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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몽골에 경북형 선진 농법 전파10일부터 7일간 몽골 농업연수단 경북의 선진농업기술 연수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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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1  15: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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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골 농업연수단 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11일 선진농업 기술연수를 위해 경북을 찾은 몽골 농업연수단을 도청으로 초청해 농업현황과 시책을 설명하고, 경북도와 몽골 간의 농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방문한 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 간토그토흐 몽흐새항 연수단장과 관계 공무원, 농업인 등 9명은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경북의 시설재배기술, 축산업 등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받을 계획이다.

경상북도에서 실시하는 몽골 농업인 기술연수는 2009년 경북도와 몽골 식품농업경공업부 간에 맺은 농업교류협정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7년간 122명의 농업인들이 다녀갔다.

간토그토흐 몽흐새항 연수단장은 “경북은 하우스재배와 곡류 가공 기술이 우위에 있고, 가공제품도 다양한 것으로 알고 있다”말하고, “몽골이 전통적으로 목축업이 발달되어 있으나, 열악한 기후 조건을 극복하고 넓은 초원을 활용 할 있는 신개념의 농업 기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경북도의 선진 시설농법과 기술 습득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요청했다.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 농업관계자 초청 선진농업기술 연수는 해외농업자원 개발과 외연확대를 위해 2009년 몽골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등 7개국 231명을 초청해 연수를 실시했다.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몽골은 석탄, 동, 아연 등 천혜의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한 세계 10대 자원부국이며, 면적이 남한의 16배나 되는 영토 대국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초원이 많아 개발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연수가 몽골의 농업발전 정책에 도움이 되어 황무지를 기회의 땅으로 탈바꿈하는데 기여하고, 향후 경북의 뜻있는 농업인의 해외 농업 진출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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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안동시수산물도매시장 준공도내 내륙 수산물도매시장 처음, 수산 유통 물류 터미널 역할 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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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1  14: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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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물도매시장준공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1일 안동시 풍산읍 안동시수산물도매시장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와 해양수산부 관계자, 지역 도의원, 안동시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2011년부터 안동시 풍산읍 유통단지길 64번지 4만7천815㎡ 부지에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은 수산물도매시장은 5천31㎡ 규모의 2층 건물에 수산물 도․소매시설, 회센타, 다용도 회의실과 차량 3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경북 내륙지역 수산물도매시장으로는 처음으로 개장됐으며, 포항수산물도매시장에 이어 도내 두 번째 수산물도매시장으로 전국의 수산물과 수입 수산물까지 거래하게 된다.

인구 20만 이하 도시에서 공영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처음이며, 농산물도매시장 바로 옆에 위치해 농산물과 수산물을 동시에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인근 영주, 문경, 상주 등 내륙지역의 수산물 유통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일반적인 수산물 유통은 출하자 – 도매시장법인 – 중도매인 – 소매상의 유통경로이나, 안동시수산물도매시장은 중도매인 유통단계를 축소한 시장도매인제도를 채택해 품질 좋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경북 내륙지역에서는 수산물 전문 취급시장이 없어 수산물을 보다 비싼 값에 구입하고 있는 실정으로, 옛날에는 보부상들이 가까운 영덕이나 울진에서 구입한 고등어 등 생선을 신선도 유지를 위해서 소금에 절여 유통하는 등 많은 불편이 있었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 날 기념사를 통해 “안동시수산물도매시장은 내륙지역의 수산물류 터미널 역할을 담당해 하게 된다”며 “특히, 최근 해수면어류를 내륙지역에서 재가공하는 등 수산가공산업이 활성화 되는 추세로 수산물산지가공시설, 저온저장시설 등을 지원해 내륙지역 수산물 유통 가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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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안전경북 365/100人포럼 창립지진, 풍수해, 원전, 사회재난, 안전정책 등 5개 분과 구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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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1  14: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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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경북 365/100人포럼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안전경북 365/100人포럼을 창립했다.

안전경북 365/100인 포럼은 5개 분과 1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관련교수,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안전분야 최고의 전문가 그룹으로 경북의 안전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새롭게 디자인 한다.

이날 포럼대표로 취임한 이효수 前)영남대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지만, 사회안전망 구축에는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며, OECD 가입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의 국가라는 불명예를 수년간 유지하고 있다”며, “자연재난은 불가항력이지만 대부분 재난은 사람과 시스템에 의한 인재이기 때문에 법과 제도의 정비와 함께 우리가 더 노력한다면 충분히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조강연에 나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헌철 지진연구센터장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올해 4월 일본 구마모토 지진과 9.12일 경주 지진과의 연관성을 설명하고, 한반도의 지진 특성이 고주파가 상대적으로 발달된 형태로 저층구조물에 피해가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며 내진설계 강화와 내진 성능 보강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지사는 “도정발전의 기초는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기초가 흔들리면 모든 것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모래성에 불가하다는 사실을 이번 지진의 뼈아픈 교훈을 통해 얻었다”며, “안전정책을 원점에서 되돌아보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에, 오늘 안전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북안전이 나가야 할 방향과 도민중심의 다양한 정책과제 발굴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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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지방도 28호선 성내도로 확포장공사 준공3년간 69억원 투입 교량 2차로→4차로 확장, 영주 랜드마크역할 기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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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0  17: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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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내도로 확포장공사 준공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 종합건설사업소 북부지소는 10일 오후 2시 최대진 경북도 건설도시국장, 박성만 도의원, 김현익 영주시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 영주시 봉현면 오현리에서 풍기읍 성내리 구간의‘성내도로 확포장공사’준공식 가졌다.

이번 공사는 중앙고속도로와 국도5호선에서 영주시 봉현면을 지나 풍기읍으로 진입하는 교량확장사업으로 총 69억원의 예산이 투입됐고 공사기간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3년 반 만에 준공하게 됐다.

성내도로(교량)은 1978년도에 준공된 노후교량으로 기존 교폭이 협소해 교통사고가 빈번했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통행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4차로로 확장돼 도로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성내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으로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 특산물인 인삼을 모티브한 경관조명설치와 리모델링으로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 제공하는 등 지역 랜드마크 교량으로 발돋움해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성내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으로 이용자의 교통편익이 증대되고, 인삼 등 지역우수특산물 원활한 유통과 관광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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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화물연대 총파업 비상수송시스템 가동화물운송차질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 대처한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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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8  21: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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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연대본부가 10월 10일 0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선언함에 따라 도 비상수송대책 시스템을 가동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10월 10일 0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선언함에 따라 도(道) 비상수송대책 시스템을 가동했다.

국가산업의 동맥인 물류수송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물운송대책을 수립했으며 5일 오후 2시부로 위기경보가 “주의(Yellow)”단계로 격상돼 ‘화물운송 비상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7일 오후 2시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상황실장)을 주재로 ‘긴급 시․군 관계자 대책회의’를 열었다.

화물연대는 2008년과 2012년도에 전국적 집단 운송거부로 국가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준 바 있으며, 또다시 2016년 10월 10일부터 집단 운송거부를 예고했다.

이번 파업의 쟁점인 ▲ 화물수급조절제 유지 ▲ 표준운임제 법제화 ▲ 지입제 폐지 ▲ 과적 근절 도로법 개정 ▲ 통행료 할인 확대 등을 국토교통부에 요구하면서 협상을 진행해 왔다.

경상북도에서는 화물연대가 파업 돌입 즉시 도내 대형 자가용 화물차량 3,650대를 대상으로 유상운송을 허가해 대체자원 확보를 통해 파업 참여차량 화물운송을 대체할 계획으로, 일선 시․군에 자가용 화물자동차 가용자원 현황파악과 유상운송허가지침을 기 시달한 바 있다.

또한, 파업 진행에 따라 불법 도로점거와 운송방해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구난차량(렉카차) 633대와 열쇠업자, 경찰, 관련기관과 공조를 강화했으며, 비상 시 즉시 투입해 견인조치와 방해물을 제거하고 지역 주요물류와 운송시설에 대해 화물운송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아울러 운송을 거부해 물류수송에 피해를 주는 화물운전자에 대해서는 6개월간 유가보조금 지급을 정지하고, 운송방해와 교통방해 등 불법행위 양태에 따라 운전면허와 화물운송종사자격까지 정지 또는 취소할 계획이다.한편, 화물협회, 관련 업체 등 파업참가자의 근무복귀 독려와 파업참여 자제를 요청하고, 지방경찰청, 포항지방해운항만청, 시․군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는 등‘경상북도육상화물위기대응메뉴얼’에 따른 단계별 대응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장상길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지역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물류수송피해를 막기 위해, 시․군의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과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로 비상수송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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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태풍피해 응급복구 조기마무리에 총력행정부지사 휴일도 반납한 채 수해 현장 지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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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9  22: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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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부지사현장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경상북도는 제18호 태풍‘차바’피해 응급복구 조기 마무리와 민생안정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올 것을 대비하여 8일 9시30분에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여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으며 태풍피해 응급복구 작업에 대해서도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복구 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9일 오후에는 포항 흥해 죽천 ․ 장기 대진 해안쓰레기수거현장, 오천읍 갈평리 하천공사 피해지역등 수해지역을 방문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는 관계공무원, 해병대, 경찰,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태풍으로 포항, 경주지역에 주택 93동, 상가, 공장 등 33동이 물에 잠기고, 농경지 774.8ha, 차량 79대가 침수 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도로 19개소, 하천제방 52개소 등 111개소의 공공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걸로 집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금까지 공무원, 군인, 경찰 등 7,336명의 인력과 굴삭기, 덤프트럭, 크레인 등 389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주택, 공장 등 침수에 대하여는 응급복구를 완료했으며 농업시설, 수산 증양식시설 등에 대해서도 82%의 응급복구 실적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 3일에서 4일내로 완료할 예정이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자연재해는 하늘이 내렸으나, 뒷마무리를 잘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상처를 아물게 하는 것은 사람의 몫”이라며 복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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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울릉 어업정보통신국 무선통신 업무 재개울릉도․독도․대화퇴 주변어장 조업어선 통신감도 크게 좋아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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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5  14: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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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통신국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울릉도, 독도 인근 조업어선의 안전관리와 해양영토 주권 강화를 위해 2006년도에 중단 되었던 울릉어업정보통신국의 무선통신업무 재개를 위해 3개월간 시험운영을 거쳐 2017년부터 정식으로 무선통신 업무를 24시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울릉 어업정보통신국은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통신국으로 1966년부터 40년간 동해와 대화퇴 주변어장 출어선의 안전업무를 담당했으나, 2006년에 수협의 경영합리화의 일환으로 무선통신업무를 포항 어업무선통신국으로 이관․통합하고 인원과 기능이 축소됨에 따라 어업통신시설 유지․관리와 어업인 안전교육 업무만 수행해 왔다.

그간 포항 어업정보통신국에서의 원격제어를 통한 무선통신서비스 제공으로 통신감도가 떨어지고, 특히 울릉지역 어업인들이 무선통신 가입을 위해서는 직접 포항어업정보통신국을 방문해야 하는 등 애로사항이 많아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다.

경상북도 해양수산정책관은 “내년부터 초단파 무선전화 설치의무 대상어선이 5톤 이상에서 2톤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동해권역의 교신가입 어선척수가 2,800여척에서3,900여척으로 크게 늘어나 통신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울릉 어업정보통신국의 10년만에 무선통신업무 재개는 동해안 어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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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경주 관광붐 꽃피다9월 30일 부터 3일간 14만 여명 방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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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5  14: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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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학습박람회 폐막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9월 30일부터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에 14만 여명의 관객이 행사장을 찾는 등 경주의 관광붐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지진피해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도 단위 행사로 시․군, 교육지원청, 도서관, 대학, 평생교육단체‧동아리 등 130여 기관이 참여해 우수한 평생학습의 성과 공유는 물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들을 제공해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배움의 기쁨, 나눔의 행복, 경상북도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통해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간다는 목표 아래 4개 테마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90여개의 체험과 홍보부스, 610여개 작품 전시, 22개 팀이 참여한 동아리 경연대회, 어르신 골든벨 대회, 화백지혜 토론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동아리 경연대회 대상 수상팀인 노인들로 이루어진 포항시의 해피매직 팀의 마술공연은 수준급이었고, 이진락 도의원의 아코디언 특별공연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성인문해 시화전 앞에서는 어르신들의 서투른 글씨지만 진솔한 내용에 눈시울을 붉히는 관람객들도 많았다.

이번 행사는 안전요원과 소화기 추가 배치 등 한층 강화된 안전대책을 수립했고, 부스 3개동과 차량을 이용한 재난대응 홍보와 훈련으로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행사장을 찾도록 했다.

경상북도 인재개발정책관은 "평생교육은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의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만큼 평생학습의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며, "올 연말 예정된 평생학습 워크숍, 경상북도 마을 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 총회 등도 경주에서 앞당겨 개최해 경주 경제 살리기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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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예천 청소년수련관에서 작품 전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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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5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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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외광고 디자인공모전 대상(행복한_서점,이창용)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5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시․군 관계자, 수상자 가족, 옥외광고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 입상작 31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성인부(창작, 기설치), 대학생부(설계), 초등생(그림, 모형)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총254점이 응모해 동상 이상 입상작 31점과 37점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대상인 도지사상에는 성인(창작)부문에 응모한 구미시 창기획의 이창용씨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성인(창작)부문에 포항시 동화기획 허존구, 구미시 한국광고공사 김재돈, 성인(기설치)부문에 포항시 동방박사 임용규, 대학생부문에 한동대 김예은, 초등생부문에 구미시 천생초등 최재욱, 구미시 양포초등 김대현군이 수상했다.

응모작품 심사는 지난 9월 22일 예천군 종합운동장 보조체육관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광고물로서의 메시지 함축성과 균형성, 실효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공정하게 이루어졌으며, 입상작품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예천군 청소년수련관 2층 전시실에 전시돼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이번에 입상한 창작광고물 성인부 입상작은 오는 10월 17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해 경북의 아름다운 창작광고물을 선보이게 된다.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디자인 공모전에는 우수한 창작광고물이 많이 응모해 질적 수준도 향상됐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옥외광고 산업과 문화가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되기를 희망하며, 아름다운 경북을 디자인하는데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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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유망중소기업 氣살려 지속 성장 이끌어기민전자㈜ 등 10개업체 신성장기업 표창 수여
김진한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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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5  14: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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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신성장기업 표창 수여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기술개발과 수출확대 등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망중소기업 10개 업체를 2016년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으로 선정․표창했다.

경상북도 신성장기업은 연간 매출 10억 원 이상, 최근 2년간 당기 순이익이 발생하고 매출액이 10%이상 성장한 기업으로, 매년 시장․군수, 기업관련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매출액 증가율, 기술개발 실적, 수출비중 등을 종합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수상기업 중 기민전자㈜(구미)는 LED TV, LED 조명 제조업체로서 매출 증가율이 58.8%, 수출은 매출의 44%를 차지하고 있는 해외시장 진출이 우수한 기업이고, (주)제이씨에스몰드(구미)는 휴대폰 금형 및 안경 제조업체로 기존 휴대폰 제작 공정의 첨단 기술을 안경테 생산에 적용해 최근 4년 간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성장지향 기업이다.

KSA폴리머코리아(성주)은 폴리에틸렌 방수포를 제조하는 업체로서 다수의 해외규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액의 96%이상을 수출로 올려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외에도 예일(경산), ㈜티에스티(경산), ㈜호정산업(영주), 영진하이테크(주)(칠곡), ㈜한일공업(경산), ㈜한영아이앤씨(고령), ㈜엔텍(영천)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기업은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우대 지원(5억원)받을 수 있고, 창업 및 경쟁력강화지원자금 지원평가시 가점부여(2점),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상북도신성장기업 표창수여 기업대표들에게 축하를 건네며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업의 성장이 필수적이다”며, “오늘 수상한 기업이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힘써 지역 제조업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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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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