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활동원자력 안전 관련 업무보고 받고 원전안전 대책 강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07  16:29:4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원자력안전위원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는 6일 농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회 소관기관인 동해안발전본부장으로부터 2017년도 원자력 안전 관련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장용훈 원자력안전특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노후 원전 수명연장 가동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원전 안전대책은 어떠한 정책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하며, 특히 지난해 경주지역의 강진에 지역 원전 안전에는 이상이 없지만, 진앙지 인근에 원전이 집중된 탓에 원전안전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이 그 어느때 보다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주지진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원전 및 방폐장을 대상으로 시설의 내진성능, 방재대책 등에 대해 전면 재점검을 실시하고 지진에 대한 안전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면서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에서도 원자력 안전관리 대책을 수시 점검하고 독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장용훈(울진) 위원장은 원자력 문제가 국가 사무지만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해야할 일들을 찾아서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활성단층 조사가 예산 및 전문인력 부족으로 지지부진하고 있다면서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동남권 지역에 조속한 시일내에 단층대를 조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위한(비례) 위원은 도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보유현황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보유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도내 원전 및 방폐장 등 많은 기피시설을 유치하는데 비해 원전관련 R&D 기관과 유관기관 유치실적이 저조하다면서 원전관련 국책사업 유치에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진석(경주) 위원은 동해안의 원자력시설 관련 대규모 국책지원사업 유치 등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업무량과 비중을 고려할 때 인력 보강과 원전 전문인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특히, 원전 안전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을 확충하고 예기치 못한 원전 사고에 대응할 전문인력 양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동호(경주) 위원은 한수원 등 원전 관련 기관에 원전 소재 지역 학생들이 많이 입학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 마련해 줄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또 국제 핵비확산 공동연구단지 조성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장영석(구미) 위원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를 위한 정부의 대책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원전 밀집지역에 주민대피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조속한 시일내에 주민대피시설을 확충해 줄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최병준(경주) 위원은 국제 핵비확산 공동연구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집행부에서 관계부처 등에 우리의 의지와 소신을 강력하고 설득력 있게 피력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원전관련 국책사업 추진상황과 원전 관련 상황을 수시로 보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일 가정양립지원센터 본격 추진여성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07  14:10:3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일·가정양립지원센터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여성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일‧가정양립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는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도 단위 여성회관이 없어 지역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활동을 총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일․가정양립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250억원, 연면적 약 8,0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절충한옥양식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올해 5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9월에 착공해 2018년 12월 준공예정이다.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광역새일자리센터, 여성단체협의회,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이고, 여성사전시관, 대강당, 다목적홀, 전산교육장, 강의실, 북카페 등이 자리하게 된다.

센터는 경북의 도 단위 여성회관 기능을 수행하고 일‧가정양립 등 여성정책을 원-스톱으로 종합 지원하는 기관으로, 도청신도시 내 제2행정타운 업무시설 지구에 들어서게 된다.

센터가 건립되면 경북의 여성정책연구․인력개발․교육문화․인권보호 등 여성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상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은 “일‧가정양립지원센터는 지역 여성정책을 지원하는 거점기관이자 도청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신도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신임 경제부지사에 우병윤 정무실장 임용2월 3일자로 임용, 새로운 경제사령탑으로 적임자라는 평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02  18:35:16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신임 경제부지사 우병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최근 공모절차를 거쳐 신임 경제부지사에 우병윤(58세, 기술고시 19회) 정무실장을 오는 3일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신임 우병윤 경제부지사는 최근 어려운 정국 상황 속에서 국책사업과 도정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김관용 지사의 정책적 이해도가 높은 내부 공무원 출신으로 업무 추진력과 역량을 두루 갖춰 경북도의 새로운 경제사령탑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 경제부지사는 제19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1984년 공직에 입문한 뒤 경북도 농림국 근무를 시작으로, 경북도 산림과장, 비서실장, 공보관, 환경해양산림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안전행정국장을 역임하는 등 요직을 두루 거쳐 경북도를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 통한다.

또한, 경북도 초대 정무실장을 맡아 중앙정부와 도의회, 정당, 사회단체 등 업무를 총괄하면서 굵직한 도정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했으며, 또한 군위부군수, 영주부시장, 경주부시장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능동적인 업무처리로 현장행정의 경험도 충분히 쌓아왔다.

우 부지사는 임용장을 받자마자 취임식도 생략한 채 오는 11월 베트남에서 열리는‘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황 보고회를 갖는 등 바쁜 일정에 들어갔다.

호찌민엑스포 상황 보고회로 첫 업무를 시작한 우 부지사는“국내외 상황이 엄중한 시기에 경제부지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인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사님의 도정방향을 잘 뒷받침하고, 4차 산업혁명 주도와 신산업발전, 첨단 중소기업 육성,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해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모두 쏟아 붙겠다는 각오로 신도청 시대 경북도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남은 열정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우 부지사는 청송 출신으로 특유의 친화력과 소탈함으로 대내외 관계가 원만할 뿐만 아니라 협상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대륜고와 경북대 임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항공산업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올해를 항공산업 글로벌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6대 전략 제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2.02  14:19:2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지난 6월에 준공된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미래 성장동력인 항공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2015년 5월 세계 최대 항공사인 보잉(美) 항공전자 MRO 센터를 준공했으며, 지난해 6월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를 준공했다.

이어 올해 10월에는 항공기업이 집중 배치될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시행자를 선정하는 등 항공산업 기반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를 항공산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6대 전략을 제시하고 항공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항공전자 시험평가 기반구축, 항공기업 투자확대 지원, 항공복합재 수리개발 인프라 구축, 항공기 소재산업 육성, 드론 및 인테리어 산업 육성. 항공기업 집적화 단지 조성,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인력양성사업 등 이다.

항공전자 시험평가 기반구축사업은 2013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총 5년간 370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으로 30여종의 시험평가 장비를 구축해 항공전자부품 시험․평가․인증 업무를 관련 기업에 원스톱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를 준공한데 이어, 올해는 국가공인시험기관인증인 콜라스(KOLAS)인증을 받아 본격적으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항공전자부품을 시험․평가하기 위해 해외로 나갔던 비용과 시간이 획기적으로 절감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옆에 위치한 보잉 항공전자 MRO센터에는 항공전자 부품의 결함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핵심 장비인 다기종 항공전자시험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공군의 전투력 향상과 국내기업과의 협력이 기대된다.

경북도는 4차 산업 혁명에 적극 대응하고자 항공산업을 IT, 소재 산업과 연계해 역점 사업으로 육성 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최첨단 기술이 활용 될 드론 및 항공기 인테리어산업을 신성장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항공소재로 각광 받고 있는 탄소 및 타이타늄 소재산업을 지역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어 항공산업과 연계가 기대된다.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항공산업은 고용창출 효과와 부가가치가 높은 첨단 기술이 결합된 산업으로 경북이 나아갈 방향이다”며, “본격 개발이 될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국․내외 항공기업을 집중 유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산불방지 종합대책 수립도와 23개 시․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1.31  14:33:0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산불 진화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 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23개 시․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봄철은 건조한 날이 많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크고 작은 산불이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도는 IT기반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산불현장 영상모니터링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산불취약지역 4,548개소에 산불감시원등 예방진화인력 3천여명을 집중배치한다.

산불진화의 골든타임인 30분내 초기 진화를 위해 임차헬기 14대를 포함해 31대의 헬기를 권역별로 배치하고, 공중과 지상의 진화체계를 구축 해 진화능력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산불 발생 원인의 67%를 차지하는 입산자실화와 소각산불의 근절을 위해 기동단속반을 운영하며, 무단소각은 엄격히 단속해 적발된 사람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아울러 소각행위 근절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계속 추진하며, 우수마을은 현판수여는 물론 표창도 할 계획이다.

한편, 산불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산불 전문 조사반의 현장조사를 통해 철저히 규명하고, 가해자를 100%검거해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최근 산불발생 원인의 절반을 차지하는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를 삼가야 한다”며, “소중하게 가꿔온 숲이 더 이상 산불로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안전대진단 실시23,380개소 시설 및 영역에 대한 안전대진단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1.31  14:21:00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안전대진단 전기시설을 검사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오는 2월 6일부터 54일간 도민안전과 직결되는 대상시설 23,380개소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안전대진단은 지난 2014년 세월호사고 이후 크고 작은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급증해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저수지, 교량,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가스시설 등 도민안전과 직결되는 모든 시설과 영역이 대상이며, 특히 그동안 안전에 취약해 사고가 빈번했던 낚시어선, 야영장, 요양병원 등 안전사각지대를 발굴해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시설물 구조체의 손상 여부와 안전시설의 유무 뿐 만 아니라 재난 대비 매뉴얼의 작성‧활용 및 교육훈련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중점 진단할 계획이다.

진단결과 위해요인은 가능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보수‧보강을 요하는 시설은 가용 재원을 활용해 연차별로 조치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안전대진단은 민‧관 합동점검 뿐 만 아니라, 국민들이 안전위해요인을 발견하면 직접 안전신문고 포털사이트(www.safepeople.go.kr)를 통해 신고하는 국민 참여 방식을 병행해 민간과 정부가 함께 소통하며 안전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안전신문고는 스마트폰 앱으로도 개발․보급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가 가능하다.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경북도에서는 해빙기 교육 등 각종 교육과 안전점검의 날 등 캠페인을 통해 안전대진단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이번 안전대진단은 국민 참여를 병행하는 만큼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도민안전과 행복 실현을 위해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의성 | 동영상
[영상]경북도 시장. 군수협의회 의성에서 개최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시군의 강력한 연대, 설 연휴 AI유입 사전차단
김운하, 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1.19  17:16:0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임다혜 기자] 19일 경상북도 시장. 군수협의회가 민선 6기 제14차 정기회의를 의성군청소년센터에서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는 도내 시군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시·군의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자녀가정 공무원 채용 우대 등 6건의 건의사항을 채택하여 경상북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키로 하였습니다.

한동수 경북시장군수협의회장은 지난 11월 18일 개최된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및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지방분권 개헌 추진 결의대회와 관련하여 “적극 협조해 주신 시장, 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지방분권 개헌을 통해 지방자치의 근간을 확고히 하는 변화와 혁신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경상북도 시·군이 함께 강력하게 연대해 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김운하, 임다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통합방위태세 유공 대통령기관 표창 수상행정부지사 핵무기 공격시 피해최소화방안 발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1.19  14:33:2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경상북도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태세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태세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의 의미는 도청 이전대비 변화되는 안보환경요소를 사전에 면밀하게 분석해 과제를 도출하고 착실하게 준비한 것이 중앙으로부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북도는 전시대비계획, 대형재난 및 안보위협 발생 시 신속한 의사결정과 통합상황조치가 가능하도록 충무시설 구축, 예비군 육성지원, 국가중요시설․취약지 관리 등 제반 통합방위업무에 대해 체계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로 평가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50년의 중앙통합방위회의의 역사적 의미와 성과조명을 시작으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북한의 핵위협대책,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주체불분명한 세력에 의한 테러대비태세, 사이버위협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를 가졌다.

특히, 행정부지사는 북한의 핵무기 위협은 실체적인 위협이고 이에 대한 지자체의 대비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으며, “핵무기 공격에 대한 대비는 부족한 상태로 이에 대한 준비가 지금이라도 착실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도는 원전지역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는 방재교육을 도 전역으로 확대시행, 민방위훈련 시 핵공격 대피훈련 추가, 방사능 오염지역 인명구조를 위한 119 특수구조단의 임무수행능력 극대화, 먹거리 안정성 확보를 위한 방사능 측정기․핵종분석기를 추가적으로 구매해 도민의 생명을 확고하게 지켜나가도록 제시했다.

또한 중앙정부에 북한의 핵공격에 대해 중앙정부차원의 핵공격 대비계획 수립과 실질적인 핵 방호시설 구축, 국민개인별 방호물자와 약품 비축, 방사능 오염지역에 대한 구체적인 제염방안 대책강구에 대해 건의했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나라가 백척간두에 있을 때 항상 앞장서서 나라를 구한 호국의 고장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겸허한 자세로 통합방위태세 분야의 업무를 한층 더 격상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경북 AI방역추진 현장 방문근무자 격려 및 방역 중요성 강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1.15  17:24:4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4일 문경시 및 봉화군 AI 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방역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재수 장관은 경북도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한 ①발생시․도 가금반입 금지, ②소규모농가 예방적 도태, ③5만수이상 산란계 1농가 1전담공무원 지정․예찰 등은 타시도의 수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며 격려하고, 이번 고병원성AI 발생으로 인한 산란계 산업의 위축으로 산란계 농가에 대한 방역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므로 경북도내 산란계 밀집지역의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발생 시․도 가금류 반입조치에 따른 지역 피해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대책 뿐 아니라, 소규모 농장의 예방적 매몰처리 보상비 국비지원 등 정부차원의 재정적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방역은 제2의 국방이라고 하듯이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AI 청정경북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종식될 때까지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구미 해평 방역현장 방문구미 해평 철새도래지 방역현장 방문, 근무자격려 및 차단방역 철저 당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1.09  10:09:10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김관용 지사 철새도래지 구미 해평 특별소독 방역현장을 방문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8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주재‘민관합동 AI방역사항 일일점검 영상회의’를 참석하고, 철새도래지 특별소독 방역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당초 시․도 부단체장 회의임에도 불구하고 김관용 지사가 직접 참석해 AI차단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정부 관계관들은 선제적 방역과 대응으로 AI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관용 지사는 철새도래지인 구미 해평을 방문해 야생조류 서식지 특별소독 방역현장을 확인하고 공무원과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는 경산, 김천에 이어 포항에서도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등 도내 AI 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7~8일 양일간 소하천과 저수지 2,800개소 등 야생조류 서식지와 주변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단과 군부대와 협조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소하천 주변 3km 이내 농가 1,723호를 포함해 소규모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전국적으로 AI발생신고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철새 이동경로를 볼 때 경북지역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차단방역 조치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AI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