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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지역 일자리 한마당 열려90개 기업 참여, 220여명 채용 예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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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6  15: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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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권역 일자리한마당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6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16 경상북도 경주권역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일자리 한마당 행사는 기업에는 필요한 지역 인재 채용기회를,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구직․구인난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경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한국원자력환경공단, 동진이공 등 지역의 40여개 기업이 현장채용와 기업홍보에 참여하고, ㈜유원인터내셔날, ㈜다스, ㈜성호정공 등 50여개 기업은 게시판을 통한 채용에 참여해 총 22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한다.

이번 일자리 한마당에 참가하는 구직자는 기업 채용 담당자와 1:1 현장면접을 통해 실제 채용 기회가 주어지므로 누구나 이력서를 가지고 당일 희망기업의 면접에 응할 수 있으며, 참가기업에서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상담도 동시에 진행했다.

현장에는 채용관 뿐만 아니라 도내 취업지원기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등 2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컨설팅, 일학습병행제, 취업성공패키지, 소상공인창업지원 등을 홍보했으며, 직업심리검사, 취업상담, 지문적성검사, 성격유형검사, 이미지컨설팅, 창업상담 등 다양한 취업 관련 부대 행사를 진행했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경주권역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통해 지진과 태풍피해로 희망을 잃은 경주 지역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라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가 만족하는 취업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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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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