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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평생교육컨퍼런스 성황리 개최23개 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네트워크 구축과 학습정보 교류의 장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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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30  14: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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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교육컨퍼런스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는 30일 경주시 켄싱턴리조트에서 도, 시‧군 평생교육 담당공무원과 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10년 창립된 전국 최초의 도 단위 평생교육 조직체로 23개 시군 1,8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 간 정보교류를 통한 평생학습 사회 구현의 핵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마을평생교육 확산을 위해 헌신한 문경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김영순씨를 비롯한 유공자 6명에게 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표창을 수여하여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구미시협의회와 영천시협의회의 마을평생교육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의 성과와 생생한 평생교육 현장의 성과를 공유․확산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대한 경주시 관계자의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참여기관의 많은 협조 등 성공적인 박람회 추진 결의도 다졌다.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마을평생교육 리더 양성과정’을 수료한 시․군 1,8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주민중심 자율평생학습 조직이다”며, “앞으로 도내 전 지역에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마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으로, 마을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평생학습 리더분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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