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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화재진압전술 최강팀 선발대회 개최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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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4: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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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진압전술 최강팀 선발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7월 1일 오전 경북소방학교에서 현장에 강하고 유능한 소방대원 양성과 소방공무원의 공·사상자 저감을 위한 ‘2016년도 경상북도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7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최강 소방관 140명이 참가하여 고강도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화재진압 능력을 겨뤘다.

경연종목은 화재진압전술로서 4인조법과 저층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포함한 종합 소방전술로 현장 활동에 있어 소방대원들이 갖춰야 할 필수적인 기술이다.

시상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을 선발해 경상북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 팀은 오는 10월 12~13일 이틀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국민안전처 주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2015년 작년 전국대회에는 포항남부소방서가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경상북도는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소방본부장은 "실전에서 필수적인 종목을 선정해 열띤 경연을 펼침으로써 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가 소방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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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봄철 산불방지 우수기관 시상영덕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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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4: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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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7월 1일 2016년 봄철 산불방지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우수 기관에는 영덕군, 우수 기관에는 김천시, 장려에는 포항시, 봉화군, 문경시가 선정되어 각각 도지사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우수기관은 산불예방 등 3개 분야 10개 항목과 특수시책에 대해 종합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특히, 영덕군의 경우 주민 자율 감시활동과 지역행사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했고 소각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 연접지 불놓기 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15건 부과하는 등 적극적인 산불예방대책 추진으로 3년 연속 산불발생 제로를 달성한 점,

김천시는 타 시군과 달리 야간 소각산불 기동단속반 운영하는 등 완벽한 예방활동과 초동진화 준비태세 구축하고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점 등이 뛰어났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는 초봄부터 가뭄과 휴일 장기화로 매우 불리한 여건에서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30건이 발생하여 256ha의 산림피해를 입어 전년대비 피해건수는 25%감소했으나, 피해면적은 크게 증가했다.

산불발생 건수가 대폭 감소한 요인으로는 산불감시원 2,500명과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1,320명 배치, 도 공무원의 산불예방활동,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사업에 자발적 주민 참여 등이고, 국지적인 가뭄과 돌풍 등 불가항력으로 피해면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경북도는 산불예방 공중계도, 산불 초동진화 대응능력 강화, 뒷불 감시 등을 위하여 예산 96억(도비 19억, 시․군비 77억)을 투입하여 도내 18개 시․군에 산불진화헬기 13대를 임차해 산불 진화 시 인접 시․군과의 공조체제 구축으로 산불발생을 대폭 감소시켰다.

경상북도 산림자원과장은 “평가제도 시행이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한 시·군을 격려하고 새로운 산불방지 시책 발굴에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평가지표를 개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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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경북김천혁신도시 새로운 도약경북김천혁신도시를 상징하는 기념비 제막과 타임캡슐 매설행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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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4: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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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혁신도시 기념비 제막 및 타임캡슐 매설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7월 1일 경북김천혁신도시 KTX역 앞 중앙사거리에서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이전 공공기관장 및 김천시의원 등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김천혁신도시를 상징하는 기념비 제막과 타임캡슐 매설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번 행사는 경북김천혁신도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기념비 제막, 타임캡슐 매설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북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12개 공공 기관을 상징하는 높이 8.2m의 오석으로 제작된 기념비를 세워 혁신도시의 연혁과 공공기관 이전을 기리는 한편, 혁신도시 입지선정, 추진 과정, 개발에서 준공까지의 전 과정과 12개 이전 공공기관의 이전계획, 신사옥 건립 등 혁신도시 관련 자료를 총망라하여 경북김천혁신도시 조성 과정의 모든 역사를 담아 타임캡슐에 매설했으며, 타임캡슐은 10년 후인 2025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도에서는 혁신도시의 안정적 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투자 유치를 통한 산학연 클러스터용지 공급으로 의료시설, 문화복지시설 등 공공시설 확충은 물론, 민간부분의 활성화를 유도하여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 등 생활과 밀접한 편의시설 확충으로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도시 활성화에 주력하여 경북김천혁신도시를 ‘명품 자족 혁신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김천혁신도시는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목적으로 2005년 12월 최종입지가 확정되어, 2007년 9월에 공사착공을 시작으로 착공 후 8년의 공사기간으로 거쳐 2015년 12월에 준공했고, 3,812천㎡ 면적에 계획인구 26,715명이며, 2013년 우정사업조달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한국건설관리공사를 마지막으로 12개 이전대상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경북김천혁신도시에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과 이전 공공기관이 상생 발전하며 풍요로운 경북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경북의 자존과 미래가 담긴 행복도시, 산학연 협력 시너지 효과로 미래형 친환경 첨단기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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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출정식 개최10일부터 열흘간 세네갈,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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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1  14: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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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도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출정식을 열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7월 1일 안동 한국국학진흥원에서 2016년도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인솔자를 포함한 봉사단원 85명이 참석하여 지구촌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인류애를 나누는 봉사활동이 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경상북도와 새마을세계화재단 및 경상북도새마을지회 등 새마을관련 단체의 관계자도 동참하여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출정식은 내빈들 인사말씀과 봉사단 선서, 단기수여, 꽃다발증정, 새마을노래 제창,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학생새마을봉사단은 64명모집에 284명이 지원하여 4.4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세네갈봉사단원 선발의 경우 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 중에는 새마을리더 봉사단 또는 대학생봉사단 경험이 있는 학생도 상당수 있었으며 그들의 봉사활동 경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집을 만들어 보일 만큼 열성적인 지원자도 있었다.

출정식을 마친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소양교육을 마친 후 7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세네갈,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봉사활동은 현지주민들의 요구사항과 파견되는 대학생들의 특기를 감안하여 태권도, 무용, 종이접기, 악기다루기 등 교육활동, 학교도색, 화장실 설치 등 환경개선활동, 의료봉사활동 등을 하게 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학생 새마을해외봉사단은 대학생들이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지구촌 빈곤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2007년부터 매년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봉사단을 파견해 오고 있다.

경북도는 학업과 취업준비로 바쁜 대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빈곤문제, 환경문제와 같은 국제이슈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현지인들의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이해하고 나눔의 삶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봉사단원들이 현지에서 지구촌 저개발국가의 현실을 마주하고 지구촌 빈곤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가진 긍정적 에너지가 저개발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믿으며 개인별 전공과 특기를 잘 살려서 보람되고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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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 동영상
[영상]김관용 경상북도지사,취임 10주년 기자간담회 개최경북도 예산규모 10년 만에 2.3배 커지고, 국가예산 12조원 시대 열어 
10년 동안 47조원 대 투자유치 기록, 산업체 3만3천개 늘어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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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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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김운하 기자]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0일 도청 ‘카페문향’에서 취임 1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0년간 정말 도민만 바라보고 뛰어왔다며. 그동안 많은 도전과 어려움, 정치적인 여러 유혹도 있었지만 지방의 사정을 너무 잘 알다보니, 자치현장을 떠날 수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경북이 많이 달라졌다며. 무엇보다 정부정책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방차원에서 정부정책을 주도하기도 하고, 지방에서 시작된 정책을 중앙정부의 정책으로 연결한 사례도 많았으며. 이는 과거에 찾아 볼 수 없는 일이다”며 경북의 역동성을 가장 큰 변화로 꼽았습니다.

경북은 지난 2008년 충남과 공조로 ‘도청신도시 지원 특별법’ 입법을 주도해 국비지원 근거를 마련했고,여러 시도와 연합해 ‘동서남해안권발전 특별법’을 관철시켜 국토발전축을 L자형에서 U자형으로 돌려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또한, 지난해에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힘을 합쳐 지방세법을 개정해 원전의 지역자원시설세를 kwh당 0.5원에서 1원으로 인상시키기도 했습니다.

김 지사는 광역협력의 틀이 다양화된 점도 의미 있는 변화로 꼽았다. 그는 “대구경북 상생협력은 물론, 영남권, 영호남, 중부권 등 광역협력의 틀을 다양화시키고, 이를 토대로 상생발전을 도모해 온 것도 큰 보람”이라며, “시도 간의 협치는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지방의 의견을 정부정책에 관철시키는 큰 동력이 됐다고 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0년간 경북의 예산규모가 2.3배 늘어났으며, 특히 경북발전의 밀알이 된 국비확보 예산은 5.7배가 증가한 12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이는 경북이 얼마나 열심히 뛰었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가장 큰 성과로 꼽은 것은 역시 도청이전이었다며. 그는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었다며. 정치적인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원칙과 기본에 입각해 과감하게 밀고 나갔기에 완수할 수 있었다며, 이는 경북의 자존과 정체성을 회복하는 동시에 국토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을 만드는 역사적인 과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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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생물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실시소방, 경찰, 보건환경연구원, 및 시군 보건소 등 합동 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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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5: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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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경상북도는 30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및 탈춤축제장에서 소방본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요원의 신속・안전・정확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생물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모의훈련은 점차 지능화 되어지는 생물테러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단계별 조치를 토대로 1단계(신고접수 및 상황전파), 2단계(초동조치), 3단계(긴급대응조치), 4단계(처리 상황보고 및 상황전파), 5단계(후속조치)순으로 백색가루(탄저균)살포 상황 신고와 경찰, 소방, 보건기관의 초동출동 및 경찰의 현장주변 통제, 감식, 보건기관의 현지검사, 소방서의 현지 제독, 현장지휘본부 설치, 테러범 체포 등의 과정으로 시연 되었으며, 실전을 방불케 할 정도의 현장훈련이 됐다.

이날 합동 모의훈련에 앞서 질병관리본부 전문요원으로부터 소방, 보건요원들의 생물테러 시 탐지키트 사용 방법과 보호복 착용 실습 등을 통해 유사 시 유관기관별 임무숙지와 생물테러발생에 따른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대처능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생물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의 협조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상호 협력하는 기회가 되어 생물테러 초동대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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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7월부터 도시가스 공급요금 조정포항,;구미권 동결, 경주.안동권 인하로 서민가계 부담 줄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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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1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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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6월 28일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도시가스 공급비용조정을 심의․의결하고 7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내 도시가스공급은 포항권, 구미권, 경주권, 안동권 등 4개 권역을 3개 도시가스사에서 공급하고 있으며, 권역별로 도시가스사가 제시한 공급비용을 전문회계법인에 의뢰하여 산정 및 검증을 통해서 심의․의결 했다.

이번 도시가스 요금 조정은 요금인상을 동결하는 한편 서민경제의 부담을 줄이고 산업용 도시가스 요금체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권역별 주요 조정내용은 포항권역(포항시, 영덕, 울진군 지역)을 공급권으로 하고 있는 포항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전년대비 공급물량 감소로 3.49% 요금 인상요인이 있었으나 일반 소비자요금을 동결 하였으며, 산업용 요금은 전년대비 동결했으나 사용량 구간별로만 요금을 조정했고, 구미권역(김천, 구미, 상주, 문경시, 청도, 성주, 칠곡군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하고 있는 구미 영남에너지서비스(주)는 전년대비 공급원가 증가로 0.08% 인상요인이 있었으나 일반용도별 소비자요금과 산업용 요금 모두 동결 했다.

경주권역(경주, 영천시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하고 있는 서라벌 도시가스(주)는 전년대비 공급물량 증가로 1.4% 요금인하 요인이 있어 취사용 요금을 7.91% 인하 했으며, 아울러 기본요금을 810원에서 750원으로 인하하여 다른 공급권역과 균형을 유지 했다.

안동권역(안동, 영주시, 군위, 의성, 예천, 봉화군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하고 있는 대성청정에너지(주)는 전년대비 공급원가 감소와 공급열량 증가로 6.76% 요금인하 요인이 있어 일반 용도별 소비자요금과 산업용 요금 모두에 대하여 5.4~11.7% 까지 인하 했다.

이번 요금조정이 사용가구에 미칠 영향은 경주권은 가구당 월 평균 38,957원에서 38,788원으로 169원 인하(연간 2,028원 인하), 안동권은 월평균 41,139원에서 40,540원으로 599원 정도 인하(연간 7,188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도시가스 소비자요금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의 도매요금이 국제 천연가스 도입가격 인하 영향으로 금년 들어 총 3회에 걸쳐 28% 인하되어, 주택용(취사․난방) 가스요금 부담이 연간 약 10만 5천원 정도 줄어든다”며, “이번 경북도의 도시가스 공급비용 추가인하로 서민가계 부담이 한층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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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충무훈련 사후강평 보고회 개최실제동원 충무훈련 민·관·군 합동 훈련성과 거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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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15: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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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무훈련 사후강평 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6월 28일 신도청 충무시설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정무실장, 국민안전처 비상대비기획과장과 실국, 시군 충무훈련 업무담당자 및 군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충무훈련실시에 따른 사후강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평보고회의는 그간 화랑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함으로써 현안업무가 산적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군 및 행정, 민간 등에서 합심하여 충무계획 등 전반적인 전시대비 분야 실효성 검증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경상북도 우병윤 정무실장은 “도청 개청 이후 처음 실시하는 훈련으로 전시대비계획 보완소요 도출 및 점검식 훈련, 동원훈련, 테러대비훈련 등 각 분야별 실질적인 훈련진행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모습을 구현하였다”면서, “기술인력, 차량, 물자, 장비 등 원하는 시간과 장소 지원에 제한이 많아 평시 민간에서 관리하고 있는 동원자원을 동원하는데 어려움 겪고 있어 평소 자원관리, 교육 등 전분야에 걸쳐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업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지시했다.

또한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서도 충무훈련에 매진하여 협조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특히 국민안전처 이종수 비상대비기획과장 및 이재한 평가관의 지도에 감사드리며, 강평시 제시된 각분야별 보완소요에 대해서는 후속조치 계획을 비상대비과에서 총괄 수합 수립하여 추진하도록 당부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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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신도청에 울려퍼진‘독도’함성18일, 경북도청에서 전국 청소년 300명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발대식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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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09: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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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발대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독도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품은 전국의 청소년들이 안동에서 세계를 향해 독도를 외쳤다.

경북도와 반크는 18일 경북도청 신청사에서 전국 중․고생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 발대식을 열었다.

‘글로벌 독도 홍보대사’는 일본의 왜곡된 독도와 역사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것을 저지하고, 국제사회에 독도와 한국의 역사·문화를 전파하는 청소년모임으로,

올해 발대식에서는 예년보다 2배나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 해를 거듭할수록 청소년들의 독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경북도 신도청 이전 100일을 즈음한 발대식에서는 청소년들은 만장일치로 신라 ‘화백의 정신’을 본받아 한 마음으로 독도와 대한민국을 세계로 알리는데 앞장서자고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독도와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해외 웹사이트에서 한국 정보에 대한 오류 발견과 시정법, 그리고 한국 홍보를 위한 스토리텔링법 등을, 반크의 박기태 단장과 관계자들이 17년간의 경험을 살려 실제적인 교육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는 이날 신청사 개청이후 도청을 찾는 관광객들과 학부모․교사들을 위하여, 도청 앞마당에 ‘독도사진전’을 열어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독도홍보 버스를 운행하여 독도 홍보의 장으로 활용했다.

교육에 이어 학생들의 ‘글로벌 독도홍보대사’로서의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은 오후 3시 30분부터 도청 앞마당에서 경북도 도립예술단의 식전 연주회와 함께 시작되어, 경북도체육회 ‘독도사랑스포츠단’의 태권도 시범, 그리고 경북도 독도수호학교 지정된 포항해양과학고 30명의 학생의 “독도 플래시몹” 공연도 이어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

김현기 경북도행정부지사는 “새로운 천년·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는 안동 신청사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꾸고 있는 청소년들이 찾아와 주어, 무엇보다 반갑고, 환영한다.”면서, “최근 일본 정부는 왜곡된 역사를 다음 세대에 게 교육시키는가 하면, 미국 정치인들을 움직여 일본의 제국주의 부활을 정당화하려고 한다.”며, “미래 세대를 짊어질 우리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본의 독도 왜곡 저지에 앞장 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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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 암검진과 치료에 43억 투입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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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1  15: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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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예방의 날 기념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올해 43억원을 투입해 도민들의 5대암 무료검진과 암환자 의료비지원 및 재가암환자 관리 등 암 퇴치 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

경북도에서는 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국가 암 무료검진 42만건, 암환자 의료비지원 3,595명, 재가암환자관리 3,617명 등 총 43억을 투입하며, 2016년 국가 암 무료검진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저소득층 건강보험가입자 중 주민번호가 짝수년도로 위암, 간암,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대장암은 만50세 이상이면 대상이 되며 자궁경부암의 경우 30세에서 20세로 대상연령이 확대됐다.

도는 21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 대강당에서는 도민들에게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다짐하는 ‘제9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암 예방의 날 행사는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시군구 보건소, 유관기관 등이 공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암 검진율을 높이고 조기치료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암은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국민 암 예방수칙 소개와 국가암관리사업에 공로가 큰 지역관계자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암예방 특강, 암예방 영양상담,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쳤다.

경상북도 이원경 보건정책과장은 “암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도 특이 증상이 없을 수 있고, 암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증상도 평소 흔히 경험해 오던 증상들과 비슷하기 때문에 암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암 예방 수칙 준수와 정기적인 검진으로 암을 조기발견하면 90%이상은 완치가 가능하므로 건강할 때 암 검진을 꼭 받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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