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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통합방위태세 확립으로 지역안전보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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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4  07: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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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17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민·관·군·경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회의에서는 경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과 북한의 대남도발 전망 및 사이버테러에 중점을 두고 각 기관별 안보상황 보고와 통합방위태세 확립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와 사드배치를 둘러싼 외교 갈등 등 안보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국가적 비상사태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고, 지역의 안전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최양식 의장은 “지역안보가 튼튼해야 시민의 안정된 삶도 보장된다.”고 강조하며, “경주시는 월성원자력, 풍산안강사업장 등 국가중요시설이 밀집된 국가안보지역으로서, 엄중한 안보시기에 후방 테러에 대비하기 위하여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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