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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풍성한 한가위 종합대책 추진연휴기간 동안 주민불편 최소화 위해 7개분야 대책 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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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2  09: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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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군은 안전한 명절, 쾌적한 명절, 서민경제가 웃음 짓는 더불어 행복한 명절을 위해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추석물가 안정관리 등 경제안전대책, 응급상황 비상진료체계 대책, 귀성객 교통편의 등 7개 분야 25개 항목을 9월 13일까지 해당 부서별로 중점 점검해 관리한다.

특히, 성수품 농축수산물과 가격표시제, 불공정 거래행위 등을 특별관리대상으로 정해 중점 관리해 추석 소비자 물가 안정에 집중하는 한편 지난 7일까지 예천상설시장 등 4개소의 추석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마쳤다.

지난 8일 이현준 군수의 전통시장 방문・격려를 시작으로 실과소별 추석 장보기 행사, 군 소속 공직자들의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등 서민경제가 웃음 짓는 더불어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귀성객 안전 수송을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귀성객 특별 수송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업체별 안전운행 및 친절교육, 승강장 환경 정비를 실시했으며 관내 도로 746.26km 구간의 도로를 점검하고 갓길청소, 잡목제거를 실시하고 공사 중인 구간에 대해서는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등 통행 장애요인도 사전에 제거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한다.

상수도 급수, 생활 쓰레기 수거 등 생활민원 기동 처리반 편성, 병의원 당번제 운영과 보건소 응급상황반 운영 등 긴급한 민원 발생 시 에도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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