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여권.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1일부터 시 민원실에서 여권. 국제운전면허증 연계발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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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01  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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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포항운전면허시험장과 연계발급 업무협약 체결 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1일부터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원스톱 서비스 개시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이 한층 수월해지고 시간도 대폭 줄어든다.

시는 30일 시장실에서 도로교통공단 포항운전면허시험장과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연계발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제운전면허증이란 제네바협약에 가입된 96개 나라에서 단기 해외여행 시 여행지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발급되는 운전면허증으로 유효기간은 발급일로 부터 1년이다.

이번 협약으로 민원인이 여권․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 경찰서 등 2개 기관을 방문하던 것을 시청 민원실에서 여권을 신청하면서 국제 운전면허증을 신청하면 여권과 면허증을 동시에 발급 받을 수 있다.

여권 발급창구에 운전면허증과 사진 1매(반명함판 또는 여권용 사진), 수수료 8,500원을 제출하면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 후 약 5일내 여권과 함께 국제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

송명문 과장은 “여권 및 국제운전면허증 One-Stop 서비스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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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무대왕 해양문화 창조 사업 타당성용역 실시문무대왕의 꿈을 밝히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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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30  13: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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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무대왕 해양문화 사업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동해안 신해양시대를 맞아 감포읍, 양북면 동해안 일대를 동북아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문무대왕 해양문화창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본 사업은 2016년 한수원 본사 이전, 2017년 감포읍 승격 80주년 및 2020년 감포항 개항 100주년을 맞아 문무대왕의 국토사랑 정신과 신라인의 해양개척정신을 재조명 하고, 감포 연안항 승격을 비롯해 고부가가치 융․복합 크루즈 산업의 선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주 동해안은 문무대왕릉을 비롯한 감은사지, 이견대 등 해양영토수호의 정신이 담겨 있는 유적지와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내륙 관광자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해양관광자원은 인지도가 낮았다.

이에, 경주시는 해양관광과 교육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으로 신라의 동해 관문이자 해양영토수호 염원이 담겨진 문무대왕릉 주변일대가 갖고 있는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토대로 ▲문무대왕 해양문화 상징화 사업 ▲감포에서 울릉도·독도를 잇는 항로개설 및 마리나․크루즈 등 해양기반 조성 ▲문무대왕 해양문화 콘텐츠개발 ▲청소년 해양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문무대왕 성역화 사업 ▲감포항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등을 제시하고, ▲감포 해양관광단지 및 연안크루즈 산업 등 민자 유치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9월 19일 울릉도와 상호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해수부와 울릉도 뱃길을 열기 위해 노력중이다. 뿐만 아니라 경북도와 경주시는 내년도 용역비 3억 원을 들여 공동으로 ‘문무대왕 해양문화 창조 사업 타당성용역’을 추진계획이며, 향후 해양분야 대형국책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문무대왕 해양문화 창조 프로젝트’의 추진으로 그 동안 상대적으로 소외 되었던 경주의 동해안을 해양 문화·관광·교육의 거점으로 육성하여 해양문화 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고 해양관광자원을 시내 권 역사문화관광과 연계하여 신해양실크로드를 개척하는 등 해양문화를 통한 관광자원 조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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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최고의 원예농업 실현원예특작시범사업 종합평가회 열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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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27  15: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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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농업인회관에서 원예특작시범사업 종합 평가회를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원예특작분야 농업조직체, 시범농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 대응 최고 원예농업 실현’이란 테마로 26일 농업인회관에서 원예특작시범사업 종합 평가회를 가졌다.

종합 평가회는 경주맞춤형 새 소득 작목 육성 사업 등 30개 사업과 우수 농업 현장 평가(딸기수경재배 기술보급), 부산 유기농, 친환경 박람회 견학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사업 중 경주 맞춤형 새 소득 작목 육성과 연계한 사업과 원예·특용작물의 재배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대책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하고 원예특용작물의 경쟁력 강화 위해 에너지절감, 상품화, 브랜드화, 악성노동력 회피 및 수량과 상품성 향상 등 세부 시범 사업별로 평가 했다.

참석 농업인들은 “소득 작목과 원예작목의 재배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보면서 평가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새로운 소득 작목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으며, 친환경 고품질 원예작물 생산에 더욱 노력하여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황영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내년에는 FTA 파고에 대응하는 최고 원예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새 소득 재배기술 확대보급 및 원예특작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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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축구단, 2015 K3리그 챔피언전 준우승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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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25 07: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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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민축구단이 2015 K3리그 챔피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1일 경기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K3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포천시민축구단과 치열한 승부 끝에 1대0으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경주시민축구단은 2015 리그 성적 25전 16승 3무 6패 A조 2위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양주시민축구단, 화성FC, 김포시민축구단을 차례로 격파하고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포천시민축구단과 결승에서 만나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 후반 42분에 결승골을 내줘 우승의 아쉬움을 내년으로 미루어야 했다.

올해 펼쳐진 K3리그와 내셔널리그에서 우승 문턱에서 좌절의 아픔을 겪은 경주시민축구단과 경주한수원팀은 올해의 아쉬움을 교훈 삼아 내년에는 전력을 보강하여 양대 리그 모두 우승에 도전에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K3리그 챔피언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선수상은 포천의 이상용 선수가 우수 선수상은 경주시민축구단의 박종윤 선수가, 페어플레이상은 경주시민축구단의 김동훈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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