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관광용 도로명주소 지역안내판 설치 |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는 도로명주소 위치 찾기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쉽게 지역을 안내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지역안내판 제작설치 및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올 4월부터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이달 죽도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2개소에 지역안내판을 신규 설치하고, 영일대해수욕장과 시외버스터미널 등 기존 5개소에 설치돼 있던 안내판을 정비해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현행화된 위치정보로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판은 도로명 및 주요시설 안내지도와 지역의 지명유래, 주요 관광지 소개, 지역통과버스번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차도쪽에는 운전자들이 위치를 알 수 있도록 도로명 기초번호와 연결된 도로를 표기했다.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지역안내판을 활용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쉽게 우리 지역을 안내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구축하겠다”며 “올해 추진하고 있는 도로명주소 읍·면지역 안내지도제작 및 버스승강장용 기초번호판설치, 골목길 보행자용 도로명판설치, 종교단체를 위한 도로명주소 눈높이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에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