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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성별영향분석평가사업 컨설팅 실시실질적 양성평등 정책 구현위한 업무능력 강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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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13: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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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영향분석평가사업 대면 컨설팅 모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덕군은 지난 29일 영덕군청 신관 2층 재난상황실에서 소속 공무원 33여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영덕군 16개부서 33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면 컨설팅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이 자료를 바탕으로 1:1 대변 컨설팅을 실시했다.

영덕군은 각종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일선 공무원들이 성인지적 마인드를 가지고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사업수립과 집행과정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성별영향분석평가사업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안동대학교 박성만 교수님과 대구대학교 이정미 교수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각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서 방법론 적용 및 실제 , 성별영향분석평가서 보고서 작성 훈련 순으로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성별영향분석평가의 필요성 인지 및 영덕군 주요 사업계획 수립과 시행시 실무자들의 성인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각종 군정과 시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양성 평등 요소를 고려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및 행복한 영덕을 만들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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