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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프리카에 LED가로등 수출의 길 열다LED조명 연간3천만불 수출계약 및 현지 공장설립 MOU 체결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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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7  16: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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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KREMS 수출계약 및 현지 공장설립 MOU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구미시 관내 우수기업인 (주)케이알이엠에스에서 6월27일 아프리카 가나공화국 에너지위원회일행이 방문, LED사업장을 둘러보고, LED조명 연간 3천만불 수출계약과 현지공장합작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가나공화국에서 국가 LED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벤치마킹 할 회사를 의뢰하여 구미시의 소개로 연결, 1년간 끊임없는 해외마케팅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가나공화국 에너지위원회 차관 일행 8명은 LCD모듈과 LED조명 생산 전문 업체인 (주)케이알이엠에스를 방문하여 회사 및 제품 소개, 라인투어 등 간담회 행사를 가졌다.

가나공화국 에너지위원회는 향후 (주)케이알이엠에스가 생산한 가로등을 관공서 등에 설치할 계획을 밝히면서, 연간 3천만불 실내조명 및 옥외조명 수입의사를 밝혔다.

이에 (주)케이알이엠에스와 3천만불 가로등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현지 공장설립을 위한 MOU도 체결하였다. 우리기업은 기술, 장비를 투자하고, 현지에서 공장, 부지, 인력을 지원하는 형태의 합작공장을 설립하는 형태이다.

가나공화국 에너지위원회 마이클 오팜 단장은 “향후 한국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나공화국을 밝혀 줄 것을 당부하고, 현지 공장 설립으로 한국의 기술을 전수 받고 싶어 한다”면서 다시 한 번 한국의 기술력에 감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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