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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7 안동공연예술축제 열려2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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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2: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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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 지난 10일 열린 풍물굿패 “참넋”공연 전석 매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역문화예술 10개 단체가 2월 24일부터 4월 29일까지 2017 안동공연예술축제(APAF, Andong Performing Arts Festival)를 진행한다.

안동공연예술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민간예술단체 풍물굿패 “참넋”의 <세계의 멋, 풍물Part3-젊은 명인전 “내가 간다”> 공연이 지난 10일 열렸다. APAF 두 번째 공연으로 펼쳐진 ‘참넋’ 공연은 다양한 레퍼토리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참넋의 <세계의 멋, 풍물Part3-젊은 명인전 “내가 간다”>는 풍물의 원형과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젊은 명인들의 기량과 재주, 멋으로 관람객과 호흡하는 프로그램이다. 풍물에 쓰이는 악기들의 개성과 매력을 한껏 표현해 관람객에게 국악의 편견을 없애고 안동 지역의 풍물 동호회 등 풍물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에겐 배움과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2017 안동공연예술축제 APAF는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총 10개의 선정된 지역의 단체가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벌써 몇 개 단체공연을 매진상태이며 티켓 예매는 서두르셔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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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 역사적 개막실크로드 인연 시간 거슬러 이스파한에서 천년신라 부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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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2: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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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 개막식을 마치며 공동조직위 관계자들이 태극기와 이란국기를 흔들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가 지난 12일 오후 8시에 세계의 절반이라 불리는 이란의 진주 이스파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체헬소툰궁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 공동조직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과 메흐디 자멀리네저드 이스파한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시의장 등 주요 내외빈, 이란 국민, 외국인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신라와 페르시아가 다시 만나는 역사적인 개막의 순간을 함께 했다.

식전공연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음악대의 재현으로 평가받고 있는 신라고취대 행렬과 국악 연주는 동양의 아름답고 신비한 선율을 선사했으며, 이란에서 90% 가까운 전대미문의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 대장금과 주몽의 OST 실내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이란과 한국 공연팀의 합동연주가 이어지며 양국 인사들과 관람객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개막기념사를 통해 “한국과 이란은 실크로드를 따라 문화와 경제, 다양한 문물을 활발하게 교류하며 세계 문화의 커다란 흐름을 이끌어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갖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신라와 페르시아가 다시 만나 잊혀진 실크로드의 원류를 확인하고, 천여년전 함께 걸었던 길을 다시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국적과 이념을 초월해 서로 공감하고 하나가 되는 뜻 깊은 경험을 통해 양국이 문화와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흐디 자멀리네저드 이스파한 시장은 “실크로드를 따라 이렇게 먼 곳까지 찾아온 경주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문화축제가 진행되는 4일 동안이 신라 천년고도 경주와 페르시아의 수도 이스파한의 문화가 만나는 첫 꽃봉우리라면, 두 도시가 이제는 자매도시로서 우호와 교류를 증진해 더욱 활짝 꽃을 피울 것이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이스파한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동서양의 만남 실크로드’ 동단에 한국이 있으며, 그 교류의 중심 도시가 경주였음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축제 문화축제로 4일간 공연, 전시, 영상, 체험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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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구미시, 제14회 구미인동 3.1문화제 개최인동에 울려 퍼진 자주독립의 함성 재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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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2: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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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구미인동 31문화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올해로 3ㆍ1만세운동 제98주년을 맞아, 우리고장의 숭고한 독립만세운 동의 의미를 되새겨보는「2017, 제14회 구미인동 3ㆍ1문화제」행사가 3월 12일(일) 오후 4시, 인동3.12 독립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열렸다.

구미시, 경상북도, 국가보훈처가 후원하고,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이창희)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김익수 구미시의회의장, 도ㆍ시의원, 황후연 국가보훈처대구지방보훈청장 직무대리, 지역 기관단체장, 애국지사 유가족, 학생,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인동 3ㆍ1문화제」는 지금으로부터 98년 전, 3월 12일에서 14일까지 진평동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과 민족정신을 계승하고자 해마다 3월이면 거행하는 구미지역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고유제를 시작으로 추모행사, 일본 제국주의의 무단통치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애쓰던 그 순간을 느껴볼 수 있는 3ㆍ1만세운동 재현극 연출, ‘횃불재현’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3월 1일 열렸던「제8회 전국휘호대회」와「청소년 나라사랑그리기」대회의 입상작을 도시숲길에 전시하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 할 수 있는 작품 관람의 시간을 제공했다.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유가족과 시민, 학생, 기관단체장 등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석하여 애향심과 나라사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우리가 지금 이 땅에 설 수 있는 이유는 당시 목숨을 바치고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며, 이 자리에서 다시금 재현하는 태극기의 힘찬 물결과 함께 외치는 만세소리가 43만 시민의 가슴마다 메아리치며 구미사랑의 뜨거운 불씨로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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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군위
군위군, 담배연기 없는 금연마을 만들기2009~ 2013년도 남성 폐암발생률이 군위군이 가장 높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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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1: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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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로당 금연교실 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군위군 보건소는 지난 3월 8일부터 건강취약인구비율이 높은 산성면 삼산 1리, 화전2리 마을을 대상으로 담배연기 없는 금연마을을 만들기 위한 경로당 금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1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금연교육과 함께 폐암예방 생활수칙 등을 알려주고, 흡연하는 주민에 대해서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흡연에 대한 경각심과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건강한 금연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으며,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원거리 주민들을 위한 금연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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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지원13세미만, 연간 1회 5만원한도 지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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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0: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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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보건소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기자]영주시보건소는 다자녀가정 우대 분위기 조성과 출산율 향상을 위해 ‘2017년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세자녀 이상 가정으로 막내가 만13세 미만인 가족 전원이며, 지원금액은 병원 치료목적으로 발생한 진료비 본인부담금이 연간 5만원으로 1회에 한하여 지원한다

다만 건강검진, 스켈링, 혈액검사, 뇨검사, 예방접종, 한의과 등 개인별 건강관리를 위한 진료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 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진료비영수증, 통장사본이며 지원대상 196명이 선착순으로 보건소 출산장려팀(639-6433)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영주시 보건소는 출산장려를 위해 향후에도 다자녀 가정 우대 지원 확대와 출산율 향상을 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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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2017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참가 성료영주의 귀농‧귀촌 정책을 대대적으로 홍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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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0: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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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귀농귀촌상담 부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 전관에서 개최된 ‘2017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영주의 귀농‧귀촌 정책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도시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해 영주시 귀농연합회 회원과 귀농귀촌 담당공무원이 함께 참여했다. 우리시는 서울, 부산 2시간대, 대구 1시간대 등 도시 접근성이 뛰어나며 사과, 인삼, 한우 등 지역 농‧특산물도 다양해 매년 귀농‧귀촌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영주시는 전국 최초로 10개월간 체류하면서 귀농‧귀촌인을 지원하는 One-Stop 지원센터인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을 적극 홍보해 타지방과 차별화된 귀농‧귀촌 상담으로 연일 박람회 부스에는 상담자들로 북적였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귀농․귀촌 2000가구를 목표로 대도시 예비 귀농․귀촌 인들이 영주에 정착해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지역민들과 화합하고 소통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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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영일만항 물동량 유치 유공기업 인센티브 시상식 개최2016년 하반기 인센티브 51개사 7억2천5백만원 지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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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08: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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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영일만항 물동량 유치 유공기업 인센티브 시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지난 10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2016년 하반기 포항영일만항 화물유치 유공기업 인센티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강훈 포항시의회 의원, 이상우 포항영일신항만(주) 대표, 경상북도,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영일만항 경쟁력강화사업 심의위원 등 포항영일만항의 활성화 및 물동량 창출에 기여한 관계자50여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2016년 하반기에는 51개사에 7억2천5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중 항만활성화에 기여도가 많은 천경해운(주), (유)퍼시픽로지스틱코리아, ㈜효성 무역PG, ㈜포스코, 디케이동신(주), ㈜포스코켐텍, 홍덕산업(주) 등 7개사에 대해 감사패와 인센티브 지급증서를 수여했다.

포항영일만항 화물유치 인센티브는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매년 20억 원을 지원해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영일만항 이용 선사, 포워더, 화주 등 고객사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항로연장지원금, 이용장려금, 특화항로 운항손실금 3종류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2010년 도입한 이래 이번까지 173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했으며 지난 2016년 상반기에는 53개사 9억9천4백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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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이스파한 자매도시 의향서 체결이란 문화축제 계기, 교류 협력 강화위해 우호도시에서 한단계 격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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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08: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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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와 이스파한 자매도시 의향서 체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가 열리는 이란 이스파한 현지에서 11일 개막식에 앞서 경주시와 이스파한은 자매도시 의향서를 체결했다.

경주시는 이번 문화축제를 계리로 우호도시에서 한단계 격상된 이번 자매도시 의향서에서 고대 실크로드를 통해 형성된 양도시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향서를 교환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실크로드 동단에 위치한 신라 천년고도 경주와 고대 실크로드의 중심지인 이스파한은 과거 동서문화 교류 중심으로 많은 공통점을 지닌 도시”라며, “두 도시가 우호관계를 넘어 자매도시로 오랫동안 끊겨져 있던 실크로드를 다시 이어 새로운 동반자로서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스파한시는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세계유산도시기구 총회에 참석해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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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의회, 제237회 임시회 폐회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처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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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08: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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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37회 임시회 폐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의회는 10일 제237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개회해 포항시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7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전체의원 간담회에서는 북구선관위 이상훈 지도홍보계장이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주요내용을 설명했고, 진영기 도시안전국장이 대이동 철도부지 사업장 내 천연가스 누출 화재 상황을 보고했다.

본회의에서는 이나겸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보호 정책 강화를 요청하며 ‘엄마 밥차’의 상시 운영을 제안했다.

5일간 펼쳐진 임시회 동안 상임위원회별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정수화)는 회의록 저장매체의 변경, 의원 등원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검토하고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에 대한 동의와 제23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협의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포항시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포항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포항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정가결했다. 또한, 클라이밍장 위치선정 계획에 대해 보고 받고 조성대상지의 장단점을 비교분석하여 현장방문 후 결정하기로 했으며, 덕업관 어린이 수영장 시설관리공단 위탁운영 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위탁운영의 장단점 및 수지 분석을 충분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경제산업위원회는 포항해상공원 운영방안에 대한 보고에서는 국내 최초 부력해상공원에 걸맞은 특성화된 콘텐츠를 확보하고 인근 주택가 소음피해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하여 재보고할 것을 주문하고, 호미곶 새천년 기념관 유료화 추진 계획에 대해서는 콘텐츠를 보강하여 유료화에 따른 반대급부를 마련할 것을, 축산물종합처리장 용도폐지 진정민원은 법률과 절차에 따라 처리하되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분쟁사항을 원만하게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신광면 기종저 발생농장에 대한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축산농가 관리 및 지도를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포항시 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포항시장학회 정관 일부개정안 동의안’, ‘포항시 중장기 청소년 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포항시장애인 재활작업장 민간위탁 운영동의안’을 모두 원안가결했다. 아울러, 형산강 환경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오염원인 및 위반업체를 색출하지 못한데 큰 우려를 표명하며, 실질적인 종합대책수립과 강력한 예방활동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전기버스 도입과 관련해서도 지난 3년간의 사업이 무산된데 우려를 표하고, 재추진을 신중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동해면 포항공항 완충지역 공원화 사업은 조속히 추진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과, 중앙초등학교 활동방안은 단기 활용 계획에 예산을 절감하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형산 신부조장터공원 및 뱃길복원사업 또한 구체적인 투자계획과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LED 보안등 교체사업은 국비보조 금융연계사업인 만큼 시행방법의 문제점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단계적으로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다음 제238회 임시회는 4월 3일부터 4월 18일까지 16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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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사방사업 441억원 투입,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 중심 산사태 예방 총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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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08: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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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부계면 동산계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 위험이 높은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441억원을 예산을 투입해 여름철 우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해 산림재해를 사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2017년 사방사업은 사방댐 112개소, 계류보전 68km, 산지사방 13ha, 해안방재림 2ha, 사방댐 준설 90개소 등이며,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사업물량이다.

우기 전 사업완료를 목표로 지난해 사방사업 대상지에 대해 타당성평가와 현장 적정성이 반영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전준비 단계를 거쳐 올해 2월 말부터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갔다.

특히, 사방댐 및 계류보전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발생하는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구조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산사태 발생 시 토석과 유목 등을 차단하는 탁월한 효과가 있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석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여름철 우기 전에 사방사업을 완료해 집중호우에 대비하는 한편 시설물의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사방댐의 기능이 최적화 되도록 하겠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사용동의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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