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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계약원가심사 상반기 316억원 절감현장중심 검토, 밀도높은 심사로 예산낭비 사전예방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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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5  14: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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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상반기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등을 대상으로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431건 4,108억원에 대해계약 전 원가심사를 통해 31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절감률은 평균 7.7%로 공사분야 266건 269억원, 용역분야 113건 45억원, 물품구매 52건 2억원이다. 우리도에서는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2008년부터 지금까지 4,552억원을 절감했다.

이러한 성과는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공무원을 심사부서에 배치했으며 매년 초에 워크숍을 개최, 원가심사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절감률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업무매뉴얼, 심사사례집을 작성하고 있다.

주요절감 사례는, 교량개체공사 가교 조정으로 6.1억원, 시가지 하수관거공사 공법조정으로 4.3억원, 전시관 건축공사의 공종조정로 4.3억원이다.

경상북도 감사관은 “현장에 맞는 공법이 잘 적용될 수 있도록 공법, 공종, 품셈 등을 철저히 따져 심사했다” 면서 앞으로도, 예방감사 차원에서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막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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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제10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도민에게 힘이 되는 도의회, 정성을 다하는 도의회 될 것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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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15: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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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응규 의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7월4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앞으로 2년간 도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10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 김응규(김천, 새누리당) 의원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은 고우현(문경, 새누리당)의원과 장두욱(포항, 새누리)의원이 각각 당선 됐다.

이날 의장선거 1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60명, 출석의원 60명, 김응규 의원 57표, 박성만 의원 1표, 김위한 의원 1표, 기권 1표로 김응규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고우현 의원과 장두욱 의원이 각각 당선 됐다.

제1부의장 선거에서 재적의원 60명, 재석의원 59명, 고우현 의원 54표, 장두욱 의원 4표, 무효 1표로 고우현 의원이 당선됐다.

제2부의장 선거에서 재적의원 60명, 재석의원 59명, 장두욱 의원 54표, 김희수 의원 2표, 윤성규 의원 1표, 기권 2표로 장두욱 의원이 당선됐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2년이며, 7월 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개 상임위원 배정 및 상임위원장 선거를 통해 새로운 제10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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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새로운 경북형 취업창구 역할 톡톡히2,007개 기업 참여, 구직자 3,195명 참가, 356명 취업실적 성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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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14: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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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취업박람회 메인화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4월 25일에서 6월 30일까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잡코리아가 운영한 ‘2016 경북청년 일취월장 온라인 취업 박람회’에서 대구·경북 우수기업 2,007개 참여, 구직자 3,195명 참가하여 356명의 취업실적을 보이며 새로운 청년취업 창구로 부상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력서 작성, 취업준비 상담사례 등의 취업가이드와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면접 답변요령 등 개인서비스 메뉴를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했고, 무엇보다 청년층의 기호에 맞게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운영함에 따라 향후 구직희망자 및 구인업체 참여는 더욱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중 ㈜테진에이엔티 기업은 자동차 부품을 사출에서 코팅까지 완제품을 생산하고 납품하는 업체로서 업무 특성상 기술직 인원들의 수요가 많아 자체적으로 인원을 충원하기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면서 온라인박람회 행사를 통해 채용조건에 맞는 구직자들을 선별하여 총 3명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기도 했다.

특히, 같은 기간중에 추진된 2016 경북 산·학·관 일자리 한마당과도 연계하여 온라인 박람회를 홍보하고, 현장 홍보부스 설치를 통한 취업정보 제공 등 On-Off line 사업을 동시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도 창출했다.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청년실업 문제해결을 위해 경상북도는‘2016 청년취업 Cheer Up!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청년일자리 12,000개 창출 및 고용율 45% 달성 목표로 청년일자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온라인 취업 박람회가 청년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많은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희망적인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지역의 청년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박람회를 추가로 개최해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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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경북관광 중국 웨이보 구독자 40만명 돌파중국인 유학생 기자단이 직접 여행한 소식 전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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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14: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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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중국 내 경북관광 공식 웨이보 구독자가 4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들 SNS 계정을 통해 중국인 유학생 기자단의 여행기, 관광지⦁음식⦁축제정보, 한류뉴스, 퀴즈 이벤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국인 유학생 기자단이 직접 작성한 여행기는 1만 3천회 이상 노출되는 등 중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부터 30명으로 확대 운영 중인 중국인 유학생 기자단은 ‘레포츠하기 좋은 곳’, ‘겨울(여름)에 갈만한 따뜻(시원)한 여행지’ 등 매월 주어지는 색다른 테마에 맞춰 경상북도를 여행한다.

그리고 추천 여행지와 여행 팁 등을 여행기로 작성해 중국인들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매월 30개씩 업로드 되는 서로 다른 여행기는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경상북도로 이끄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가 드론으로 촬영한 동영상도 중국인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회마을과 맑고 청정한 동해 바다 영상은 경북의 관광지가 SNS 에서 널리 퍼지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 관광진흥과장은 “15년도 방한 중국 관광객의 43.6%가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얻었다”며, “앞으로 개별 여행자 특히, 여성 여행자를 타깃으로 한 SNS 이벤트 등 온라인을 통한 경북 홍보를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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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사회복지시설 경영시스템 인증제 추진2016년 3개 시설 인증 사업 추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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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14: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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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시설 경영시스템 인증심의위원회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품질 향상 및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질 높은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경영시스템 인증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경영시스템 인증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 체계를 심사하여 시설 서비스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시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사회복지시설 품질 경영에 대해 경상북도가 인증 부여하는 제도이다.

작년에는 청송재가노인지원센터, 상주효도마을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총 2개소가 인증심위위원회의 엄격한 서류심사 및 현장 심의를 거쳐 품질 경영 인증 규격에 충족하여 사회복지시설 경영 시스템 인증을 부여 받았으며, 현재 인증 유지 심사 중에 있다,

청송재가노인지원센터장은 “사회복지시설 경영시스템 인증사업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차별화 된 복지 서비스 실천 및 서비스 관리 체계를 배울 수 있었으며 시설 내 조직경영 개선 및 발전 할 수 있는 좋은 과정이였다. 힘든 인증 과정이였지만 경북1호 인증의 결실을 보게 되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좀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힘쓰겠다”며 사회복지시설 경영시스템 인증사업에 대하여 아주 만족해했다.

올해는 28개의 시설이 사회복지시설 신규인증심사 신청을 했으며, 인증심의위원회의 인증신청 자격심사를 거쳐 최종 공영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온누리노인복지센터, 예천 재가노인지원센터 총 3개소가 신규 인증 심사 착수 시설로 선정됐다.

선정된 3개의 시설은 5월에서 10월까지 6개월간의 엄격한 인증 심사 및 사회복지시설 품질 경영 인증 규격 컨설팅이 진행되며 12월 최종검토 심의 후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복지시설 인증 제도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경영전반 및 서비스에 대한 표준적 기준을 설정하여 시설 서비스 품질을 향상을 통해 도민들의 사회복지시설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시설 인증 사업의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도민이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사회복지 시설 서비스를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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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태고의 신비를 찾아서동해안 지질명소 따라 300km, 뱃길따라 독도까지 300km 총 600km 대장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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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14: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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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의 부정합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와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이 공동 개최한 ‘동해안 지질대장정’이 4일 울진관광호텔에서 발대식을 갖고 10박 1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동해안 지질대장정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국의 100여명의 참가자를 비롯해 경북도 및 시·군 관계공무원 및 지질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여하게 되며, 동해안 지질공원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5일 성류굴을 시작으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의 부정합, 영덕 해맞이 공원, 내연산 12폭포, 호미곳, 골굴사, 양남 주상절리 등 여러 지질명소를 아름다운 동해안의 절경과 함께 느끼고 배우며 300km의 여정을 소화하게 된다.

 

  
▲ 포항내연산 12폭포
  
▲ 경주 양남 주상절리
  
▲ 동해안 울진 왕피천

이후 다시 포항에서 배를 타고 뱃길따라 독도까지 300km 여정을 3일간 추가로 가진 뒤 오는 13일 저녁 울릉군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된다.

동해안 지질대장정은 전국 최초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경북도 동해안권 5개시·군의 통합관광활성화와 동해안 지질공원과 울릉도 독도 지질공원의 다양한 지질명소의 홍보를 위해 개발된 통합관광프로그램으로 기존의 국토대장정과 동해안권의 2개 지질공원의 지오투어리즘을 접목한 것이다.

지질대장정은 평균 25km 정도를 이동하게 되며, 총 300km 중 일부 구간은 버스로 이동하여 참가자들의 안전 확보와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같이 난이도가 기존의 국토대장정보다 낮은 편이라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한다.

동해안 지질대장정은 지질전문가 및 지질해설사가 동행하여 여정동안 참가자들에게 동해안의 여러 지질명소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자연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보전의식을 심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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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민선6기 2년 투자유치 13조 4천억원 돌파복합관광, 신재생에너지, 신성장동력+도청신도시권 등 3+1 전략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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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4  14: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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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의 민선 6기 이후 올해 6월까지 투자유치 실적이 13조 3,951억원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민선 5기와 투자유치 분야를 비교하면 복합관광 서비스 분야와 신재생 에너지 분야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기업연수원, 리조트, 호텔 등 복합관광 서비스업은 5% → 16%로 증가했으며 ‣ 태양광,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10% → 15%로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는 산업환경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대내외 투자유치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고용유발효과가 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복합관광 서비스산업과 신재생 에너지산업 중심으로 투자유치 전략을 추진한 결과 금년 상반기에는 4조 7천 58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투자유치 기업으로는 GS E&R 6천억원, LG전자 5천 272억원, LG디스플레이 4천 5백억원, 태영그룹 1조 2백억원, 현대중공업 400억원, 로윈 550억원 등 규모가 큰 글로벌 기업의 투자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투자유치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제조업은 전통산업 위주에서 신성장 동력산업 중심으로 투자유치를 매진해 나가고 있다.

경북도가 집중할 제조업은 ‣ 웨어러블, 해양로봇, 3D 프린팅 등 스마트기기산업 ‣ 지능형자동차, 하이브리드 부품 등 미래자동차산업 ‣ 타이타늄, 탄소성형, 경량알루미늄 등 신소재산업 ‣ 항공전자, 항공부품, 국방 등 첨단부품소재산업 ‣ 바이오‧백신, 영상 및 전자의료기기 등 이다.

이와 함께, 신도청 소재지의 활성화를 위해서 한옥형 호텔, 종합병원, 대형 유통마트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북부권은 교통여건이 불편하여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동서4축 고속도로가 올해 개통되면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지사는 “대내외 경제상황이 어렵긴 하지만 투자유치 전선을 강화해서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며 “글로벌 첨단기업 유치를 통해 미래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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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7월부터 야생동물 인명피해 보상.경북도민, 전국 최초로 7월 부터 야생동물 인명피해 보상보험 시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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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3  22: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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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 도민을 대상으로 멧돼지, 뱀, 벌 등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 보상을 위한 보험에 가입하고 7월1일 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피해 보상은 농업, 임업 등 생산활동이나 일상생활 중에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받은 경우에 적용된다.

다만 수렵 등 야생동물 포획허가를 받아 야생동물 포획활동 중 피해를 입은 경우, 로드킬 사고 등 야생동물로 인한 직접적인 신체상의 피해가 아닌 경우 및 시·군 조례 등에 의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로 부터 치료비 및 사망위로금 등을 보상 받은 경우 등은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상대상은 올해 7월 1일 이후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사고시점 기준으로 경북도내에 주소를 둔 전체도민이며 보험료는 전액 도비로 부담한다.

보상액은 인명피해 발생시 1인당 치료비 자부담분 100만원이내, 사망위로금 500만원이며 치료 중 사망 시 최고 600만원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도는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 휴가철이나 농번기에 급증하는 야생동물로 인해 인명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보상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예산확보와 보험상품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초 조례개정을 통하여 보상 근거를 마련했다.

한편 경북의 경우 야생동물에 의한 인명피해는 2015년 군위에서 멧돼지의 공격으로 1명이 사망하였고, 영주와 성주에서 멧돼지 공격으로 2건의 부상사고가 발생하였으며, 2016년 6월에도 고령에서 부상자가 발생한 적이 있다.

경북도 조남월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최근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들이 도심까지 나타나고 있으며, 농작물피해 보상뿐만 아니라 인적 피해에 대한 치료비 등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마음 놓고 야외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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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노래자랑 개최안동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 12개팀 열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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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3  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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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다문화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개선하고 다문화가족의 참여기회 확대와 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일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노래자랑’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노래자랑은 도내 다문화가족들과 도민들에게 좀더 많은 참여 및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년에 3개 권역에 걸쳐 분산 개최한다.

안동에서 개최한 이번 노래자랑은 경북 북부권역 노래자랑으로 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했다.

참가자들은 베트남, 필리핀, 태국, 중국, 일본 등의 결혼이민여성이 많았고 초등학교 원어민 강사나 통번역사, 부녀회장 등도 눈에 띄었는데, 지난 6월 24일(금)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30여팀이 참여하여 치열한 예심의 관문을 통과한 1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비록 한국말은 익숙하지 못했지만 출신 국가의 고유의상을 입거나 현란한 춤솜씨를 보여주는 등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재능을 뽐내며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부부나 자녀가 함께 출연하여 끈끈한 가족애를 자랑하기도 하였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8백여석의 객석을 꽉 채운 가운데‘안동역에서’를 히트쳐 전국에 안동을 알린 가수 진성과 김종환, 박주희, 오로라 등의 인기가수 축하공연도 성황리에 펼쳐졌으며, ‘우리사랑 이대로’를 부른 청송군의 파트로시니오씨(필리핀) 부부가 금상의 영예를 안아 상금과 함께 가수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노래자랑은 오는 7월 10일(일) 오전 8시 25분에 지역민방인 TBC 특집으로 방영된다.

한편 오는 7월 23일에는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영덕, 청도, 울릉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하는 동부권역 다문화가족 노래자랑이 개최될 예정이고, 마지막으로 9월 3일(토)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는 김천, 구미, 상주, 군위, 고령, 성주, 칠곡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서부권역 다문화가족 노래자랑이 열린다.

예선은 포항은 7월 15일, 구미는 8월 26일 각각 오후 2시에 열리고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다문화가족은 시·군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본선만 진출해도 푸짐한 상금이 보장되고 대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의 시상이 기다리고 있다.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오늘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잔치이며, 어울림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는 행사다”고 하면서“최근 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는 영국의 브렉시트도 이주민과의 갈등이 원인중의 하나로 다문화는 세계적인 흐름이며 보편적 현상으로 다문화가족은 우리와 함께할 이웃이므로 경북도는 도민들과 함께 문화활동을 통해 다양성이 인정되고 존중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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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보화담당 공무원 연찬회 개최정보화 능력 향상과 신규 서비스모델 발굴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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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5: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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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정보화 대회 연찬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30일부터 2일간 청송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도 실․과․소 및 시․군 정보화담당자와 IT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담당 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도와 시․군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여 정보자원관리, 정보보안, 행정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토론과 정보교류를 통하여 신기술을 익히는 등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포항시에서 발표한 ‘모바일 핀테크 존 구축사업’은 금융과 IT를 융합한 새로운 금융서비스 및 산업으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다른 시․군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별강연으로 대경연구원 장재호 본부장의 ‘데이터시대의 지역정보화 추진 방향’이란 주제로 데이터시대 도래에 따른 지역정보화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코리아정보기술 최두영 소장의 ‘해킹위협과 애플리케이션 보안’이란 주제로 보안관련 최신동향과 해킹시연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보안인식 제고에 좋은 계기가 됐다.

경상북도 정보통신과장은 “정보화 패러다임이 급속히 변화함에 따라 정보화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새로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정보화 업무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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