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나무심기 행사 가져제72회 식목일과 도청이전 1주년 맞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21  16:34:3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나무심기 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21일 안동시 와룡면 도산서원 길목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도의원, 산림관련단체 및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72회 식목일과 도청이전 1주년을 맞아 푸른 숲이 미래경북을 이끌어갈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하며, 4ha 산림에 이팝나무 등 2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참여한 도민들에게 매실․자두 등 2천여 본의 묘목을 나누어 주었다.

이번 행사에는 도청어린이집 원생들도 참여해 지구를 치료하고 맑은 공기와 물을 주는 소중한 나무에게 고마워하며 고사리손을 보탰다.

경북도는 나무 심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시․군과 함께 ‘내나무갖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림조합을 중심으로 도내 14개 시․군에‘나무시장’을 개설해 도민에게 질 좋은 묘목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4월말까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도내 1,755ha의 면적에 136억원을 투입해 300만본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세계 6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인 우리나라가 IT강국으로 4차 산업혁명의 중심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도 면적의 70%를 차지하는 산림의 역할이 절대적이다”며, 
“도민들에게 소나무재선충병과 산불 등으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 소방본부, 노후 굴절사다리차 7대 교체39억 예산투입, 7개 소방서에 배치,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20  09:06:4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소방본부 노후 굴절사다리차 7대 교체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고층건축물 사고 시 신속한 현장출동과 도민 안전서비스 강화를 위해 39억원의 예산을 투입, 5개월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노후 굴절사다리차 7대(포항북부, 경주, 구미, 영주, 경산, 성주, 칠곡소방서)를 교체 배치했다.

새로 도입된 굴절사다리차는 최첨단 기능이 탑재돼 있어 100m 거리에서 무선조정 및 방수가 가능하고 35m(아파트 11층) 높이까지 전개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등에 활용된다.

도내 11층 이상 고층건물은 현재 4,145개소이며, 건축물의 현대화 경향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고층건축물 사고에 대응할 소방장비 보강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년 동안 615억 원을 투입해 노후 소방장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올해도 2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소방장비 현대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재봉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언제나 완벽한 현장활동을 위해서는 잘 훈련된 소방공무원과 현대화된 소방장비가 필수적이다”며, “이번에 많은 예산을 들여 노후된 굴절차량을 교체하는 만큼 도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김장주 행정부지사 도지사 직무대리체제 돌입비상도정체제 가동,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20  09:02:5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김장주 행정부지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20일, 김장주 행정부지사 직무대리 체제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김관용 도지사의 대선출마로 인한 장기휴가에 따른 것이다.

경상북도는 도민안전과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한 신속하고 빈틈없는 도정을 위해 실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도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민생․실용․현장 속으로’의 약칭인 ‘민․실․장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해,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주요정책 홍보와 도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인 경북도를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만이 사전 차단하는 유일한 방법임을 인식하고 도내 전 시․군에 최첨단 거점소독시설 추가설치로 소독을 일상화해 가축질병 없는 경북 축산을 실현할 예정이다.

아울러,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빈틈없는 사전 준비와 새마을세계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2018년 국비확보, 봄철 산불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대구공항 통합이전, 사드 배치 대응도 중앙부처와 대구시, 관련 시․군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장중심으로 면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도지사 직무대리인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행정의 공백은 있을 수가 없다. 도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정은 빈틈없이 계획대로 나아가야 한다”며, 도지사 직무대리 기간 동안 원활한 도정운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정치 > 정치일반
자유한국당 김관용 “중국인들의 태극기 훼손 좌시하지 않겠다”중국대사 초치 항의 및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강화 강력요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17  10:03:49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14일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대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최근 사드배치에 격분한 중국인들이 태극기로 샌드백을 만들어 두들겨 패고 찢어진 태극기를 방치하고, 공항바닥에 태극기를 그려놓고 사람들이 짓밟도록 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독도지키미 김지사가 17일 항의성명을 발표했다.

김지사는 “태극기 훼손은 사드배치에 따른 무역보복과 한한령을 넘어 이웃나라의 존엄을 짓밟는 만행이 아닐 수 없다”며 외교당국에 대해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국기는 그 나라의 상징이고 이를 훼손하는 것은 상대 국민의 존엄과 감정을 짓밟는 것으로 양국가에 두고 두고 크나큰 감정의 골을 패이게 하는 것이기에 이러한 행위가 재발되어서는 안된다.

첫째. 윤병세 외교장관은 중국대사를 초치하여 엄중 항의하고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라.

둘째. 서해의 중국어선 불법조업을 강력 단속하여 우리 어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해양주권을 확보하라.

이날 김관용 지사는 자유한국당 상임고문과 보수의 맏형이자, 그간 독도지킴이를 자처했던 만큼 이번 사태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었다면서, 사드배치는 실존하는 북한의 핵 위협으로부터 우리국민의 생명과 영토수호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면서 중국의 전향적인 태도변화를 촉구함과 동시에 향후 국방력 강화와 안보에 총력을 다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태양광발전 시설자금 융자 지원햇살에너지농사 지원, 개인 1억 6천만원, 단체 8억원까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16  17:37:2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태양광발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태양광발전 시설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북도내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이며, 개인은 1억 6천만원, 농어업인 단체는 8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은 연리 1%로 6개월 거치 11년 6개월간 원리금분할상환이다.

지난 8일부터 경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 선정 공모를 하고 있으며, 융자금 지원을 희망할 시는 3월 31일까지 도청 청정에너지산업과 또는 시군 에너지 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최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정책으로 누구나 쉽게 태양광발전사업으로 일정한 수입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설치공간이 많은 농어촌지역에 태양광발전사업 붐이 일고 있다.

이러한 태양광발전사업은 농어촌지역 주민들이 태양광발전사업에 적당한 부지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자금력 부족으로 주로 대도시의 외지인에게 장소를 내주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도에서는 개인에게 융자하는 1억 6천만원으로 100㎾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을 할 수 있다. 이번 지원에서 농지는 제외되며, 임야나 창고, 축사의 지붕 등에 설치코자 할 때 지원받을 수 있다.

경북도의 관계자에 따르면, 100㎾용량으로 태양광발전을 하면 연간발전량(100㎾×일평균 3.5시간 발전×365일)은 약 127,750㎾h로, 수익은 한전매전수익(SMP)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수익으로 구성된다.

계약기간을 12년으로 하면 약 260백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려 시공비 160백만원과 관리비(8%)를 제하고도 12년간 80백만원의 순수익이 보장되며, 월 55만원 정도의 고정수익이 보장되는 사업구조이다.

‘햇살에너지농사’는 경북도에서 지난 3년간 준비를 해 2016년도 21건 3,446백만원을 융자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75억원으로 40개소(개인 38, 단체 2)를 융자지원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5년 11월 경상북도에너지사업육성기금 설치조례를 제정했으며, 매년 50억원 규모로 약 400억원을 조성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시 바로 매전수익이 생겨 융자금 회수도 적시에 가능해 지속적인 추가 지원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억 6천만원의 융자지원을 받아 태양광발전사업을 하고 있는 농민의 말에 의하면 “농어촌지역 주민들이 태양광발전사업을 하고 싶어도 과중한 설치비 부담으로 외지인에게 설치장소를 빌려 주었지만, 도비 융자금으로 직접 사업을 해 월 60만원 정도의 고정수입을 보장받고 있다면서 농어촌지역의 농외소득에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설융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먼저 설치 장소를 미리 정해 해당 시‧군으로부터 발전사업 허가를 받아서 융자금 지원 신청을 해야 한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현장을 잘 모니터링해 농어민이 시설자금 융자지원과 사업추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산불방지에 총력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 : 3월 15일 ~ 4월 20일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16  17:35:1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산불방지대책 영상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산불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예년보다 5일 앞당긴 3월 15일부터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시․군 산불관계관 영상회의를 열고 경상북도의 방침을 전달하고 산불방지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2017년 3월 15일 현재 도내 총 22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7.19ha가 소실됐으며, 이 중 논밭두렁소각, 입산자 실화 등과 같은 인위적인 산불발생이 14건(65%)에 달한다.

경북도는 대형산불방지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비상근무인원을 소속직원 1/4로 증원했으며, 본부장을 환경산림자원국장으로 격상해 운영한다. 또한, 산불감시원 2,304명을 일몰 후 1시간 연장 투입하는 등 탄력적으로 근무토록 했다.

아울러 도청 내 사무관 226명을 ‘산불계도 지역책임관’으로 지정해 주말, 청명, 한식 등 산불위험이 높은 시기에 현장에 투입시켜 감시원 감시활동 점검, 입산자 계도, 논․밭두렁 소각행위자 단속 등 산불발생을 줄여나갈 계획이며, 시․군 공무원 8,247명과 사회복무요원 63명을 취약시간대 현장곳곳에 감시․계도활동에 투입해 산불발생을 원천 차단하는데 집중한다.

등산로 681km(158구간)와 산불취약지역 289,227ha를 폐쇄하고, 마을자동방송시설 2,151대를 활용해 1일 5회 이상 계도방송을 실시하는 등 예방 및 계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 임차헬기 14대가 골든타임 30분 내에 현장에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산림청 주력헬기 7대 등 총 31대를 운영해 대형산불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임차헬기에 영상카메라를 부착해 산불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산불진화계획에 활용하고 있다.

한편, 도내 발생한 총 22건의 산불에 대해 가해자 12명을 검거해 입건처리했다. 산불발생현장에는 산불전문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산불발생원인을 밝히고 가해자는 경찰관서와 공조해 끝까지 추적․검거할 계획이다.

김원석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매년 3~4월에는 고온‧건조한 날씨 등의 영향으로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를 절대하지 말아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아울러 “도내 소중한 산림자원을 수호하고 산불로부터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대형산불방지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구제역 연중 상시방역 체계 강화최첨단 거점소독시설 설치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16  17:32:3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구제역 최첨단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Virus(구제역, AI 등)의 수평적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지역별 최신 거점소독시설의 설치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현재 2개소(영주, 봉화)에 설치․운영 중인 것을 올해 안에 7개소(경주, 영천, 상주, 문경, 경산, 의성, 고령)에 추가로 설치한다.

울릉도를 제외한 나머지 13개 시․군에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해당시설을 확대하고, 가축질병 발생 초기부터 신속한 차단방역 조치를 통해 질병 없는 청정경북 축산을 실현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소독시설은 구제역․AI특별방역 기간 중에만 설치했다가 철거하는 시설이었지만, 거점소독시설은 연중 상시소독을 실시할 수는 고정시설로 근무자가 필요 없는 최첨단 무인시설이며 차륜세척, 360도 스팀소독, 자외선, 오존 등 3중 소독 시스템으로 대인소독실에서 소독필증도 자동발급 되는 최신 시설이다.

국비지원 사업으로 2015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나 부지 선정으로 난항을 겪었으며, 농지법 시행령 개정(2016년 11월)으로 농업진흥구역 내 설치가 가능해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은 2014년도 경주 AI, 2015년도 안동․의성 등 구제역을 겪으면서 철저한 차단방역만이 가축질병을 사전 차단하는 첩경임을 인식했다”며, “도내 전 시․군에 최첨단 거점소독시설 추가 설치로 소독을 일상화해 질병 없는 청정 경북축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꽃 생활화 운동 캠페인 전개화이트데이를 맞아 도청 직원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14  14:53:49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꽃 생활화 운동 캠페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가족과 연인에게 사탕대신 도내 농가가 직접 생산한 아름다운 꽃을 선물할 수 있도록 도청 직원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꽃 생활화 캠페인을 가졌다.

이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화훼 농가를 돕고 화훼산업의 회복을 위해, 꽃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 개선과 구매 태도변화로 꽃 생활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 농축산유통국장과 친환경농업과 직원, (사)경북화훼연구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농가가 직접 생산한 꽃 10여종을 전시하고, 청탁금지법 관련 ‘꽃 선물 주고 받아도 OK’ 리후렛과 함께 도내 생산 꽃을 나누어주며 꽃 소비 생활화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홍보했다.

아울러, 캠페인 행사와 동시에 도내 생산 꽃인 프리지아, 리시안셔스, 라넌큘러스 등의 종류를 간편하게 꽂거나 선물할 수 있는 소포장 꽃다발 형태로 구성해 한 묶음 5천원 저렴한 가격으로 직거래판매도 실시했다.

경북도에서는 도청 직원들이 가정과 사무실에서 꽃 생활화 운동(1 Table 1 Flower)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올 3월부터 예천화훼작목반(예천군 지보면)에서 생산한 다양한 꽃(40여종)을 연중 공급받는 ‘캐주얼 플라워 공급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고 있으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화훼선진국의 경우 70%이상이 가정이나 사무실 장식용으로 소비되고 있는 반면 국내의 경우 85% 이상이 경조사용으로 소비되고 있어 선물 위주 소비패턴을 생활 소비로 전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도내 시․군, 기업, 유관기관도 화훼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한 꽃 생활화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도, 비상도정체제 전격 돌입대통령 궐위, 김관용 지사 대선출마 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14  14:51:1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14일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있은 김관용 도지사의 대선출마 선언 직후, 김장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실국장 및 23개 시․군 부단체장 긴급 합동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흔들림 없는 도정 운영을 위해 비상도정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대통령의 궐위와 김 지사 대선 출마 등으로 국정과 도정 상황이 매우 엄중해지면서, 이로 인한 도정 공백과 도민들의 불안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긴급하게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무엇보다도 대선 정국 속에서 정치적 혼란이 서민 경제로 파급되지 않도록 민생 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민생안정대책본부’를 구성해 생필품 물가와 취약 계층 및 전통시장 지원, 일자리 대책 등에 대한 추진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재정 신속집행 등을 통한 실물 경기 진작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미래 경북의 권역별 발전전략 구체화를 위한 대선 공약과제 발굴․반영과 2018년도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도는 조기 대선이 현실화됨에 따라 4차 산업혁명, 바이오․백신, 신소재, 에너지․해양 관련 프로젝트 등 그간 준비해온 과제들이 이번 대선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 등과 면밀하게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정국상황 변화 등으로 2018년도 국비예산 확보가 여의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관련 부처와 정치권, 기재부 등에 대한 전 방위적 공략을 본격화하는 한편, 국비 확보 전담조직인 B18-T/F 팀도 조기 가동에 들어갔다. 

AI,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에 대한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해 청정 방역 라인을 확고히 지켜 나가면서, 봄철 산불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도-시군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전면적인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관심사인 대구공항 통합이전과 사드 배치 대응에 대해서는 도 기획조정실장 총괄책임 하에, 관련 시군과 대구시, 중앙 부처 등과 긴밀히 협력해 조기에 지역 지원사업을 구체화 하는 등 현장 중심으로 면밀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신라왕경 복원,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새마을 세계화 관련 사업 등에 대해서도 추진상황을 수시로 확인 점검해, 관련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당초 로드맵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국정 상황이 매우 엄중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공직자가 중심을 잡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밝히고,“공직자들의 무사안일이나 직무 소홀, 품위 손상 등이 포착될 경우 일벌백계 하겠다”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하면서, “도와 각 시군에서는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민생 안정과 현안사업 추진에 매진해 행정에 누수가 생기거나 공백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 14개소 선정선도시장 1개소, 문화관광형시장 2개소, 골목형시장 7개소, 청년몰 및 청년상인 4개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13  08:25:4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중소기업청의 ‘2017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심의 결과, 지역선도시장(1개소)에 구미 새마을중앙시장,문화관광형시장(2개소)에 포항 효자시장, 고령 대가야시장, 골목형시장육성사업(7개소)에 포항 북부시장, 구미 형곡중앙시장, 영주 신영주번개시장, 문경 신흥시장, 의성전통시장, 영덕시장, 청도시장, 청년몰 및 청년상인 창업지원(4개소)에 안동 중앙신시장, 문경 중앙시장, 김천 평화시장·황금시장이 각각 선정돼 역대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역선도시장은 3년간 최대 25억원, 문화관광형시장은 3년간 최대 18억원, 골목형시장은 최대 6억원, 청년몰은 최대 15억원, 청년상인창업지원은 점포당 최대 25백만원을 각각 지원받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대형유통업체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특성화시장으로 문화관광형시장, 글로벌명품시장, 골목형시장을 육성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먼저, 시․군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에 힘써 2016년까지 13개 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됐으며, 9개 시장이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의 새마을도시락과 희망장난감 도서관, 문경가은아자개시장의 벽화거리, 전래놀이 체험마당,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주말장터, 아자개빵은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은 해외 한류열풍을 전통시장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안동 구시장에 2016년부터 3년간 최대 50억원(국비 25, 지방비 25)을 투입해 게스트하우스 조성, 점포재생사업, 테마거리 조성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명품 시장과 명품 상인을 육성할 계획이다.

‘골목형시장’은 개별 시장의 차별화된 고유한 개성과 특색을 발굴해 지역민과 방문객, 상인이 상시 소통하는 주민생활형 특화시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6년까지 고령대가야시장, 예천용궁시장 등 7개소를 조성했다.

경상북도는 고령화되어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청년몰 조성 및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경주중앙시장 등 3개소를 이미 완료했으며, 4개소를 현재 추진 중이다

김남일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그 동안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등 하드웨어 부문의 많은 지원으로 전통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찾고 있다”며, “앞으로는 지역선도시장, 문화관광형시장, 골목형시장사업 등 지역의 고유한 자연․관광․문화자원을 연계한 특화시장을 집중 육성하고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도내 전통시장이 우리지역을 뛰어 넘어 전국 으뜸시장으로 더 나아가 세계화 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