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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전 인증시설 선정경주 The-K호텔, 구미 LG전자 A1공장, 상주 이마트 안전 인증시설로 최종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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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8  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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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인증판 제막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전점검 등 자체 안전관리가 우수한 도내 민간 시설물을 선발하여 안전 인증시설로 선정했다.

안전 인증시설은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 관리주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안전관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선정하게 됐으며, 지난 6월 부터 도내 소재한 민간 시설물 중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시‧군으로부터 신청 받아 안전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선정해, 이번 7월에 경주 The-K호텔, 구미 LG전자 A1공장, 상주 이마트 등 3개소를 안전 인증시설로 최종 선정하여 안전 인증판을 수여하게 됐다.

안전 인증시설선정을 위한 안전 기준은 보험가입, 안전관련 교육 및 훈련, 자체 안전점검 적정성, 시설물 보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주변 여론과 관리자 안전관리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이중 상주 이마트에는 지난 15일 도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인증판을 달아줬다.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관리주체의 안전의식인데, 최근 내 시설은 내 스스로 안전하게 지켜야 한다는 안전의식이 많이 향상되어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안전관리가 우수한 시설물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자긍심 고취와 안전관리 동기를 부여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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