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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박정희새마을연구원 국제학술대회 개최국내외 40여개국 학계 및 관·재계 전문가 등 350여명 참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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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1  16: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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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박정희새마을연구원 국제학술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우리나라가 지난 반세기 동안 이룩한 비약적 경제발전의 핵심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에 대하여 우리와 세계의 관점에서 압축성장의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20일 호텔금오산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구미시와 영남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박정희새마을연구원이 주관하며, 글로벌새마을포럼, (재)한국발전재단과 영남이공대학교가 후원하는 2016박정희새마을연구원 국제학술대회는 ‘왜 세계는 한국을 주목하는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국 모델의 함의’를 주제로 한국과 불가리아, 미국, 탄자니아, 우간다, 베트남 등의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고 40여개국 관계자들이 참관했다.

국제학술대회는 세션1, 세션2, 세션3, 종합토론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박승우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의 사회로 송병락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전 서울대학교 부총장, 이주석 대구경북연구원장, 조정진 세계일보 논설위원 겸 통일연구위원, 임형준 WFP 한국사무소 소장, 류석춘 연세대학교 교수, 박정희대통령 기념재단 이사, 허장 농촌경제 연구원, 세계농업식량안보프로그램 기술자문위원 등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구미시장은 환영사에서 개발도상국 발전을 위한 국제개발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새마을운동이 주목받고 있는 사실을 강조하며, 이러한 학술대회를 통해 전세계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룩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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