객은 33만7천여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인근 관광지인 하회마을의 5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27.6%나 증가하는 등 신도청 이전에 따른 관광객 유치 효과를 보고 있다.

안동시는 도청 이전을 관광객 유치의 기회로 삼아 신청사와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을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안동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으로 유도하고자 주요 관광지 할인을 7월 1일부터 실시한다.

하회마을 입장권 소지자에게 유교랜드 입장료를 2천원 할인해주고(9천원→7천원),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입장료도 안동시민에 준해 50% 할인과 함께 신청사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안동 시티투어 이용 할인쿠폰(3천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청 신청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안동의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이외에도 안동스탬프투어, 시티투어, 야간관광상품 등 관광프로그램 홍보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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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폭염 대비 가축관리대책 마련폭염피해 예방요령 집중 홍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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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7  06: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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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폭염 대비 가축관리대책 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 예방을 위해 대농가 사전대비책을 집중홍보하고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농가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7~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축관리 T/F팀을 설치하고 읍면동, 축협, 축산단체와 긴밀히 연계해 오는 9월까지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가축이 고온에 의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식욕저하로 인한 발육부진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발육 및 번식장애, 질병발생으로 인한 폐사 등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게 되므로 사전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축종별 관리 요령은 소의 경우에는 환기창이나 통풍창을 넓고 크게 하여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도록 하고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먹도록 하며 지붕에 물을 뿌려주고 운동장에 그늘막 설치가 필요하다.

돼지의 경우 송풍기 가동과 기호성이 높은 사료를 공급하되 1주일분 정도씩 구입해 사료가 변질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번식 돈사에는 안개분무시스템 가동 등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닭의 경우 간이 계사는 천장에 스티로폼 등으로 단열 처리하고, 적정 밀도 유지 및 무더운 한낮에는 지붕 위로 물을 뿌려 복사열 유입을 막고, 환기시설, 선풍장치를 가동하며, 특히 온도상승에 민감한 돼지, 닭의 축사 내 정전에 따른 폐사가 발생되지 않도록 비상전력시스템을 사전점검하고, 하절기 모기․진드기 매개성 질병 예방을 위해 소 아까바네, 유행열, 돼지일본뇌염과 같은 가축전염병에 대한 예방백신 접종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안동시는 폭염피해방지를 위해 환기시설 설치사업 약 5천550만원, 전기관리용시설 지원사업 1천500만원, 면역강화용사료첨가제 지원사업 1억1천718만원, 환경개선제 지원사업 1억원, 가축재해보험 8천만원 등을 지원하는 한편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지속․확대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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