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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활한마당 축제 열려안동에서 2,000여명의 자활참여자 한자리에 모여 자활 성공다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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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6  15: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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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활한마당 축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6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도내 2,000여명의 자활사업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6 경상북도 자활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자활한마당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간 화합과 단결을 통한 사기진작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사단법인 경북지역자활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2개 광역․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은 자활, 내일은 희망’이란 주제로,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활생산품 전시와 자활사업 사진전도 함께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사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한 자활센터 종사자, 자활사업 참여자, 그리고 모범 자활기업인 안동시의 신나는 빗자루, 영주시의 꼬신내솔솔등 8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그 외 19명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과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의 표창을 받았다.

이어서 자활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문경지역자활센터 임경란씨의 수기 발표가 있었다. 임씨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절박한 심정으로 지역자활센터를 찾았고 도예사업단에 배치돼 5년이 지난 2016년 1월 1일에는 서인공방이란 자활기업의 대표로 우뚝 섰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자립기반을 조성하며 간병, 집수리, 청소, 폐자원활용, 음식물재활용 등 5개 표준사업 외에 도시락 주문배달, 세차, 환경정비, 택배 등 지역실정에 맞는 취업과 창업 등을 마련해 주는 고용-복지 연계 사업이다.

올해는 총 36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21개의 지역자활센터 내 130개의 자활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580명의 기초수급자가 자활사업을 통해 희망을 찾고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자활한마당 축제가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새로운 희망을 열어주고 움츠린 누구에게나 작으나마 따스한 위로와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메신저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자활사업 현장에서 수고하고 노력해 주시는 자활 가족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따뜻한 희망과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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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중국서예작가 도청 방문30일까지 안동예술의전당에서 2016 한중국제서예전 열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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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5  14: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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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서예작가 일행이 경북도청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016 한중국제서예전에 참가한 중국 사천성서법가협회 소속 중국서예작가 일행들이 25일 경북도청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국제서예전 참가를 위해 안동을 찾은 중국작가를 위한 문화탐방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중국작가 10명과 한국작가 등 20여명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청사 곳곳을 돌아보았다.

중국작가단 단장인 곽강 사천성서법가협회 부주석은 “전통 한옥 형태의 도청사가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며, “로비를 전시관처럼 꾸미고 그림과 글씨, 도자기 등 수준급 작품들을 배치한 것도 매우 인상 깊다”고 감탄했다.

2016 한중국제서예전은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안동예술의전당에서 열리며, 2006년 안동에서 처음 국제서예전을 시작한 이후 올해 11번째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중국서예작가들의 도청 방문을 환영한다”며, “가장 한국적인 멋을 간직한 이 곳 안동에서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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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논 생태양식 평가회 열려미래 농어촌 소득원 자리매김 6차 산업화 청신호도 함께 밝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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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5  14: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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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논 생태양식 평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는 25일 2016년 친환경 논 생태양식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병윤 경상북도 정무실장, 나기보 도의회 농수산위원장과 지역 도의원, 의성군수, 평가단, 농․어업인 등이 참석해 토속미꾸리와 쌀의 우수성과 소득화 가능성을 평가하고 새로운 농․어촌의 소득원 개발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평가회 경과보고에서 미꾸리 당해연도 상품화 시험연구 성공은 국내 연구문헌 2년차 생산보다 획기적인 성과이며, 향후 친환경 논 생태양식 다양화 개발과 소득화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품질평가단 시식결과에 의하면 미꾸리 요리의 경우,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풍미는 안전한 대중 먹거리로서 손색이 없을 정도로 꼽았고, 친환경쌀에 대해서는 고유의 밥맛, 식감, 윤기 등이 우리 식탁을 사로잡는데 충분하다는 평을 내놓았다.

경상북도 해양수산정책관은 “이번 평가회를 계기로 FTA 등 개방화시대에 맞춰 우리 농어촌의 소득원 개발에 한 축으로서 ‘친환경 논 생태양식’을 널리 홍보해 경쟁력 강화하겠다”며, “앞으로 논 생태양식의 다양한 품종 개발을 통해 미래의 농․어촌 新소득원 창출의 모델로서 역할을 다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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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일성 문경 리조트 기공식일성레저산업(주) 1,454억원 투자 2019년 상반기 개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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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5  14: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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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성 문경 콘도&리조트 기공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문경새재에 체류형관광의 촉매제가 될 복합관광레저시설이 들어선다.

경상북도는 25일 문경새재에서 정병윤 경제부지사, 최교일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이규표 일성레저산업(주) 대표이사,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성 문경 콘도&리조트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첫 삽을 뜬 일성 문경 콘도&리조트는 88,440㎡의 부지에 타워콘도 313실, 빌라콘도 56세대, 워터파크, 사우나, 연회장 등을 갖춘 복합관광레저시설로 2019년 상반기 중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도청신도시 인근 시․군의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레저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14년 4월 17일 경상북도․문경시↔일성레저산업(주)와 931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이후 지속적으로 증액투자를 유도해 523억원의 추가 투자를 얻어내는 등 총 1,454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일성 문경 콘도&리조트가 준공되면, 직접 일자리 200개가 만들어지고 연 25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가족단위 관광객과 유커 등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새로운 체류형 관광수요가 창출되고, 지역 농․특산물 이용 등 지역경제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전통문화자산 뿐만 아니라 2~3년내 개장되는 청송 대명리조트와 도청신도시의 스탠포드호텔, 그리고 국립산림치유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새로운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시켜 나간다면 서비스산업의 시너지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일성레저산업의 과감한 고향투자로 문경 뿐 아니라 인근 지역과의 연계발전도 기대된다”며, “앞으로 관광과 동해․백두대간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접목한 복합휴양시설을 적극 유치해 신도시 주변지역의 서비스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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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아프리카 앙골라와 교류협력 강화새마을 세계화 경제·통상협력 확대 등 다양한 협력방안 논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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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5  14: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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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지사와 앙골라 국토행정부장관이 면담을 갖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5일 한국의 행정·경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디오고 앙골라 국토행정부장관과 면담을 갖고 새마을 세계화와 경제 및 통상협력 등 경상북도와 앙골라의 공통 관심사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관용 지사는 면담에서 새마을 세계화는 가난을 극복한 경험을 지구촌과 공유하는 인류공영을 위한 노력임을 설명하면서 앙골라 정부의 빈곤감축전략, 경제다변화 정책등에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접목시킨다면 앙골라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디오고 장관도 한국과의 교류협력 강화에 많은 기대를 표명했다. 특히, 한국의 새마을 정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밝히면서 새마을운동 등을 통한 경상북도가 앙골라와의 상호 호혜적 관계발전을 위해 협력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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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나의 독도 전 세계 발신독도칙령의 날 맞아 미스대구‧경북과 플래시몹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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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5  14: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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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사랑 플래시몹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독도칙령의 날 아침 경북도청에서는 독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가 전 세계를 향해 발신됐다.

경상북도는 전 국민 독도사랑 정신을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25일 오전 10시 도청직원들과 2016 미스대구․경북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가졌다.

대한제국 독도칙령 공포 116주년을 맞아 경북도 직원들은 도청 본관 로비에서 독도티셔츠를 입고 태극기와 독도기를 손에 들고 플래시몹 율동에 맞춰 경북도가 만든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을 함께 노래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제국이 1900년 10월 25일 칙령 제41호를 공포해 독도 영토주권을 재천명한 의미를 되새기고 미스대구경북과 함께 한마음으로 독도 영토주권 수호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열렸다.

경상북도는 일본의 역사왜곡과 끊임없는 독도침략 행위에 대응하고자 매년 10월 한 달을 독도의 달로 지정해 국제학술회의, 독도사랑 문화공연과 문화대축제, 국내체류 외국인 유학생 독도 탐방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해 오고 있다.

경상북도지사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과 침탈에도 절대 굴하지 않고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다”며, “독도가 더 이상 분쟁지역이 아닌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평화의 섬으로 전 세계인 누구나가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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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안동차전놀이 한마당 행사 가져24일 도청 새마을광장 도민화합 안동차전놀이성황리에 시연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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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4  14: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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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차전놀이 시연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신도청 개청이후 처음 맞는 2016 경상북도민의 날을 기념해 24일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도민화합 안동차전놀이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300만 도민의 화합과 새 경북의 천년평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안동차전놀이는 동채 6대와 군졸, 풍물단 등 구성인원이 600여명에 이르는 전례가 드문 대규모 행사로, 성황리에 펼쳐져 웅도 경북의 위상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와 김응규 도의장의 대북 타고로 시작된 행사는 동부팀과 서부팀의 동채가 하늘과 땅의 조화를 의미하는 주역의 지천태괘깃발을 들고 입장해 도청 중심부를 행진하며 새로운 경상북도의 천년평안을 기원하는 퍼레이드와 함께 차전놀이 시연으로 절정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천년전 고려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벌인 고창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개국공신이 된 삼태사를 기념하고, 당시 전투를 재연하는 행사로 고려개국과 웅도경북의 신청사 개청을 연관 지어 짚어보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경상북도지사는 “개도 700년, 도민의 선택과 국민적 응원 속에 활짝 연 신도청 시대 도민의 날에 고려의 개국과 관련된 안동차전놀이행사를 시연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의 전승․보전은 물론 선현들의 뜻을 계승해 웅도 경북의 새역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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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 열려박 대통령 화합소통통합의 국민행복시대 선도 당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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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4  14: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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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상 시상 기념촬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4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16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 김응규 도의회의장, 도단위 기관단체장, 시장․군수, 재경․재부산시도민회 회장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이전 후 처음 맞는 도민의 날을 기념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새로운 경북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도민들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도기와 시․군기 입장,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축사, 새천년 화합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고 축하메세지가 쇄도하는 등 신청사에서 맞는 첫 경북도민의 날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반영하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하전문을 통해 “신청사 개청 이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2016 경북도민의 날이 경북의 힘찬 미래를 함께 다짐하는 화합과 소통, 통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축하했고, 이낙연 전남지사도 축하영상메시지를 통해 동서화합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27명이 영예의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해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본상 부문에서는 가장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안동에 독립운동기념관을 건립하기 위해 13년간 노력을 기울여 온 김희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과 새마을 운동하는 의사선생님으로 유명한 신재학 경상북도새마을회장 등 2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6월 열린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입상한 경북연고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특별상 수상을 위해 직접 참석한 것이다.

남자양궁 2관왕 구본찬, 여자양궁 2관왕 장혜진, 여자역도 53kg급 동메달리스트 윤진희, 남자유도 90kg급 동메달리스트 곽동한 등 4명이 그 주인공으로 이들은 쇄도하는 기념촬영 요청과 사인공세에 시종일관 밝게 웃으며 일일이 응해 행사 내내 주목을 받았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시장․군수의 추천을 통해 시군별 1명씩 수상하는 본상과 그 해에 특별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주는 특별상으로 나뉜다.

경북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우리의 현실은 양극화와 계층, 지역, 세대, 이념별로 갈라져 수많은 갈등과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며,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인지 냉철한 이성으로 바라보면서 경북이 앞장서 도도한 물줄기를 바꿔야한다”고 강조하고, “역사는 분열과 갈등으로 국론이 흩어질 때 실패했고 백성이 하나된 마음으로 똘똘 뭉칠 때 성공했다”며, “밑으로부터 에너지를 한데모아 국가라는 최우선의 가치를 앞장서 실천하면서 사람중심 세상 차별 없는 나라의 시대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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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도민 개인정보 보호 홍보문경사과축제 현장에서 개인정보보호 홍보 캠페인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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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1  15: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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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보 보호 홍보 캠페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문경시와 함께 21일 오후 2시 문경사과축제 현장에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국민적 인식제고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대표 축제인 문경사과축제2016 현장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민들에게 개인정보보호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개인정보보호 실천 수칙 안내 등 개인정보보호 문화 정착과 법 준수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개인정보보호법에서는 법령에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는 주거나 받아서도 안 되고 근거 없이 보유할 시에는 반드시 모두 파기해야 한다.

사업자가 개인정보를 수집․이용할 시에는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아, 필요에 의해 최소한의 목적으로만 사용하여야 하며, 보유기간의 경과나 개인정보 처리의 목적 달성 등 불필요하게 되었을 시에는 지체 없이 그 개인정보를 파기해야 한다.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시에는 과징금 부과 등 벌칙이 부여된다.

올해 3월부터 경상북도는 도정업무처리에 개인정보 접근을 감시․관리하는 시스템 도입해 내부적으로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했다.

도와 시․군, 지방공기업과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수탁업체 등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해 기관별 개인정보처리 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0월 7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축제장에서 도민에게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시․군과 함께 지역대표 축제장, 전광판, 영상물 상영 등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도민들에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 보호가 실천될 수 있도록 홍보해 도민이 안심하고 개인정보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적인 개인정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 개인정보는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개인정보 제공 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도내 사업자와 공공기관에게는 개인정보의 수집과 이용, 파기 등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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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숲으로 떠나는 신나는 가을여행경북산림과학박물관 2016 산림문화체험한마당 열려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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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1  15: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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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산림문화체험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산림과 자연,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의 정서함양과 가족 사랑의 정신을 높이기 위해 2016 산림문화체험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따사로운 가을 하늘 아래 단풍이 곱게 물든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자연을 소재로 한 여러 가지 체험꺼리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산림문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 산림문화체험한마당행사는숲으로 떠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행사에 참여하는 관람객은 일상에서 벗어나 늦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가족애를 다지는데 안성맞춤인 행사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 운영되는 체험교실은 목공예, 목판, 한지공예, 도자기 체험, 천연염색, 식물교실, 천연비누, 솔방울꾸미기 등 총 12개 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문 강사들의 현장교육과 함께 부스별로 제공되는 다양한 천연소재를 활용해 나무인형과 식물화분 꾸미기, 금강송 문양 탁본 찍기, 나무공작, 천연손수건과 한지소품 만들기 등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무형문화재 45호 대금산조 이수자, 윤기명 선생의 지도아래 안동 죽향회 회원들의 전통악기연주 재능기부도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전통악기인 대금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요, 민요, 가요 등을 연주해 목재를 소재로 한 산림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이번 산림문화체험 행사는 박물관 야외에서 펼쳐지는 만큼 가을 정취를 만끽하면서 가족애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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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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