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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주동궁원 기획상품 러닝맨 인기 폭발3월에만 전국의 7개 대학 1,300여명이 예약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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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1  18: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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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닝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관광의 일번지인 경주동궁원의 새로운 체험과 즐길거리인 ‘런닝맨’이 최근 대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학교 신학기를 맞아 3일부터 신입생 환영회및 멤버십 트레이닝을 실시하는 대학생들을 유치하여 동궁원의 홍보하고 학생들의 SNSA틀 타고 경주동궁원에서의 추억이 전국적으로 홍보되고 있으며 주변 상가의 먹거리가 줄을 서고 있다.

‘러닝맨’은 자연과 어우러진 동궁원 속에서 활동적이고 협동이 필요한 미션수행을 통해 입·재학생간 친목을 도모하고 단합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새롭고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에 힘쓰자는 의도로 동궁원의 기획 상품이다.

미션게임과 이름표떼기 게임이 동시에 진행된다. 동궁원 야외공간을 활용하여 9가지의 미션게임이 지정된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단체줄넘기, 합동공튀기기, 인간탑쌓기 등 팀원 모두 협력해야 성공 할 수 있는 게임이 주를 이루며 경주동궁원의 동·식물과 함께하는 식물퀴즈게임, 앵무새와 사진을 찍는 게임도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일찍 이름표를 뜯겨 탈락한 학생은 “일찍 탈락해서 아쉽지만 지루하지 않고 재밌는 오리엔테이션인 것 같다. 단체게임을 통해 동료, 선배들과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기존의 틀에 박힌 딱딱한 교양위주의 오리엔테이션에서 벗어나 쾌적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동궁원에서의 하루는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는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며 소회를 전했다.

동궁원은 ‘보고 듣고 만지는’ 최신 관광 트렌드에 적합한 사계절 다양한 체험 복합문화공간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경주의 최고 대표 관광지로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북도가 ‘2016년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로 선포함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동영상, 여행 잡지, 여행프로그램 등에 경주의 핫(Hot) 관광지로 소개되기도 했다.

동궁원장은 “러닝맨의 성공적인 시작으로 올해 중국 관광객과 수학여행 등 단체를 유치하여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는데 다각도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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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활기차고 건강한 경로당 조성경로당 신축‧정비 등 건전한 여가선용 지원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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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1  17: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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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로당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주시는 올해 4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보람된 여가선용 공간 제공과 경로당 기능혁신을 위해 자치기능 강화와 운영 내실화 등 건전한 여가 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올해 양남면 석읍리 경로당 외 4개소의 신‧증축과 감포읍 전동리 경로당 외 81개소 보수에 14억 원을 지원하며, 현재 610개소 경로당에는 운영비, 냉‧난방비 등을 포함, 연간 352만원~367만원을 지원하고, 읍‧면지역에는 연 7포대, 동지역은 연 6포대 정부양곡을 지원한다.

또한 레크레이션, 실버요가‧체조, 웃음치료,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으로 건전한 여가선용과 TV, 냉장고, 에어컨 등 물품과 혈압측정기 등 건강보조 기구도 보급하고 있다.

특히 시는 2015년 2월에 ‘경주시 경로당 건립 및 운영지원 규정’을 제정하여 경로당 신축‧재건축‧대수선‧보수 등의 연한과 지원기준을 명확히 하여 경로당 난립을 방지하고 건립의 효율성을 기하는 등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여가시설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곳이 사회참여 기회확대, 자원봉사, 여가선용 등 활기찬 프로그램 지원으로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공간으로 재평가 받을 수 있도록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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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독수리연습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함께하는 FE연습 다져지는 국가 안보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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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0  15: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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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수리 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한미연합사령부 주관하에 매년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야외 기동훈련 독수리연습 기간 중 국가 중요시설 ㈜풍산 안강사업장에서 적의 특작부대 침투와 관련해 3월 10일 경주시청에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이번 훈련에는 통합방위지원본부장, 122연대 1대대, 경주경찰서, 시청 7개 지원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침투에 따른 풍산 안강사업장 방호를 중심으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경찰서에서 검문소를 운영하고 경주시는 통합방위사태 선포홍보, 부대이동차량 제공, 주민대피, 식수와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보급․급식지원반을 포함한 7개 지원반을 운용하여 위기를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구하는 임무를 담당했다.

통합방위지원본부장은 “훈련 총평을 통해 차후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해서도 사전 예측하여 미리 준비하고, 유관기관들과 하나되는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평상시와 같은 상태가 유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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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K-MOVE 스쿨 운영기관 선정일본취업 에너지소재 이공계열 장기연수과정 1,2기 운영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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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0  12: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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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취업 장기연수과정 현지교육 발대식 모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16년도 해외취업연수사업 ‘K-MOVE 스쿨’ 장기연수과정에 선정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해외취업연수사업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청년들의 해외 우량기업에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해외산업체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일본취업 에너지·소재 이공계열 장기연수과정 3기’를 제안하여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오는 4월부터 약 10개월간 3기 연수생 25명을 대상으로 기업요구에 맞춘 수요맞춤형 전공교육과 일본 현지교육, 원어민 중심의 일본어 회화, 일본문화의 이해 등 외국 현지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본 과정의 연수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1인당 800만원의 취업지원 및 교육비가 지원되며, 해외취업 성공 시 경상북도의 ‘경북청년해외취업지원사업’을 통해 해외취업 성공 정착지원금 200만원과 정부지원금인 해외취업 성공장려금 300만원 등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여성가족부 여대생커리어개발 프로그램 지원사업,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 연수기관 4년 연속 선정(2013~2016) 등 정부 취업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재학생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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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경주병원, 심장질환자 ‘녹는 스텐트’ 시술 시작심장병 환자들이 시술을 받아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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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9  12: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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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점을 보완하여 개발된 녹는 스텐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이 환동해권 최초로 심장질환자에 생체 흡수형 스텐트 시술을 시작했다.

기존의 혈관스텐트는 혈관에 한번 장착되면 다시 뺄 수가 없어 재발하면 재수술이나 치료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 혈관 내에 남아있는 철망 때문에 평생 혈전용해 약물을 복용해야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협착의 우려가 문제가 됐다.

이러한 스텐트의 단점을 보완하여 개발된 녹는 스텐트인 생체 흡수형 스텐트는 2011년 유럽에서 CE인증을 받은 후 세계적으로 12만 5000명 이상의 심장병 환자들이 시술을 받아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올해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보험급여를 인정받아 널리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약물방출 흡수성 스텐트(BVS)는 쉽게 녹는 봉합사와 같은 성분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녹아 3년이 지나면 체내에 완전히 흡수가 된다. 또한 1년 동안만 혈전용해 약물을 복용함으로써 약물복용에 대한 부담감도 줄일 수 있다.

생체 흡수형 스텐트 시술은 재수술의 위험과 혈관 기능의 자연스러운 회복에 도움이 되며, 심장질환자의 장기 합병증과 약물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효과도 있어 지역 의료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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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절기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현장 방문정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생활안정에 최선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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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31  19: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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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복지서비스 현장 방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경주시는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비롯한 노숙 및 비닐하우스 등 비정형거주 가구, 단전·단수·단가스로 생계의 위협을 겪고 있는 가정과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아동학대, 장애인 등 청소년의 위기 개입에도 적극 대응하여 복지체감도를 증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동절기 한파에 의한 동사사태를 예방하고 성장기의 억압으로 인한 정신적 *해리성 둔주 장애를 겪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상담을 통해 *라포를 형성하여 안정적인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현숙 복지정책과장은 “7명의 배치인원이 2인 1조로 사례발굴 대상자를 매일 방문하며, 민·관 자원연계를 통해 복지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 밀착형 원스톱서비스를 진행하는데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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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통시장 화재예방 시설 점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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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22 12: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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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경주시는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중앙시장을 비롯해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등 다주이용시설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실시했다.

시 자체점검은 안전재난과 등 관련부서와 경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 하였고, 경북도 표본점검은 도 생활안전과와 관련기관 등에서 집중 지도·점검 했다.

점검결과 특별한 개선점을 없었으나, 노후 가압식 소화기 방치, 방화문 하부 물품 적치 등 다소 경미한 사항이 발견되어 현장에서 즉시 처리했다.

시에서는 올해 3억 원의 예산으로 시장 내 구형 형광등을 LED등으로 전환하고 노후전선, 분전함을 교체하여 전기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없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전통시장외에도 시외‧고속버스 터미널, 서라벌문화회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삼성홈플러스, 예술의전당 등에도 일제 점검하여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을 하였고, 현장조치가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취약요소가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최병한 안전재난과장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로 사전에 부적합 시설 등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을 철저히 가동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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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범시민 신라왕궁 복원 헌증 운동 전개오는 2월말까지 범시민 신라석재 헌증운동 전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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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08  15: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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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7월 신라석재 기증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신라 천년고도 경주는 올해를 2천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 창조도시'로의 웅비를 선언하고 신라왕경 발굴복원 사업의 원년의 해로 정하고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라왕궁 복원사업은 지난 2014년 12월 월성에서 역사적인 개토제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에 복원사업의 순항을 위한 전 시민들의 염원과 뜻을 널리 모으고자 범시민 ‘신라석재 헌증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시는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석재 중 활용가치가 있거나 이동 가능한 석재를 헌증 받아 찬란했던 천년왕도의 새 역사를 꽃피우는 신라왕궁 복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시는 타 지역으로 반출 우려가 있는 문화재 보상구역이나 산업단지 조성지역, 주택·공장 신축부지 등을 우선하여 석재를 수집·헌증 받고, 개인이나 관공서, 학교, 문화단체 등이 소유하고 있는 석재는 문화재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심의 위원회를 거쳐 신라왕궁 복원 부재로 사용 할 예정이다.

헌증 받은 석재 중 왕궁복원에 쓰이지 않는 부재는 연구 가치 등을 평가하여 귀중한 자료가 유실되지 않도록 별도 공간에 체계적으로 관리보관 하며, 향후 신라석재 공원조성 등에 활용하여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시는 석재를 제공한 헌증자에게는 헌증 증서를 수여하고 이름을 기록, 고귀한 헌증의 뜻을 영구히 자료로 남길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7월에 신라 석재 헌정식을 가진 후 1차로 총 26점의 헌증에 이어 올해 2차로 오는 2월까지 범시민 기증운동으로 전개하며 헌증 의사가 있는 분들은 경주시 문화재과(054-779-6102)로 연락하면 된다.

최양식 시장은 “석재헌증은 일반적으로 석재를 보유하고 관리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도난, 망실, 훼손의 예방과 왕궁복원에 활용으로 그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하는 소중한 선현의 문화기증 운동”이라며 “경주와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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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3대 폭력 없는 행복한 경주만들기 캠페인

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경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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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3 13: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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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성폭력 없는 안전한 경주 만들기 캠페인’을 2일 경주역 광장에서 실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성폭력 없는 안전한 경주 만들기 캠페인’을 2일 경주역 광장에서 실시했다.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경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주관한 범시민 홍보 캠페인에는 경주다움성폭력상담소, 경주가정폭력상담소, 경주애가원,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 경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회, 경주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주시지역사회교육협의회 등 유관기관단체 1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내용으로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3대 폭력(성·가정·학교)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 선언문 낭독, 거리 행진, 홍보물 배부 및 서명 운동 등으로 진행됐다.

경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아동·여성의 안전강화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 및 기능을 다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폭력위기 및 피해 아동과 여성의 긴급구조, 주민홍보와 체계적인 예방교육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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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개최.아름다운 나눔! 2015 나눔의 김장 담그기 행사 열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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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1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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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식 경주시장은 1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경주시새마을회 사랑나누기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새마을회는 1일 경주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 새마을회원,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장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나눔! 2015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건천읍, 황오동, 황남동의 휴경지에서 재배한 싱싱한 배추와 무를 지난 27일부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정성껏 다듬고 절인 양념과 김장 속을 쌀쌀한 날씨지만 이웃사랑을 위해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김장을 담갔다.

지난 2007년부터 9년째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펼치고 있는 경주시새마을회에서는 이날 배추 10,000포기로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1,200여 곳의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된다.

경주시새마을회에서는 매년 쌀과 연탄나누기, 전기매트, 이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아름답고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의 뜻 깊은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주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봉사․배려를 실천하는 공동체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경주시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 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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