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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경주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탄력15일 토지보상 열람공고 등 매입절차 진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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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0  17: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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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주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청신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신경주역세권개발사업이 그 동안 지구 지정․승인 등 법령 제개정에 따른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비 조달과 출자사 간 이해 조정 등의 문제로 지지부진하던 사업체계를 재정비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시와 신경주역세권개발법인은 지난 8일 신경주역세권공영개발(주) 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갖고 민간대행개발방식에서 법인 직접시행방식으로 개발방식을 변경하는 등 공공과 민간의 사업협약 변경을 의결했다.

또한 토지보상업무를 위탁 받은 공공 출자사인 경북개발공사는 15일 토지와 지장물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시행하고, 주민설명회 등 매입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업무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사전 정지작업 및 본격적인 사업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민간컨소시엄 주관사인 (주)태영건설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 지분을 최대한 확보하고, 조기 착공 및 택지분양을 위해 법인과 함께 신속한 토지보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신경주역세권개발사업은 신경주 역사 앞쪽 53만7천㎡(약 17만평)를 미래지향형 자급자족 부도심으로 신도시를 개발한다는 야심찬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투입되는 사업비 2천4백여억원은 민간조달의 PF(Project Financing)대출로 마련할 계획이며, 개발사업 예정지는 공동주택(5천여세대), 이주자 택지, 공공청사, 학교, 주차장, 에버카운티, 상업용지 등 균형 있게 배치하였으며, 1차 완공년도인 2020년 이후 개발이 완료 되면 사업단지 내 인구 약 1만4천여 명이 생활하는 신도시가 조성된다.

또한 도로, 하천, 철도망 등 역세권 주변 SOC사업도 추진동력이 마련됐다.

우선 역세권 진입도로인 광명~화천~내남을 연결하는 지방도 904호선의 확장 및 이설 계획이 확정되어 역세권 진출입 교통문제가 해결됐다.

해당 도로는 협소한 마을버스길로 폭 5m의 고속도로 통로박스를 통과하는 교통 불편은 물론 사고위험까지 상존해 있었으나, 광명주유소 삼거리를 사거리로 개량하고 영천~언양간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와 병행하여 폭 20m 4차선 횡단 교량을 설치하는 방안이 협의를 통해 확정되어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이 기대된다.

신경주역 뒤편 상류지점에서 역세권을 거쳐 대천에 이르는 지방하천 고천정비사업 역시 재해위험 방지와 도시경관 개선 등의 차원에서 신도시기반을 뒷받침해 줄 사업으로 정부 지원계획에 반영되어 금년부터 사업을 착공하게 된다.

철도망을 보면, 기존 서울~부산간 KTX와 수서발 SRT를 비롯하여 신경주, 영천, 안동을 거쳐 청량리까지 연결되는 중앙선 복선 전철이 2020년에, 부산에서 울산~신경주~포항, 삼척까지 연결되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이 2019년 개통예정으로 있어 시민들과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교통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발전을 가속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역세권 개발 수요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관련 법률에 의거 국토교통부의 전국에서 유일하게 민간투자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신경주역세권 공영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됨으로 경주 서부관문의 명실상부한 복합 부도심으로 발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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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제49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권오준 회장, 오인환 사장, 최정우 부사장, 장인화 부사장, 유성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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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0  17: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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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권오준 대표이사 회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스코는 10일 포스코센터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권오준 회장을 임기 3년의 차기 회장으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오인환 사장, 최정우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장인화 부사장, 유성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김신배 전 SK그룹 부회장, 장승화 서울대 법학부 교수, 정문기 성균관대 경영학과 부교수는 새로운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포스코는 이날 최정우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지난 2014년 8대 포스코 회장으로 취임한 권오준 회장은 첫 임기 3년 동안 철강본원경쟁력 및 재무건전성 강화와 그룹 구조재편 등을 중점 추진해 기업 체질을 강건화하고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CTO(Chief Technology Office) 출신의 권 회장은 기술연구소장, RIST원장 등을 역임한 철강기술전문가로 포스코의 World Best, World First 기술 개발을 주도해 독점적 기술경쟁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취임 이후 하드웨어인 강재와 이용기술, 상업적 지원, 휴먼솔루션 등 소프트웨어 요소를 결합하는 솔루션 마케팅 활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취임 직전인 2013년 2조 2천억이던 영업이익을 지난 2016년말 2조 6천억으로 19% 증가시켰고, 또한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도 7.3%에서 10.8%로 늘어 5년만에 영업이익률 두 자리 수를 회복했다. 취임 후 지난해 말까지 총 126건의 구조조정을 통해 5조 8,000억원의 누적 재무개선 효과를 냈고, 부채비율은 17.4%로 포스코 창사이래 최저 수준을 달성했다.

권오준 회장이 포스코의 재무 건전성과 수익성을 한층 강화하며 체질 개선에 성공하자 국제 신용평가기관들의 평가도 좋아지고 있다. 지난해 10월과 지난 2월 무디스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포스코의 장기 기업신용등급을 ‘Baa2부정적에서 안정적’, ‘BBB+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권 회장은 “국내 산업 전반에 걸친 저성장 기조와 원자재 가격 부담,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전망되지만 철강 수익력을 공고히 하고, 구조조정을 완성함과 동시에 미래 성장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새로 사내이사로 선임된 장인화 부사장은 신사업관리실장, 철강솔루션마케팅실장, 기술투자본부장을 거쳐 철강생산본부장으로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등 철강생산 현장을 지휘하고 있으며, 유성 부사장은 신사업관리실장, ESM사업실장 겸 PosLX사업단장 등을 거쳐 기술투자본부장으로서 고부가 제품 기술 및 리튬, 양극재 등 신사업을 맡고 있다.

김신배 사외이사는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SK C&C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IT분야 기업인으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SK그룹 부회장을 지냈다.

장승화 사외이사는 서울대 법학부 교수로, 서울지방법원 판사 및 미국 변호사 경력을 보유했고, 국제거래통상법 전문가로 국제중재법원 중재인을 거쳐 한국인 최초 세계 무역기구(WTO) 상소기구 재판관으로 위촉되어 활동했다.

정문기 사외이사는 성균관대 경영학과 부교수로, 삼일회계법인에서 오랜기간 실무 경험을 겸비했으며, 금융감독원 회계심의위원회 위원 및 한국회계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해외 주주대표와 기관투자자 등 국내외 주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포스코는 주주총회가 끝난 후 열린 이사회에서 박병원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으며, 오인환 사장과 최정우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오인환 사장은 지난 2월 정기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해 철강부문장(COO; Chief Operating Officer)과 철강사업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마케팅본부장, 철강사업전략실장 등을 역임했다.

최정우 사장은 재무실장, 정도경영실장, 포스코대우 부사장을 거쳐 현재 가치경영센터장을 맡고 있다.

박병원 이사회 의장은 우리금융지주 회장,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국민행복기금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다. 지난 2015년부터 포스코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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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문경
문경시, 안전실천 다짐대회 개최안전한 문경 만들기를 위한 안전실천 다짐대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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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0  17: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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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실천 다짐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문경시는 3월 9일 관내 재난안전분야 단체 및 유관기관 공무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희아트홀에서 안전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실천 다짐대회는 재난예방 및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제고와 재난분야 단체 및 기관 간의 유기적 협조를 견고히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시민대표자 안전관리헌장 낭독과 문경시장의 안전특강 및 중앙자율방재단 김성용 총재의 안전교육, 문경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안전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문경시는 다중이용이설 및 건축물, 취약계층 안전분야 등 총 34개 분야 시설물 635개소를 점검대상으로 지정하여 2.6일부터 3.31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경북에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지진을 대비하기 위하여 건축구조기술사를 내진설계 점검반에 편성하여 20년이상 된 사회복지분야 시설물(30개소)을 대상으로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오늘 이 행사는 재난관련 단체장들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재해 예방을 다짐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시민들과 관공서 및 유관기관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목적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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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문경
문경시, 문경에 전국의 실업탁구팀이 떴다전국 종목별 대회 및 합동전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유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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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0  16: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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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실업팀 합동전지훈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전지훈련의 메카 문경에 한국실업탁구팀이 모인 합동전지훈련이 지난 3월6일부터 3월11일까지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렸다. 이번 합동훈련은 문경시가 지난해 12월 상호 스포츠발전을 위하여 국군체육부대와 체결한 협약서에 의한 첫번째 결실이다.

문경시는 국군체육부대의 우수한 시설과 지도자들을 활용하여 대한실업탁구팀 합동전지훈련을 유치하고 한 번에 많은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탁구대와 매트를 지원, 대규모 전지훈련장을 조성하였다. 이번 훈련으로 16개 실업팀 선수, 임원 120여명이 문경 시내 숙박업소 및 식당 등을 찾아 6일간 1억6천만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삼성생명 여자탁구단 유남규 감독 및 한국마사회여자탁구단 현정화 감독 등 많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이 참여하여 지역 탁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실업탁구연맹에서는 이렇게 전국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합동전지훈련장을 마련해준 문경시 고윤환 시장님과 국군체육부대 곽합 부대장님께 감사패를 전달하여 고마움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이번 합동전지훈련을 발판으로 다른 종목까지 확대하여 전국 종목별 대회 및 합동전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유치, 적은 예산으로도 최대의 지역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저예산 고효율 스포츠 마케팅을 벌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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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 동영상
[영상]김관용 경북도지사 대권도전 시사
김진한,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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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0  16: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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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임다혜기자]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0일 경북도청 3층에서 휴게실에서 기자회견을 같고 헌법재판소가 박근헤 대통령탄핵 인용 결정에대해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며 성명서를 발표 했습니다.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대권도전을 시사했습니다

출마선언은 다음 주중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관용지사는 현직에서 물러나지 않고 경선이 끝나고 대통령후보가 확정이 되며 도지사에서 물러 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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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 동영상
[영상]포항가스 불길 원인은 '메탄가스'정확한 가스 매장량을 아직 확인하기 힘들다.
김운하, 임다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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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18: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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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임다혜기자]지난 8일 오후 3시쯤 대잠동 폐철도공원화 공사장에서 발생한 가스화재가 24시간이 지난 9일 오후까지 진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포항시 따르면 공원 분수 등에 사용할 지하수를 찾던 중 지하 약 200m에서 갑자기 분출된 가스가 마찰열에 의해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한국지질자원 황인걸 책임연구원은 9일 오후 화재 현장을 방문해 가스 종류 등에 대한 조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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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산
경산시, 행복농업 이동상담장터 운영현장의 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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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16: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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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안에 대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창기 기자]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고객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농업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안에 대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어려움을 해결하는 ‘행복농업 이동상담장터’ 를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일 경산종묘기술개발센터 교육장 및 잎들깨 시설하우스 농장에서 열린 ‘행복농업 이동상담장터’에서는 하양지역의 깻잎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오랜 기간동안 깻잎 재배로 인한 연작장해로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나며 품질저하로 이어지는 것을 우려해 하양지역 7개 작목반 핵심선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질의응답과 교육이 이뤄졌다.

경산시는 깻잎, 참외, 포도 등 시설재배 농업이 발달한 도농복합도시이다. 시설하우스 내 단일작물의 연작재배로 염류집적이 심하고 토양 물리성이 악화되어 작물에 연작장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에 연작피해 대책과 깻잎에 나타나는 병해충에 대한 현장적용 가능한 실용교육이 이뤄져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산시는 올해 시설하우스 연작피해 대책으로 토양물리성 개량을 위해 깻잎재배 작목반과 참외작목반에 대해 토양개량을 위한 숯을 지원한다. 연작피해가 심한 농가 13호 2.4ha에 토양개량용 숯을 지원하여 효과를 비교 확인한 후 향후 확대 보급할 계획이며 경산의 농산물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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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결혼이민자 12쌍의 멘토-멘티 결연식 실시
김은미 기자  |  119@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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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16: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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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동행이 시작되는 멘토‧멘티 결연

[프라임경북뉴스 = 김은미 기자]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일 센터 1강의실에서 결혼이민자 12쌍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실시했다.

결혼이민자 멘토링 사업은 국내 거주 1년 이상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하고 있는 멘토와 국내 입국 1년 미만자인 멘티가 약 1년간 정기적 만남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하기 ▶보건소·은행·우체국 등의 관공서 방문하기 ▶알뜰하게 장보기 ▶임신·출산 관련된 정보제공 등 지역 사회 적응에 필수적인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이날 멘토·멘티 결연식에서는 동일 출신국 결혼이민자들이 결연 서약을 한 후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 교육을 받았다.

베트남 결혼이주 여성 응웬티안수안(35세)은 “결혼해서 한국에 왔지만 언어와 문화가 달라 어려움이 많다”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소개해 준 언니가 도와준다고 하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포항시다문화센터 관계자는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초기 입국자가 멘토 도움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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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 선포식 개최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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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16: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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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선포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제72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와 숲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고자 21일 흥해읍 곡강 생태공원 일원에서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 선포식을 개최한다.

시는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곡강천 제방 둑 4km 구간에 무궁화 1,600본 나무심기 행사를 가진다.

선포식에서는 한 그루의 나무를 더 심어 살기 좋은 쾌적한 정주환경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참여자 모두가 꽃씨 풍선을 날릴 계획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장미, 대추, 매실, 감나무 등 2년생 묘목 4,000본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10년 계획으로 포항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 본격 시작되는 만금, 포항시는 시민이 행복한 친환경 녹색도시를 실현하고 녹색 네트워크 구축으로 자연과 사람, 산업이 어우러져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2천만 그루 생명의 나무심기 운동선포식’에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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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2017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도시민 대상 농촌정착 1번지 적극 홍보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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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9  16: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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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3월 10일부터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2017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상담 뿐만 아니라 농어촌 설명회, 전통주 체험관, 청년팔씨름대회 등 다양한 체험관 및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약 5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9개 정부부처와 광역․지자체, 3개 유관기관이 참가해 전시부스 124개, 면적 3,793㎡규모로 열리게 되며, 각 지자체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통해 마치 전국을 탐방하듯 귀농귀촌정보를 얻을 수 있어 효율적이고 쾌적한 상담환경이 조성됐다.

경상북도 및 12개 시․군(포항, 영주, 영천, 상주 등)은 선도귀농인과 귀농귀촌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조언과 정책사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환경과 소득작목의 다양성, 많은 선배 농업인, 편리한 접근성, 맞춤형 지원정책 등 경북도가 귀농귀촌 적지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은 매년 1개 면단위 인구가 귀농하는 귀농1번지로 2004년부터 12년연속 전국 1위를 고수하고 있다”며, “경북의 매력은 다양한 고소득 작물과 많은 선배농업인이 있고 체계적․단계별 교육과 정책지원으로 경북에서 새희망․새일터를 찾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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