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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마 융복합화사업 2015년 평가 전국 2위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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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09: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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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4월에 실시한 ‘2015년 향토산업 육성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 58개 사업지구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안동 마 융복합화사업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평가에서도 전국 2위에 선정돼 3년 연속 최우수 사업단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전국 사업단 중 가장 모범적인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2011년 마 융복합화사업에 선정돼 2012년 사업컨설팅을 받아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됐다. 안동 마 식품가공 9개 업체가 참여해 생산농가 소득증대와 안동 마 가공사업 매출액 증대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안동시의 사업 기간 중 마 생산액은 2012년 167억원에서 2015년 254억원으로 152%, 마 가공 생산액은 2012년 23억원에서 2015년 74억원으로 321% 증가했다. 또한, 마 제조가공 고용인원은 2012년 84명에서 2015년 118명으로 140% 증가해 생산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안동시는 향후 국비사업을 추가로 확보해 안동 마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특산품인 안동 마를 중심으로 지역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이 결합한 융복합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 문화도시의 이미지 홍보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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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농촌 산간 오지마을까지 맑은 물 공급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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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5  0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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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물 공급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올해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농촌 산간지역 225곳의 마을상수도 시설개선과 수질관리를 위해 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풍산읍 만운리 잘폐 마을 등 3개 촌락에 마을상수도를 신설 사업과 노후된 25개 지구의 관로와 배수지 등 시설물 정비 및 교체사업이다.

또한, 도산면 선양리 영양계 등 16개소는 지방상수도공급․정수시설 등 다각적 방안으로 시설을 보강하고 누전 위험이 있는 노후전기배전함도 교체했다. 갑작스러운 마을상수도 고장으로 인한 급수 중단 대비책을 마련해 긴급보수비 5억원을 확보해 동파 또는 수중모터 고장 등 오지마을에 급수가 중단되는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시는 철저한 식수관리를 위해 1억원의 예산으로 안동지역 225곳의 마을상수도를 매분기 한 차례씩 음용수 적합여부에 관한 수질검사를 통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한 열악한 취약지구 배수지주변 제초작업, 계단 사다리설치 등으로 안전 및 수질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예산확보와 철저한 마을상수도 유지관리로 오지산간지역도 도심지 못지않은 맑은 물을 공급해 선진 물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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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 동영상
[영상]안동시, 안동 선포 10주년 기념행사 개최한국인의 정체성 인문가치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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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21: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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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7월 4일오후 2시부터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선포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는 2006년 7월 4일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라는 브랜드가 특허청에 등록되고, 대 내외적으로 안동이 정신문화의 수도임을 선포한지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선포의 의의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민과 내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립국악단의 대북공연에 이어, 화려한 영상과 신나는 춤으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의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퍼포먼스 주제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어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이자, 문화재청장을 지낸 유홍준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의 “왜 국민들은 안동의 가치에 열광하는가?”라는 주제로 기념특강을 했습니다.

또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글자를 이용한 벤치를 제작해 안동이 편안한 휴식처가 됨을 나타낼 예정입니다. 벤치는 월영교 종단에 설치해 안동을 찾는 방문객들의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선포한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그동안 각계, 각층의 많은 사람들이 우리 안동인의 정신을 배우기 위해 다녀갔다”며“안동이 우리 사회의 중심, 세계인의 인문가치관의 중심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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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2016년도 7월 주민세 신고납부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기한 내 신고하고 납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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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3  21: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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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한 달간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 1,030여 개를 대상으로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 의무자는 건축물 소유권과 관계없이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사업소나 영업소 운영자로 주민세를 납부할 의무가 있다. 주민세 재산분은 사업소나 영업소의 건축물 연면적 1㎡당 250원으로 계산해 신고납부하는 세목이다. 다만 종업원의 보건, 후생, 교양(기숙사, 사택, 구내식당, 의무실, 휴게실 등)에 직접 사용하는 면적은 제외된다.

또한, 1년 이상 휴업 중인 사업소는 납세대상에서 제외되며, 한 건물에 두 개의 사업소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건축물의 경우에는 전용면적과 공용면적을 안분해 계산한다.

주민세 재산분은 신고기한까지 신고하지 않을 경우에는 세액의 20%의 가산세를 부과하고, 과소 신고하는 경우에도 10%의 가산세를 부과하며,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도 1일 3/10,000의 납부지연 가산세를 더해 부과하게 된다.

신고납부 방법은 지방세전자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한 전자신고납부나 시청 세정과나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8월 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업주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도록 안내문을 보냈다.”며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고납부해 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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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천지갑산마을 농촌관광코스 10선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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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3  21: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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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갑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길안면 천지갑산마을이 ‘캠핑․레포츠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관광코스 10선’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관광지, 체험휴양마을, 맛집 등의 농촌관광자원을 연계해 월별 주제에 맞는 농촌관광코스를 선정한다. 지역별로 지자체나 체험휴양마을 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관광전문가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이번에 10선으로 선정된 ‘천지갑산마을 코스’는 천지갑산휴양마을-소태나무-용담사-길안천-묵계서원-만휴정으로 이어진 구간이다.

천지갑산은 해발 462m로 기암절벽과 깨끗한 계곡물이 조화를 이룬 산세가 천지간의 으뜸이라 해 천지갑산이라고 한다. 기암절벽과 400년 이상 묶은 노송이 울창하며 태극형을 이뤄 흐르는 절경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다.

안동시는 천지갑산마을을 포함해 10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체험마을별로 래프팅, 황토찜질, 농산물수확체험, 인성체험, 트랙터탐방, 물놀이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7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체험마을별 마을환경개선과 위생 점검 등을 실시하고,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체험안전관리 및 화재보험가입 지원 등 도시민 체험객들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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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권영세 안동시장,새벽 전통시장 방문 현장소통민선6기 기념행사 없이 현장소통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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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20: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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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세 안동시장은 새벽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6기 취임2주년을 맞아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현장소통을 강화하는 등 민선6기 전반기를 되돌아보면서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서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실현을 위한 후반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주년 기념행사를 7월 1일 정례조회로 대신하고, 이에 앞서 새벽 6시30분부터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신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와 함께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점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민선6기 후반기를 시작했다.

민선6기 2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날이었으나, 별도의 기념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매월 개최하는 직원 정례조회에서 민선6기 2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며, 민선6기의 전반기에 이룬 성과가 후반기에는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민선6기 2년 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남은 기간 7개 분야 50개 공약 실천과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행복한 안동을 만드는데 온 열정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안정적인 농업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농촌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정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농업경영인가족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안동애명복지촌을 방문해 시설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입소자들이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면서,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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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지황 신품종 지역 적응성 시험 중간 평가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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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5: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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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지역 적응성 시험 중간 평가를 실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약용작물 중 다양한 용도로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지황’의 재배 면적 확대와 안정적인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지역 적응성 시험 중간 평가를 실시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에서 육종한 3개 품종을 선택해 최적의 지역 적응성을 나타내는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시험포를 운영하고 있다.

6월 30일 안동시 퇴계로 388번지 이중규(68세) 포장(圃場)에서 지황재배 농가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중간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주산지역 금산군 재배방식인 직각형의 높은 이랑 만들기와 싹틔움 증대를 위한 2중 비닐 피복 방식을 벤치마킹해 지역의 관습화된 반원형 이랑재배 방식과의 차이를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병해충에 강하고 수량이 증대되는 신품종(고강, 토강, 다강) 중 현재까지 생육을 비교하는 등 내년도 품종 선택에 도움을 줬다.

특히 수매대행 업체인 ㈜글로벌 허브에서는 지황 등급과 올해 가격 등 수매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하고 원하는 농가와는 계약을 실시해 수확 후 판로 걱정을 덜어줬다.

사례 발표한 이중규(68) 농가는 “지황 재배는 누구보다도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시험포를 운영하면서 기술과 정보의 부족을 많이 느꼈다.”며 “관행 재래종의 800㎏/1천㎡의 수량에 비해 2배 수준인 1,600㎏/1천㎡까지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현재의 입모율과 작황, 잎 상태를 봤을 때 신빙성 있는 예측’이라고 전했다.

현장을 살펴본 지황 재배농가의 대부분이 재래종에 비해 잎이 수직으로 자라 통풍이 용이하고 잎 표면이 두껍고 까칠해 병해충에 강한 것 같다는 평가와 현재까지 작황으로 판단할 때 다강 품종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약용산업연구과 엄태영 담당은 “금년도 충청도와 인근 지역의 예시 가격인 생채 ㎏당 약 4,100원을 기준했을 때 관행 재래종은 1천㎡당 약 3백20만원이지만 신품종은 2배인 약 6백40만원의 조수익을 전망된다.”며 “내년도 신품종 확대 보급에 따라 업체의 수매 물량도 증대되어 지역 약초 농가의 안정된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안동 지황의 명성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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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생물테러 대응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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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22: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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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테러 대응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생물테러 사건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안동시보건소 주관으로 ‘2016 생물테러 대응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6월 30일 낙동강변 탈춤축제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질병관리본부가 후원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보건소 주관으로 질병관리본부,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도 소방본부,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안동병원과 24개 시군 보건소직원 등 100여명 등이 참여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생물테러 발생 상황을 설정해 실시했다. 인명 살상이나 사회혼란 등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탄저균(백색가루)이 담긴 봉투를 발견한 사람이 경찰에 신고한 후 경찰이 보건소에 이어 소방서와 군부대 등으로 상황을 전파, 초동 대응팀이 현장에 출동해 통제, 검사, 제독, 범인 검거 등 전 과정이 신속․정확하게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 훈련은 경찰서, 보건소, 소방서로 구성된 초동조치팀과 유관기관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생물테러 의심사례 발견 시 신속․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라며 “이번 모의훈련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반영해 위기 대응 시스템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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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돼지 전염병 방역강화 대책 앞장서돼지 구제역 임상검사확인서 휴대의무제 7월 1일부터 전격 시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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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22: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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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돼지 전염병 방역강화 대책 앞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2016년 4월 27일 충남 홍성지역을 마지막으로 구제역이 종식된 이후 최근 제주도에서 법정 1종 전염병인 “돼지열병”이 발생돼 전국의 양돈농가에 또다시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다.

안동시는 타 축종에 비해 구제역, 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빈발하고 있는 양돈농가 방역강화를 위해 매일 임상관찰, 소독 및 예방주사 철저 등 기본 방역수칙 강화에 나섰다.

특히 농장 간 돼지이동으로 인한 전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 기존 시범 운영해 오던 ‘돼지 구제역 임상검사확인서 휴대의무제’를 구제역 방역실시요령 개정과 함께 개선 보완해 2016년 7월 1일부터 전격 시행키로 하고 대 농가 지도․홍보에 들어갔다.

이 제도는 돼지농장의 상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살아있는 돼지를 농장 간 이동 시(단, 도축장 출하는 제외) ‘구제역 검사확인서’를 의무적으로 휴대하도록 하여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의 발생 및 전파를 사전 예방하고 가축 소유자의 책임 방역의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돼지이동시 ‘돼지 구제역 임상검사확인서’1부는 농가에 자체 보관하고, 1부는 이동시 가축수송차량 운전자 등이 휴대해 돼지를 받는 농장에 인계하도록 하고 있다.

돼지를 받는 농가도 돼지 이동두수 및 구제역 임상증상 여부를 관찰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 입식을 하고 입식 내용을 농림축산식품부 이력지원실(1577-2633)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가 전격 시행되면 돼지농장 간 상시 방역체계 구축은 물론 농장주의 책임 방역의식을 높이고 악성가축전염병 예방 및 전파 방지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대 농가 지도․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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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권영세 안동시장, 민선6기 후반기 민생현안에 총력기념행사 없이, 새벽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 방문으로 현장소통 다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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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22: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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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세 안동시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6기 취임2주년을 맞아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현장소통을 강화하는 등 민선6기 전반기를 되돌아보면서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서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실현을 위한 후반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주년 기념행사를 7월 1일 정례조회로 대신하고, 이에 앞서 새벽 6시30분부터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신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와 함께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점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민선6기 후반기를 시작했다.

민선6기 2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날이었으나, 별도의 기념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매월 개최하는 직원 정례조회에서 민선6기 2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며, 민선6기의 전반기에 이룬 성과가 후반기에는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민선6기 2년 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남은 기간 7개 분야 50개 공약 실천과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행복한 안동을 만드는데 온 열정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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