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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R&D 국비확보 국회 총력 대응탄소, 무인이동체, 농업로봇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 상임위 379억원 증액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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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31  14: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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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부지사 김정재국회의원 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에 대한 국회 상임위 심사가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각 소관 상임위에서 경제산업 분야 국비예산이 당초 정부안인 3,640억원에서 379억원 증액됐다고 밝혔다.

주요 반영 사업으로는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 154억원, 무인이동체 시장창출 및 기술고도화 30억원, 산업용 나노다이아몬드 제조기술 개발 20억원, K-FARM기술개발 및 연구기반구축 16억원 등 4건 220억원이 신규 반영됐고, 항공전자 시험평가기반 구축 15억, 메디컬몰드 R&BD구축 22억, 기능성 점토광물산업 육성 17억원 등 11건이 상임위에서 159억원 증액됐다.

정부예산 예결위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11월 7일부터 예결특위소위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도는 국비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31일 미방위 소속 김정재 국회의원과 예결특위 소속 박명재 의원과 장석춘 국회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실을 찾아 상임위 결과를 설명하고 지역 현안사업의 예결특위 증액을 건의했다.

미방위 심의시 서면 또는 구두 질의를 통해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에 힘써준 김정재 국회의원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상임위에서 반영이 안된 고출력고에너지 레이저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비롯해 주요 현안사업들이 예결특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도의 국비확보 현장캠프가 차려진 정석춘 의원실을 찾은 자리에서는 성장한계에 직면한 철강‧전자 중심의 단일 산업 구조를 다각화 하고 첨단소재‧스마트기기 등 신산업 조기 착근과 산업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가 시급함을 강조하며, 경제산업분야 16건에 대해 414억원 증액을 건의했다.

현재 예타가 막바지 진행중인 탄소성형부품 클러스터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국비반영이 최대한 되도록 협조 요청하고, 고출력‧고에너지 레이저, 산업용 나노다이아몬드, K-Farm기술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 등 신규 사업을 비롯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증액이 필요한 기능성 점토광물산업 육성, 항공전자시험평가기반 구축, 경량알루미늄 부품생산 기반 구축 등 계속 사업에 대해서도 국비 증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경제부지사는 “재정절벽이 임박해 있고, 저성장 구조가 고착화되면 앞으로 국비 확보에 더욱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며, “신도청 시대 한반도 허리경제권 실현과 북부권 등 권역별 고른 산업 육성이 필요한 만큼 국회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경북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우선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김정재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들은 “국회 예결위에서 경북의 미래먹거리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챙겨 보겠다”고 협력을 약속했다.

도는 앞으로 국회 현장대응 캠프를 중심으로 현안사업별로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하고, 11월 7일부터 가동되는 예결특위소위 활동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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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세네갈 새마을운동세네갈 가스통베르제大 새마을 포럼 열어, 성과 공유와 파급 효과성 증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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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31  14: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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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네갈에 방문한 경북도지사와 세네갈 대통령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의 세네갈 새마을세계화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25일부터 31일까지 세네갈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현장을 방문, 영농시범단지 성과를 점검하고 세네갈 대통령 면담, 새마을포럼 참석, 현지 봉사단과 파견 직원에 대한 격려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방문은 새마을세계화사업 현장 성과점검의 일환으로 세네갈의 벼농사 영농시범단지의 성공적 벼 첫 출하시기에 맞춰 이루어졌다.

시범단지 성과보고회는 현지 공무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돔보 알레르바 마을에서 28일 성황리에 열렸다.

세네갈 벼농사 기계화 영농시범사업단지는 지난 1년간 마을 유휴지를 농지로 개간하고 양수장을 설치했으며, 벼농사 기술 정립 등을 통해 쌀생산을 ha당 2.5톤에서 6.5톤으로 2.6배 증가시켜 영농시범단지 10ha에서 연간 120톤의 쌀 생산 기반을 조성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파견돼 현지 마을주민과 함께 영농시범단지를 조성한 농업연구사 연구원은 “이번 세네갈 영농시범단지의 성공요인은 세네갈의 직파방식에서 농기계를 이용한 기계이앙방식으로 벼를 재배해 생육이 균일했으며, 세네갈은 논 전체의 30~50%가 잡초로 피해를 보고 있었으나 모를 15~20cm 키워서 심는 방식으로 생육 경쟁력을 높여 잡초 발생을 억제했고, 생육시기별 필요한 3번 나누어 비료주기, 시범단지별 자체 양수장 설치 등 효율적인 물 관리를 통해 성공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돔보 알레르바 마을 만수르씨는 “마을 주민과 봉사단, 농업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세네갈의 토양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결과, 작년까지 잡초만 무성했던 지역이 누런 벼로 뒤덮인 들녘으로 바뀌었다”며 획기적 기계화 영농기술에 감탄했다.

경상북도는 2014년부터 세네갈 생루이주 2개 마을에 시범마을 조성하고 19명의 봉사단 파견했으며, 38명의 지도자를 초청해 연수를 실시했다,

28일 오후에는 2016년 세네갈 새마을 포럼이 세네갈 대통령실, 외교부, 농업부, 청년고용부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통 베르제 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새마을운동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세네갈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됐다.

김관용 지사는 바이달라이 카네 가스통베르제 대학교 총장을 면담하고 “새마을운동의 성공 노하우를 세네갈과 공유하고 핵심인재 양성, 시민의식 함양, 농촌기계화 등 실질적 효과를 기대한다”며, “세네갈 새마을연구소를 중심으로 새마을운동이 파급돼 세네갈과 국제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자”며 민․관․학․연 등 유관기관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방문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세네갈 대통령궁에서 마키 살 대통령을 면담하고 “세네갈 정부의 농촌 발전에 대한 비전과 의지에 공감하며,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세네갈 정부의 국가시책인 농촌현대화 및 식량자급정책이 성공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키살 대통령은 경북의 세네갈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를 표시했고, 앞으로도 벼농사 기술전수로 인한 생산량 확대, 새마을 운동교육, 수자원 개발협력 등 새마을을 통한 양국의 협력과 발전에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세네갈 영농시범단지와 시범마을 조성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봉사단 6명과 파견직원 2명을 찾아 격려하고 그 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세네갈 영농시범단지를 10ha에서 2017년까지 17ha로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벼 재배기술이 자립단계에 도달할 때까지 농업 전문가 3명을 최대 6개월까지 파견할 계획이며, 세네갈 새마을리더 초청연수도 연간 10명 정도 3개월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자원 개발과 관련 내년도에 마을 상수도 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도내 물 산업 선도기업과 새마을세계화재단이 공조해 맞춤형 정수 시설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의 기술력과 세네갈 주민들의 땀이 만들어낸 결과에 자랑스럽고 가슴이 벅차다”고 말하고, “세네갈의 생루이주의 작은 마을에 부는 변화의 바람이 아프리카를 넘어 전 세계 기아와 빈곤퇴치의 해답이 될 것이다. UN 지속가능개발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새마을운동을 공유해 나가는데 경북이 앞장서 나가겠다. 세네갈 새마을운동의 밝은 미래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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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 신도청 한마음걷기대회 열려신도청 이전 기념 걷기대회로 힘차게 비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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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30  17: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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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청한마음 걷기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신도청 이전 첫해를 기념하기 위해 29일 오전9시 도청 앞 새마을광장에서 시․도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신도청 한마음걷기대회’행사를 열었다.

경상북도, 안동시, 예천군이 주최하고,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안동상공회의소, 예천군 번영회가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신도시 조기 활성화, 시도민의 상생과 화합도모, 자긍심 고취에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신도청이 힘차게 비상’하라는 의미에서 정병윤 경제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김광림․최교일 국회의원, 장대진 도의원(전 도의회 의장), 김명호 건설소방위원장, 도기욱 기획경제위원장, 이영식․김인중 도의원, 신현수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위원장, 이경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김세진 예천군 번영회장,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 조경섭 예천군의회 의장, 권영달․정현모 도청이전 주민공동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해 걷기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풍선날리기 퍼포먼스 행사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새마을광장에서 출발해 경화문, 천년숲, 도청서문, 원당지 수변공원, 동락관을 거쳐 다시 새마을광장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소나무, 단풍나무 등 62종 80,000여본의 많은 수목이 우거진 천년숲을 걸으면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심신을 힐링하며 가을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다.

이번 걷기대회에는 대구시민들도 많이 참가해 도청이전 후 대구시민들과의 상생과 화합도모, 도민의 자긍심 고취에도 크게 기여했다.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경상북도가 야심차게 조성한 천년 숲과 원당지 수변공원을 걸으면서 심신을 힐링하고, 아울러 시․도민의 상생과 화합의 한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도청 신도시가 인구 10만의 경북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담은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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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환경분야 근로자 화합의 장 마련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전국 제일 산업평화지역 선도 다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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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7  14: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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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분야 무기계약근로자 한마음 체육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포항시민종합운동장에서 도내 23개 시․군 소속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등의 사기 진작과 노고 격려를 위해 제6회 경상북도 환경분야 무기계약직 근로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윤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이강덕 포항시장, 장두욱 도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노동계․경영계 대표, 근로자 가족 등 2,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근로자와 가족 간의 화목과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만들고 행사 분위기를 높이기 위한 식전행사로 치어리더와 함께 하는 율동, 팀별 응원전, OX퀴즈 등이 진행됐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도민이 모두 잠든 새벽이나 오뉴월 뙤약볕, 눈․비가 오는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도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도내 모든 무기계약직 근로자 여러분께 300만 도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한마음으로 단합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도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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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전 공무원 심폐소생술 교육전 공무원 심폐소생술 시행능력 교육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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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7  14: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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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심폐소생술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화백당에서 250여명의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도청 공무원 심폐소생술 시행능력 배양교육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경주지역의 잦은 지진과 태풍 ‘차바’ 등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의 위기 관리능력을 향상과 공무원 중심의 심폐소생술 시행능력 배양교육을 통해 심정지 응급환자의 소생기회를 더 높이는 등 범 도민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과 생명사랑의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취지에서 열렸다.

교육을 위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4년 연속 종합우승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상북도 소방본부의 전문교관 30여명과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전문장비가 각 80여개씩 동원됐다.

심정지 환자 발생시 골든타임 4분의 기적을 위한 심폐소생술 시행능력 교육과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플래시 몹 공연, 기타 안전교육 등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시연회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100% 교육 수료를 목표로 안동소방서 등 도내 17개 일선 소방서와 연계해 총 40여회에 걸쳐 교육이 실시할 계획이다"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경상북도지사가 발급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수여하는 등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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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관광의 날 기념행사 열려9.12 지진피해 극복과 경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결의 다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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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7  14: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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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의날 기념행사 기념촬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관광업계 대표, 관광업종사자, 관광전문가, 일선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관광의 날기념행사를 열어 9.12 지진피해 극복과 경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경북관광협회, 경북관광공사는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숙박업계, 여행사, 유관기관, 일선공무원 등 37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지역 관광인들의 기를 살리는 뜻 깊은 자리였다.

기념행사에서 조남립 경북관광협회장은 9.12 지진 극복을 위해 ▲ 경주관광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호소문 발표 ▲ 자율적인 호텔, 팬션, 콘도, 놀이시설 등 관광시설 특별할인 ▲ 교육부․문체부, 경제 5단체 방문 등 경주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관광업계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경상북도는 9.12 지진으로 침체된 경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 문체부와 국민안전처의 관광숙박시설 안전검검 ▲ 김관용 경북지사의 현장회의 ▲ 도 간부공무원 전국 시도 교육청 방문 ▲ 신문, 방송 등 언론을 통한 홍보 ▲ SNS 홍보 등을 통해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등 114회의 행사를 유치하는 등 전력을 다했다.

앞으로 불국사지구 숙박시설에서 워크숍 개최, 보문호 걷기대회 확대, K-POP 특별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경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경주가 점차 살아나고 있다며, 경주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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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해양수산 신지식인 수상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오징어빵 개발한 김성호씨 대상 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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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7  14: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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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신지식인 대상 김성호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는 어촌 고령화,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에 우수 수산인력 육성으로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매년 선정하는 2016년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포항의 남양수산․남양푸드 대표 김성호씨와 아무르콜라겐(주) 대표 연규식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항의 남양수산․남양푸드 대표 김성호씨는 수산물의 특성인 일시 다획과 가격 불안정, 연중 안정적인 수산물 소비를 위해 수산물 특유의 맛을 살린 오징어빵과 문어빵을 개발해 특허․디자인 등록하고, 푸드트럭과 체인점 개설로 판매를 확대해 수산물 소비촉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이번에 선정된 12명 중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무르콜라겐(주) 대표 연규식씨는 아무르 불가사리에서 화장용 유용물질 추출 특허를 취득하고 천연보습비누와 화장품을 제조해 미국․중국 등 해외시장을 개척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해적생물인 불가사리를 활용함으로써 해양수산 환경개선과, 불가사리 유상수매를 통한 어업 외 소득을 창출하고, 운영중인 업체를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선정된 두 사람은 지난 27일 제10회 해양수산 신지식인 학술대회에서 신지식인 인증서와 표창을 수상했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성호씨는 성공사례도 발표했다.

그동안 경북에는 10명의 해양수산 신지식인이 선정돼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28명이 신청해 현장심사, 공적심사․발표, 전문가 면담 등을 통해 선정했으며, 해양수산분야에서는 최고 권위로 인정받는 상이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성호씨는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 연합회장, 경상북도 농민사관학교 수산업 CEO과정장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오징어빵․문어빵 체인점 개설 등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은 물론 건강에 좋은 해조류를 활용한 간편식 개발 연구에도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해양수산 신지식인의 노하우와 기술을 어업인들에게 전파하는 등 경북 수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리더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해양수산 신지식인들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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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관광업계 종사자 특별교육경북관광공사 대회의실 현대호텔 관리자 등 100여명 참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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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6  15: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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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업계 종사자 지진대응 특별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6일 경주 경북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경주지역 관광업계 관리자와 현장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진대응 특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9.12 지진 이후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예약자들의 전화와 인터넷 문의에 관광지와 숙박시설이 안전함을 안내하고 향후 지진발생 시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지진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지진 이후 막연한 불안감으로 경주관광을 망설이고 있는 관광객에게 안전함을 적극 홍보해 가을여행 주간에많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경주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지진 관련 이론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박종윤 전 소방방재청 국장이 맡아 경주 지진 특성과 피해상황, 지진 발생 시 장소별․상황별 행동요령 등 관광업계가 현장에서 관광객을 보호하고 대응할 수 있는 요령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9.12지진 이후 경주 관광업계가 많이 어렵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진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등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경주관광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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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맞춤형 재능나눔 봉사활동 실시선바위 신사2리 행복 마을 경북행복마을 열여섯번째 이야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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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6  15: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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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나눔 봉사활동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6일 영양군 입암면 신사2리에서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16호 행사가 도내 20여개 시민․사회․기업 봉사단체와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도와 도․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찾아라! 경북행복마을’행사는 지난 2013년 4월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를 시작으로 도내의 낙후된 농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자원 봉사자들의 재능나눔을 통해 마을에 활력소를 불어넣어 주고, 주민들의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계층의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해 보다 질 높은 자원봉사 문화의 조기 정착에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행복마을 신사2리는 66가구 131명의 주민들이 주로 사과, 고추, 수박 등 농작물 재배에 종사하고 있으며, 새로운 영농설계로 풍년농사와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 마을은 지난 2014년 6월 우리 도의 행복마을로 지정돼 도비 3억원을 지원받아 힐링 캠핑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향후 일자리창출을 통한 주민소득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행복마을 지정기념으로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에는 사전에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찾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회의를 수차례 열었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노후지붕과 담장 개보수, 벽화 그리기 등의 작업과 주민들의 일상적 생활편의 개선을 위한 방충망 교체, 도배, 전기수리, 돋보기 지원,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 등에 걸친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행복마을이 재능나눔 봉사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소득증대사업 추진으로‘함께 잘사는 행복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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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지역 일자리 한마당 열려90개 기업 참여, 220여명 채용 예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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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6  15: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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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권역 일자리한마당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6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16 경상북도 경주권역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일자리 한마당 행사는 기업에는 필요한 지역 인재 채용기회를,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구직․구인난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경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한국원자력환경공단, 동진이공 등 지역의 40여개 기업이 현장채용와 기업홍보에 참여하고, ㈜유원인터내셔날, ㈜다스, ㈜성호정공 등 50여개 기업은 게시판을 통한 채용에 참여해 총 22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한다.

이번 일자리 한마당에 참가하는 구직자는 기업 채용 담당자와 1:1 현장면접을 통해 실제 채용 기회가 주어지므로 누구나 이력서를 가지고 당일 희망기업의 면접에 응할 수 있으며, 참가기업에서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상담도 동시에 진행했다.

현장에는 채용관 뿐만 아니라 도내 취업지원기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등 2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컨설팅, 일학습병행제, 취업성공패키지, 소상공인창업지원 등을 홍보했으며, 직업심리검사, 취업상담, 지문적성검사, 성격유형검사, 이미지컨설팅, 창업상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부대 행사를 진행했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경주권역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통해 지진과 태풍피해로 희망을 잃은 경주 지역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라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가 만족하는 취업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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