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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16년 응급 구조 교육내 가족, 우리이웃 심장은 내가 지킨다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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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2  14: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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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은 3월 22일 ~ 3월 24일까지영양군종합복지회관 다목적실, 용화2리 마을회관, 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환자가족, 마을주민, 공무원, 교사 등 3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하기 위한 2016년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응급처치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응급구조과 최은희외 3명의 실습강사를 초빙하여 심정지에 대한 정의, 119구급대 요청방법, 응급구조시의 안전수칙 및 응급처치 이론 교육과 올바른 응급처치방법에 대한 시청각 교육에 이어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의 현장감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법에 의한 필수교육 대상자 외에 심장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가족과 자동제세동기가 설치되어 있는 관공서 임직원, 교사 등 3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군은 응급상황 발생시 전문 응급구조사 손길이 신속히 미치지 못하는 응급의료 취약지역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와 가정에서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한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매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주민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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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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