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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1차 의정포럼 대표회의 개최의정 정책발굴과 대안 제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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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7  15: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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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하반기 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경상북도의회는 4월 15일 의회운영위원장실에서 ‘의정포럼 7개 분과 대표회의’를 열고 2016년 하반기 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홍진규 운영위원장과 이철우 의정포럼 대표 주재로 2015년도 추진성과와 2016년 상반기 포럼 일정확정 및 위원들의 자문과 정책제언 활성화 방안에 대해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됬다.

이날 결정사항으로 2016년 하반기 중 경북도의회 주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분과회의는 상하반기 각 1회 개최 및 상반기 분과회의는 5월 3일 개최하기로 했다.

홍진규 운영위원장은 의정포럼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의정활동 전문가 그룹으로 타시도 의회의 벤치마킹이 되고 있으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의정포럼 운영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대진 의장은 “경상북도의정포럼은 형식적인 구성과 운영을 벗어나 실제 경북도의회에 정책발굴과 실행에 필요한 대안을 제시하는 지역 최고의 전문가 그룹”이라면서, 앞으로도 의정포럼의 전문성과 다양성이 도의회와 의정포럼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며,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에도 의정포럼 위원들의 자문과 지원을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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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영양~안동간 직결도로 구축 총 399억원 투자영양~안동 잇는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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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0  13: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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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 안동 직결도로 위치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안동시 예안에서 영양군 청기를 거쳐 영양읍으로 연결되는 지방도 920호선(예안~영양) 구간 중 그동안 단절되어 있던 예안 ~청기간 도로 확‧포장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399억원을 투입해 올해 5월에 착공하여 2023년 완공할 계획으로 영양과 안동을 직접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예안~청기간 도로 확포장 사업은 영양군 청기면과 안동시 예안면을 직접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영양에서 안동까지 운행거리 15km, 소요시간 15분을 단축하게 된다.

그동안 청송 진보를 거쳐야 하는 우회노선을 최단거리로 이용 할 수 있게 함으로써 향후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예안~청기 구간 9.03km를 터널화 및 확‧포장(터널 407m, 교량56m/2개소)하기로 하고 2015년부터 보상을 추진해 왔다.

최대진 경상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본 사업은 현재 추진중인 청기터널과 연계하여 영양군과 안동시를 잇는 장갈령터널을 건설 함으로써 양지역의 인적 물적 교류는 물론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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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7년 국비확보 동해안 시. 군과 협력회의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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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0  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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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도에서는 환동해 시대를 맞아 해양수산의 획기적 발전을 위해 내년도 해양 수산분야 국비예산 60개 사업에 2,585억원을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그 중에서 특히 국립해양과학교육관 건립(290억원), 수산물 수출가공시설 현대화사업(35억), 울릉 행남등대 스카이 힐링로드(20억) 등 동해안 발전을 견인할 신규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도는 본격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위해 7일 대구청사에서 동해안발전본부 각 과장, 사업소장 및 포항시 등 동해안 5개 시군 해양수산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 및 시·군 협력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7년도 중앙부처 국가지원 건의사업 및 국비 확보 활동 상황 중간 점검을 통해 국비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기로 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본격 예산 확보에 돌입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북도 서원 동해안발전본부장은‘동해안발전본부가 동해안권 지역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많은 신규사업의 발굴이 중요하며, 신규사업이 최대한 중앙부처 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동해안 시·군에서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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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심내 국도 교통체증 해소된다경북 관내 6개 시‧군, 5개 노선 97.26km, 1조 9,793억원 투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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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0  12: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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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교리~수상간 국도대체우회도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도내 교통정체가 심한 도심구간에 국도대체우회도로사업을 추진하여 교통체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국도대체우회도로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국도의 교통소통능력 향상과 시가지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총사업비 1조 9,793억원을 투입하여 도내 5개 노선, 97.26㎞를 4차로(폭20m)로 신설하는 공사로서 2006년 착공하여 2021년도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경주시 현곡면 상구~외동간 32.3km, 김천시 어모면 옥률~대항면 대룡간 13.5km, 안동시 서후면 교리~용상간 15.6km, 구미시구포~칠곡군 약목면 덕산간 35.8km, 영주시 가흥~상망간 6.6km에 대하여 총사업비 2,303억원이 투입되며, 공사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보상은 지자체에서 추진한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지난 3월 경산시 남산면 하대리에서 하양읍 은호리 구간의 남산∼하양간 국도대체우회도로(L=9.7km, 1,665억원)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경산권 교통량 분산으로 지역균형발전이 앞당겨 질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북도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국도대체우회도로사업이 완료되면 도심구간의 교통체증이 원활해지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가 예상된다며 앞으로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시,군이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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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 인턴사원 630명 채용 예정중소기업 인턴사원제로 구인난 해소를 위해 올해 27억 원의 지원금 투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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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10  12: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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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북도에서는 올해에 고용절벽 등 최근의 취업난을 고려해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사업에 지난해보다 6억을 늘린 27억 원의 지원금을 투입하여 인턴사원 63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달 한달 간 ‘2016년도 중소기업인턴사원제 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하여 청년들의 취업난과 기업의 인력난을 한꺼번에 해소 한다는 복안이다.

인턴사원 참여자격은 미취업 청년과 결혼이민자․새터민 등이며, 참여할 기업은 3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으로 근로자에게 월 급여 140만원 이상을 지급해야 가능하다.

참여기업이 시군에서 알선해 주는 인턴사원을 채용할 경우 인턴 2개월간 1인당 월75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정규직 전환 시 4개월 후 3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중소기업 인턴사원으로 근무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서는 소재지 시․군의 일자리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중소기업 인턴사원제는 청년층 등 미취업자에게 중소기업 인턴기회를 제공하여 직장체험과 더불어 경력을 쌓고 정규직으로의 취업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기업에게는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인건비 일부를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경북도의 대표적 청년고용촉진 사업이다.

장상길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중소기업 인턴사원제는 인턴으로 시작해 직장체험 후 정규직 채용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제도로 중소기업과 구직자의 눈높이 차이로 발생하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데 큰 효과가 나타나는 정책”이라면서 “기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점검하고, 미취업 청년들의 관심이 이어져서 더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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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귀농창업모델과정 개강식농업창업을 희망하는 귀농인 교육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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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4  17: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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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창업모델과정 개강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4일부터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귀농인을 위한 ‘귀농창업모델개발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창업에 관심 있는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성공역량을 강화하고 경북의 미래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올해 새롭게 개설됐으며 전체 3기로 나눠 4월, 5월, 6월에 매기수별 10회에 걸쳐 기초와 실무교육 및 현장교육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수료자에게는 60시간의 수료증을 발급되며 우수자에게는 ‘귀농창업전문가과정’에 입학자격을 부여해 창업전문가의 맨투맨 심화코칭을 통한 자신만의 창업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10월에 창업모델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해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한 창업모델개발 창안자를 선발, 500~1,000만원의 창업기초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농업창업 과정은 이론 뿐만 아니라 현장과 실무를 두루 경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학습기술 향상도에 따라 ‘귀농창업비즈니스과정’, ‘귀농기술창업과정’, ‘귀농창업전문가과정’등으로 연계한 맞춤형교육시스템으로 마련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전국적으로 매년 4만가구 이상이 농촌으로 이주하고 있는데 농촌거주자의 특성변화, 사고방식, 주거환경 등 농촌문화도 급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에 신설한 귀농창업교육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과정을 업그레이드해 농업인들이 만족하고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귀농정책을 펼쳐나가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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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경북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지방이전 완료한국건설관리공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전 환영식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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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4  17: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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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지방이전완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4일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한국법무 보호복지공단의 입주를 마지막으로 경북김천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이전이 완료했다.

김천혁신도시는 총 3,812천㎡ 면적에 2030년까지 계획인구 26,715명으로 최상의 정주여건을 갖춘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며 경북 중․서부지역의 발전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4일 혁신도시 내 산학연유치지원센터(GIBiC)에서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 박보생 김천시장, 김응규, 나기보, 배영애 경상북도의회 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경북도와 김천시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한국법무 보호복지공단의 입주 환영식을 개최했다.

한국건설관리공사는 국내 유일한 공공감리전문회사로서 책임감리 제도의 조기정착 유도 및 특화된 건설사업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종합감리회사로서 민간업체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직원 125명이 김천에서 생활하게 되었으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하여 갱생보호 등 건전한 사회복귀로 공공의 복지를 증진하며 사회보호 등 체계적인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직원 26명이 혁신도시에서 생활을 하게 됐다.

경북도 정무실장은 “경북김천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 되었으므로 우리 경북도와 이전공공기관은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여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누구나 살고 싶은 풍요로운 경북 구현에 앞장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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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주)디에스이와 상주공장신설 투자양해각서 체결상주에 113억원을 투자하여 Made in Korea 제품 생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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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4  16: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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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와 디에스이와 상주공장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국내 유일의 LED조명등 생산업체인 ㈜디에스이가 상주에 113억원을 투자하여 ‘Made in Korea’제품 생산에 나선다.

경북도는 4일 11시 경북도청에서 도지사, 상주시장, (주)디에스이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공장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주)디에스이는 상주 외답농공단지에 부지 13,593㎡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추게 되어 45명의 신규 일자리가 생기게 될 뿐 아니라, R&D센터 건립도 검토 중이어서 상주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지난 2월10일 개성공단 중단조치로 조업을 중단하게 된 123개의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대체투자의향, 입지요건 등 정보 파악에 주력하고 적절한 부지 및 인센티브 등을 안내하며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히며, ㈜디에스이는 LED조명등 생산업체 중 최초 LOHAS 인증을 받았고 유일하게 국내에 생산 기반을 두고 있으며 또한 R&D분야에 대한 꾸준한 투자를 통해 보유한 200여개의 관련 특허를 활용하여 고급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도지사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국내투자라는 어려운 결단을 해 준 것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상주시를 선택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런 선택이 잘한 선택이 되도록 안정적인 정착과 향후 기업 활동에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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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역거점 대학 년취업촉진 협약체결4개 권역별 대학창조일자리센터에 96억원 투입, 청년대학생 취업역량 강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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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2  19: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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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취업 촉진을 위한 상호 공동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가 지역대학과 힘을 합해 경북도 차원의 협력 사업을 지속 적으로 발굴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에 매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31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운영하는 4개 대학 총장(대구대학교, 동국대학교<경주>, 한동대학교, 구미대학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취업 촉진을 위한 상호 공동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올해 경북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청년취업 문제에 관해 도내 권역별 4개 일자리지원 거점 대학교 및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풀어나가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협약서에는 경상북도와 4개 대학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우수한 중견․중소기업과 연계하여 지역청년들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경북일자리종합센터․대학창조일자리센터․고용존 등 각 기관의 취업지원 서비스 시설과 프로그램 정보 공유, 창업공간 제공 및 창업교육, 창업활동 지원 등 청년 창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고용존’을 중심으로 지역기업 인력수요와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주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청년일자리 신규시책을 발굴하고 전파하여 각 기업체, 대학, 지자체로 하여금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아이템을 제공하고, 이와 함께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겐 창․취업 멘토 전문가를 연결시켜 궁금한 사항은 바로 해소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구직자에게 일자리 연결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경북도는 대학과 연계한 해외취업지원, 청년무역전문인력양성, 지역중소기업 바로알기, 일․학습병행제, 청년CEO 육성 등 기존 사업은 물론, 올해부터 시작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지원, 전문대학취업역량강화 등 새로운 시책들도 이들 대학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이번에 청년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하게 된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우수한 취업지원 경쟁력이 있는 대학을 중심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지역의 청년취업난 해소에 기여하는 구심점 역할을 다할 것”이라 기대하면서, “이번 MOU를 통해 앞으로 5년간의 지원이 지속될 예정이므로 청년 대학생들을 위한 장기적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대학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성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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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경북관광 메신저 역할을 수행도내 의료기관, 골프장, 여행사 간 미스매칭 해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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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1  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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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포츠 복합 상품 개발 전략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3월31일부터 4월1일까지 안동병원, 휴그린 골프장 일대에서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Medi-레포츠 복합 상품 개발 전략회의 및 코스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략회의 및 코스답사에는 한중상무중심, 서신국제여행사, 제인투어 디엠씨, 코엔씨 등 경상북도 전담여행사와 구미강동병원, 안동병원, 동국대병원, 세명병원 등 경북도 우수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동병원 의료시설을 둘러본 후 실무협의를 갖고, 의료기관별 상품 소개 및 Medi-레포츠 상품 개발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안동관광단지 내 휴그린 골프장에서 골프-의료 연계 상품 구성방안을 논의했는데 여행사들은 도내 의료기관 및 골프장을 활용한 중국인 투어 상품을 적극 개발키로했다.

경북도는 이번 전략회의 및 관광코스 답사를 계기로 관광 업체 간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레포츠 자원과 건강검진 등 의료 관광을 결합한 복합 상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4월중 상품을 개발⦁판매할 수 있도록 상품개발비 및 홍보비도 지원한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상북도에는 골프, 레포츠 등 중국인들이 좋아할만한 체험위주의 관광지와 우수 의료기관이 많이 있다”며, “이번 전략회의를 계기로 중국 관광객들이 체험과 의료서비스에 소비를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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