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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예쁜 치매쉼터 우수작품 전시회치매이해 홍보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 참여어르신 우수작품 전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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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4  14: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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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치매쉼터 참여어르신 우수작품 전시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4일부터 7일까지 '예쁜 치매쉼터에 오시면 치매도 예뻐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예쁜 치매쉼터 우수작품 전시회를 도청 본관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3월 신도청 개청이후 1일 평균 2천여명이 찾고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방문객을 대상으로 치매 자가체크법, 조기검진 절차, 치매지원사업 안내 등 치매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도내 392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경북 치매극복 추진 역점사업이다.

참여 어르신은 6,299명으로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65세 이상 어르신이 함께 인지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해 치매 친화적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 중증치매 진행지연으로 삶의 질, 정서상태, 일상생활 능력기능 등이 향상되도록 하는 치매예방 학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전시된 작품 중 어릴적 동네를 만든 옛날 옛적에(포항남구), 한땀한땀 바느질한 한복(의성), 손주선물로 딱 맞는 양말인형(영주), 쉼터참여 소감을 적은 희망나무(청도), 어르신 만큼이나 고운 꽃부케(예천), 복이 들어온다는 황금돼지들(울진), 새벽을 여는 장갑꼬꼬닭(울릉)은 여러 작품 중 특히 눈에 띄는 작품이다.

아울러 예쁜 치매쉼터 운영을 생생하게 담은 동영상을 볼 수 있어 방문객의 관심을 높이고 이해를 돕는다.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런 작품들은‘예쁜 치매쉼터’에 적극 참여해 주신 어르신과 운영 공무원, 그리고 소중한 시간을 치매예방에 쏟아주신 대학생 치매봉사동아리의 노력과 정성으로 완성된 것이다”며, “내년에는 고급화된 인지훈련 프로그램 개발, 인지워크북 개편 등으로 치매어르신과 가족에게 맞춤형 치매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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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119구급상황센터 상담요원 전화안내 심폐소생술 맞춤형 시뮬레이션 실시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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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4  14: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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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폐소생술 시뮬레이션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지난 8월 23일 포항시 흥해읍 한 가정집에서 갑자기 남편이 쓰러졌다숨을 쉬지 않는다는 다급한 목소리가 119 신고전화를 통해 걸려왔다.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즉시 구급차를 출동시키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연결해 정확한 상황파악과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이첩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환자에게 심정지가 온 것으로 파악하고 곧바로 휴대전화를 통해 현장에 있는 신고자에게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방법을 실시간으로 지도했으며, 출동중인 119구급대에도 현장상황을 신속히 전파했다.

신고인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직원의 전화안내에 따라 차분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곧이어 도착한 119구급대는 자동심장충격기 등으로 응급처치를 실시하면서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 다행히 의식이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심정지환자 최초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약 2~3배 높은 생존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그만큼 중요하다.

하지만 실제상황에서 신고자는 불안하고 흥분된 상태이기에 구급상황관리센터 직원의 안내에 쉽게 따르지를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해, 현장에서 안타까운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이런 응급상황을 가정해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상담요원 전화안내 시뮬레이션을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행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상북도소방본부장은 “이번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전화상담 안내 시뮬레이션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율을 선진국 수준인 30%대로 끌어올려 생존율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히고 “119는 현장맞춤형 응급처치능력 향상으로 도민에게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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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전국체전 출전선수단 결단식리우올림픽의 영웅들다시별들의 전쟁 출전 결의 다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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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4  14: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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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7회 전국체전 선수단 결단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4일 경상북도체육회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이영우 도교육감,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주요기관단체장, 선수․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7회 전국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경산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가졌다.

이번 제97회 전국체전에 경상북도는 46개 종목에 1,801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종합4위 입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도 개최지의 가산점과 시드배점을 안고 시작하는 충남과 인천아시안게임을 준비하면서 특단의 경기력을 보강한 인천시, 지난해 4위를 차지한 영원한 맞수 경남, 그리고 부산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단체종목인 수구, 축구, 정구, 농구, 럭비팀의 선전과 개인종목 부문에서 육상, 복싱, 승마 등의 종목에서 상위권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우수선수 선발을 통한 집중강화훈련을 통하여 경기력 향상에 집중해 온 수영, 요트, 근대5종 등의 전력 향상을 기대해 본다.

이 자리에는 지난 8월 리우하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저력을 빛낸 20명의 태극전사들이 이번엔 우리 경북인의 기개를 드높이기 위해 출전 한다.

이번 체전에서 주목할 만한 팀은 도청 소속 - 수영, 세팍타크로팀, 울진군청 - 사격팀, 경상북도개발공사 - 역도팀이 있으며, 선수로는 전년도에 이어 전국체전 10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핀수영팀의 김현진(경북도청 소속), 레슬링에서 7연패에 도전하는 이유미(칠곡군청 소속), 복싱 5연패가 기대되는 최수연(구미시체육회)가 출전한다.

그동안 경상북도선수단은 우수성적 거양을 위해 종목단체별 팀별 자체 경기력향상 계획을 수립하고 체육과학 심상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해 경기력 향상과 지속성 확보에 힘써 왔으며, 현지 경기장 적응 강화훈련 실시로 전력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대회에 경북의 최고령출전선수는 이상진 궁도선수(56세 경주시청 소속)이고, 최연소 선수는 이현정(육상, 15세 김천한일여고 1학년)선수이다. 또 3부녀가 출전한다. 고낙춘(대구대 펜싱감독)과 고채린, 고채영(대구대 펜싱 선수)가 출전하고, 세팍타크로 박정현(경북도청 소속)과 박민수(김천중앙고 소속)선수는 형제 선수이고, 육상에 출전하는 이우령, 이우진(의성여고 소속)선수는 자매 선수이다.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7일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47개 종목 3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친다.

경상북도지사는 “경북 체육인의 결의에 찬 모습에 고맙고 든든하며, 오늘 도민에게 출정신고를 한 만큼 선수 임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백분발휘하여 천년 경북 새로운 시대를 연 원년에 체육웅도의 자존과 긍지를 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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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해양수산정책 발굴 시책보고회 개최협업을 통한 미래 해양수산정책 추진방향 재설정 및 소통의 장 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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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1  14: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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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정책 시책보고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어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도 및 수산자원연구소를 비롯한 6개 기관의 사업소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정책 발굴을 위한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도청시대 능동적 조직운영과 동남권 지역발전 및 해양수산정책기능을 보강하고자, 지난 5일 조직개편에 따라 해양수산정책관실로 격상된 해양수산 정책기능을 위상에 맞게 재설정코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2016년 주요사업 추진상황 및 현안사항, 2017년 신규사업 계획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북 수산의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토론의 장을 통해 도출된 제도개선 및 신규사업 등을 토대로 침체된 전통산업을 미래산업으로 탈바꿈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해양수산정책관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행정환경이 많이 바뀜에 따라 해양수산분야의 컨트롤타워인 정책관실을 중심으로 사업소와의 원활한 협업을 통해 경북 수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어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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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119안전이끔이 역량강화경북소방본부 소방안전강사 렉쳐 스킬-UP위탁교육 운영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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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1  14: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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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안전강사교육

[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도내 소방관서 안전교육강사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강사 렉쳐 스킬-up 위탁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탁교육은 도민 안전교육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 전문인재 역량 강화를 위해 스피치 전문 교육기관인 아나피치아카데미학원과 대구 TBC가 협업으로 운영하는 전문교육과정이다.

경북소방본부는 도민안전 최일선 파수꾼으로 소방안전교육의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의사전달 방법 익히기 위하여 스피치 전문 교육기관 교수진과 방송사 현직 아나운서, 리포터, 등의 전문 방송인 강사들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개인별 목소리 분석 및 언어구사 기술을 교육하는 보이스 트레이닝 과정을 실시하며, 재미있고 스토리텔링 가미된 교안 만들기, 청중에게 활력을 주는 프리젠테이션 작성법 등 소방안전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이고 집중도를 높이는 강의 텍크닉을 교육한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전문교육기관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발표력 향상과 동시에 사고의 폭을 넓힘으로서 적극적이고 자신감 있는 진취적 태도를 고취시키고, 정확한 자기표현으로 의사전달의 왜곡을 방지하는 등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고품질 도민 소방안전교육 제고로 보다 나은 소방안전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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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울진으로 애틋하게 유커를 모십니다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중국 동영상 사이트 누적조회 32억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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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1  14: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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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함부로애틋하게 촬영지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드라마‘함부로 애틋하게’종방에 맞춰 한류 드라마를 통한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흥행대박을 낸 태양의 후예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100% 사전 제작된 드라마인 함부로 애틋하게는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울진군 세트장을 비롯하여 인근 바닷가에서 촬영됐다.

지난 8일 20회로 막을 내린 드라마는 국내에서의 시청률 저조와는 달리 중국에서는 인기리에 동시 방영됐는데,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에서 누적 조회수 32억 뷰(view)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중국에서의 인기를 관광으로 이어가기 위해 경북도는 울진에서 촬영된 세트장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추진 중이다.

울진 촬영지로는 나곡해수욕장 드라마 세트장이 있으며, 후포리 어시장, 인근 바닷가, 해변카페와 울진의 금강송, 온천, 해양레포츠, 울진대게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며, 웨이보를 통한 열혈 시청자와 파워블로거를 초청해 팸투어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드라마 세트장은 시설 보완을 거쳐 10월 중 일반에 공개되며, 바로 옆 바닷가에 위치한 바다낚시공원도 재개장할 예정이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작사와 협의를 통해 드라마 세트장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환경개선도 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중국에서 성공한 한류 드라마의 힘과 동해안의 관광 자원을 연계해 성공적인 한류 관광상품을 만들고 있다”며, “드라마의 인기를 경북관광산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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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투명한 선거 살기좋은 우리집경북선관위, 대한주택관리사협회경북도회와 3자 협약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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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1  14: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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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주택 선거관리 업무협약 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경북도회와 공동주택 선거관리 투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선거 등을 전자투표로 실시해 건전한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동안 도에서는 경상북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안)을 개정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이나 동별 대표자 등을 전자투표로 선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고, 이 준칙에 따라 개별 아파트 관리규약을 개정해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운영 중인 중앙공동주택지원센터(2014년 개소)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공동주택관련 민원상담 건수 53,800여건이며 그 중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등 선거관련 민원이 15,300여건으로 전체 민원상담 건수의 28.4%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공동주택 민원은 대폭 감소되어 정이 넘치는 건전한 공동체 형성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전자투표 실시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투표할 수 있어 투표율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주택의 선거과정이 보다 깨끗해져 살기 좋은 공동주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도내 공동주택의 전 단지에 전자투표가 가능하도록 업무지원 및 지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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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1社-1청년 더 채용 촉진 보조금 지원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 Begin, 15개 기업 60명 현장 채용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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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1  14: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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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성공다짐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2016년 2/4분기 기준으로 경북의 청년실업자는 2만명으로 집계됐다. 경북 도내 10개 상공회의소 소속으로 3,900여개 기업들이 있어 이들 기업에서 청년 한명만 더 채용한다면 경북의 청년실업자는 20% 정도 감소 될 전망이다.

이 일환으로, 경북도와 영천상공회의소는 21일 오전 11시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정병윤 경제부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한혜련, 김수용 도의원, 윤광수 포항상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상의회장(10명), 대학생 등 청년구직자, 기업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社-1청년더채용’릴레이 성공다짐대회를 가진 후, 영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채용한마당행사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10개 상의에 청년 고용을 더 확대하기 위해 보조금 각 30백만원 지원 증서를 전달했으며,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경영과 기술혁신을 통해 창조 경제 실현에 기여하고 경북도의 최대 현안인 청년일자리 12,000개 창출, 청년 고용률 45% 달성 시책에 적극 참여한, 영천 소재 기업 ㈜금창에 경상북도 청년고용 우수기업 증서를 수여하고, 근로자 고용환경개선비도 지급했다.

영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영천채용한마당행사는 경북도 일․취․월․장 7대 추진전략 핵심과제인‘1社-1청년 더 채용하기’릴레이 운동의 첫 시작을 알리는 채용의 장으로, ㈜화신 등 15개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해 60명의 청년을 현장 면접으로 즉석에서 채용하고, 부대행사로 이미지 메이킹, 지문적성검사 등 취업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글로벌 유동성 축소, 중국 경제 침체 등 세계경제의 악재로 국내 경기는 물론 지역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취직문제를 청년 본인들의 개인 문제로 방치해서는 안 되며, 국가와 지자체가 적극 나서서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이 단순히 보여주기 식 운동이 아닌 지역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청년에게는 자신의 적성에도 맞고 미래를 생각 할 수 있는 기업에 취직하게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톡톡히 낼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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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딘 라 탕 호찌민 당서기, 문화․경제 사절단 경북도 방문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MOU체결⇒문화+경제 교류협력 모델 본격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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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2  09: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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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도지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오는 13일 김관용 도지사의 초청으로 베트남 호찌민시 딘 라 탕(Dinh La Thang) 당서기가 경상북도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으로 경북도와 호찌민시 간에 내년에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를 성공적으로 치르내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동시에 양 지역 간의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딘 라 탕(Dinh La Thang) 당서기 일행이 방문한 자리에는 김관용 경북지사를 비롯한 문화계 인사는 물론, 경북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 구미 삼성전자와 LG그룹 계열사의 기업인,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경제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김관용 경북지사와 딘 라 탕 호찌민 당서기는 내년 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참석한 경제인들과 함께 양국 간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경북도와 호찌민 간의 교역확대와 호찌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기업에 대한 지원방안, 경북기업의 호찌민 지역 투자확대 등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딘 라 탕(Dinh La Thang) 호찌민 당서기는 베트남 내에서도 유력한 인사로 올 2월 호찌민시 당서기로 선출됐으며, 사실상 베트남 남부 전역의 실질적 총책임자의 역할을 맡고 있어 호찌민시의 경제발전에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핵심 차세대 지도자로 급부상 중인 인물이다.

특히 한국기업의 투자유치에 관심이 높아 2009년, 2010년 두 차례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한국을 찾은 바 있다.

이번 경상북도 방문도 내년 11월 베트남 호찌민 일원에서 개최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계기로 호찌민과 경상북도간의 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 전 분야의 교류협력에 대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다.
경상북도는 내년 11월 베트남 호찌민 일원에서“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문화를 바탕으로 경제를 살리는“경제엑스포”의 신모델을 제시하고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금까지 여덟 번의 국제행사를 개최했으며 특히, 2006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2013년에는 터키 이스탄불에서의 해외 엑스포 개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7년에는 한 단계 도약한“문화+경제”엑스포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 딘 라 탕 호찌민 당서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우리 기업의 통상지원을 위한 한류우수상품전, 무역사절단 파견, 특산품상설판매장 등‘한류통상 로드쇼’뿐만 아니라 경북 농식품을 활용한 K-Food 홍보관, K-Beauty 프로모션 등 기업 통상활동과 산업지원 프로그램도 다수 추진된다.

경상북도에서는 호찌민 현지에 투자통상주재관을 파견하여 우리기업의 수출 및 투자․통상활동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경제교류 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한국은 국제결혼인구 5만명, 현지 교민 14만명 등 인적교류도 활발한 상황으로, 이런 사회적 배경을 뒷받침하기 위해 상호이해와 화합을 위한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다문화 가족 어울림 한마당과 베트남 결혼이민 여성을 통역, 홍보서포터즈 등 행사에 참여시켜 친정방문의 기회와 함께 경북에 대한 자부심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양국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동질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양국간의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고 미래 지향적인 동반자적 관계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으로 양국의 유교문화 학술교류, 친선축구대회, 명절 이벤트 등 다양한 붐업 행사도 계획 중이다.

아울러, 경상북도는 2017년을 베트남과 경북의 교류협력의 도약점으로 보고 동남아의 주요 거점인 호찌민에 교두보를 구축하는 국가적 과제를 경북이 솔선수범 하여 추진한다는 사명감으로 행사개최 결과가 경북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경제 전 분야에 큰 도움이 되도록 성공적 행사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개최를 계기로 경상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세계화, 물산업, K-Food, K-beauty 등 산업발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그동안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양국 교류를 체계화․정례화 시키고 문화를 바탕으로 한 경제협력 모델 창출에 딘 라 탕 호찌민 당서기의 역할을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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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최초 일하며 공부하는 일학습 병행 모델 운영도제학교 졸업 ➜ 중소기업 취업 ➜ 학사학위 취득(대학 계약학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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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2  09: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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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지역경제의 어려운 현실과 청년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도제학교와 대학을 연계한 기업 맞춤형 청년 취업 모델을 개발․운영하여 청년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도가 추진하는 특별한 모델은 지역 산업과 연관된 특성화고 도제학교 운영과 이들 학생들의 지역기업 취업, 그리고 대학 계약학과에 진학하여 학사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경상북도만의 모델이다.

이는 젊은 청년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4년제 대학 학사학위를 취득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전문기술을 배우고 더불어 자신의 꿈을 실현 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일하며 공부하는 이 도제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015년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경산시 자인면)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경주공고·흥해공고(포항)·금호공고(영천)가 선정되어 총 4개 특성화고로 늘어났으며 2017년에는 추가로 4개교를 더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에서 운영비, 시설장비비, 현장훈련비, 강사수당 등 국비를 지원하고 경상북도(시군)에서는 학교와 기업현장을 오가는 현장실습 통근버스 임차료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는 여타 시도에는 사례가 없는 것으로 정부로부터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도제교육의 성과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학생 52명(3학년) 전원이 지역 기업과 채용약정이 이미 체결 된 상태이며, 졸업 후에는 이들 기업에 취업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술력을 발휘하게 된다.

도내에는 현재 4개의 특성화고에서 정밀기계과 등 4개 분야 217명의 학생과 6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는 이러한 도제교육을 마치고 취업한 학생들의 학위취득(4년대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지역 중소기업체에 취업한 고졸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근 대학교에서 계약학과를 개설․운영하고, 경상북도와 대학, 기업이 서로 협업을 통해 이들 고졸 근로자의 수업료를 지원하여 학사학위 취득기회를 제공·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제도가 고졸 취업근로자, 학부모 등에 널리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학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지역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술 습득과 병력특례 혜택, 그리고 학사 학위취득 기회도 잡을 수 있고, 기업에서는 필요 기능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는 것과 근로기간 연장 효과로 경영 능률성을 높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대학은 고졸 근로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전문기술을 교육시켜 기술 명장으로 성장하게끔 도와준다.

경상북도는 일·학습병행 모델이 정부의 정책과도 부응하고 호응도가 높다고 판단하고 특성화고 도제학교 설치 확대 (2016년 4개교 → 2017년 8개교), 대학 계약학과 개설·운영 지원, 고졸 취업자 학사 학위 취득 등 지원을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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