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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 14일 제19대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출마 선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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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7: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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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도지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김관용 도지사는 자유한국당 제19대 대통령후보자 후보자 신청접수를 14일 오전 10시 30분 중앙당사 5층 기획조정국에 접수하고, 뒤이어 오전11시 대권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기자회견에 앞서 김지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한국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혼란과 분열로 치닫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치적 문제를 빠른 시간내에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국민 모두의 몫으로 다가와 있는 현실에서 대구·경북의 정치와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경상북도 도지가로서 작금(昨今)을 간과할 수 없기에 자유한국당 대통령 경선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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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오천읍 항사댐 건설 추진포항지역 최초 다목적댐 건설로 1석 5조 효과기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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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6: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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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사댐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포항시는 오천읍 항사리 일원에 항사댐 건설을 추진한다. 13일 김종식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항사댐 건설의 기대효과와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댐 건설 추진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에서 댐건설을 희망하는 지자체가 올해 3월까지 신청토록 「댐 희망지 신청제」를 도입한데 따른 것으로 정부에 신청할 항사댐은 홍수, 가뭄에 대한 대처와 냉천 건천화 방지, 오어사와 연계한 관광자원화, 지역일자리 창출 등 1석 5조의 효과가 기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댐건설의 사전절차로 국가 댐건설장기계획 반영을 위한 주민설명 회가 지난달 28일 오천읍사무소와 청림동사무소에서 있었으며, 설명회에는 15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항사댐 건설에 대한 반대의견은 없었다.

주민 대부분이 댐이 조기에 건설되어 생활·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은 물론 가뭄예방과 홍수대책이 마련되길 희망했다.

특히 항사댐 예정지에는 민가가 없어, 이주대책, 보상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며, 인위적인 자연훼손의 부분이 크지 않아 댐 건설의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항사댐이 건설되면 태풍 또는 호우시 홍수량 저감효과로 냉천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자체 수원개발로 갈수기 물 부족에 따른 생활·농업용수의 공급도 원활해진다.

또한, 갈수기 하천 유지수 공급으로 하천 건천화도 예방과 함께 냉천, 신광천의 생태환경도 유지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항사댐 건설시 친수공간 조성으로 오어사와 연계해 둘레길, 생태공원 조성 등 관광 명소로 개발할 수 있으며, 댐 건설공사로 인한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포항시는 3월 중으로 댐 희망지로 신청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에서 댐건설의 필요성 및 사업의 적정성 등 기술적 검토 후 댐사전검토협의회 심의와 지역의견 수렴을 거쳐, 12월 댐 건설장기계획에 반영하고, 정부 계획에 따라 2018년 이후부터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항사댐은 총저수량 530여만t 규모로 댐 높이는 52m, 길이는 140m로 건설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760억원 정도로 90%는 국비로 추진될 전망이다.

김종식 환동해미래전략본부장은 “냉천, 신광천의 홍수피해 경감과 건천화 방지, 가뭄시 오천읍, 동해면 일원에 안정적 물공급, 친수공간 조성으로 관광 활성화,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 등 의 1석 5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며 “반드시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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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아라미르 프로젝트 추진구룡포항 방파제 올해 5월말 준공,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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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5: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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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룡포항 방파제 및 호안보강공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아라미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풍 및 해일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재해를 대비해 추진한 구룡포항 방파제 및 호안보강공사를 올해 5월말 준공하고, 지진에 취약한 안벽구간의 내진보강을 위한 공사를 3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2013년에 착공한 국비 240억원 규모의 구룡포항 방파제 및 호안보강공사를 올해 준공함에 따라, 수시로 발생하는 태풍과 해일 등의 자연재난으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2014년까지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동해권 항만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평가용역결과에 따라, 우리도 관리 연안항 중 지지력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된 구룡포 안벽시설에 대해 올해 국비 21억원을 투자해 도민들이 지진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항만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권영길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안전하고 편리한 지방연안항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항만시설 보강사업 완료시까지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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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울진
울진군, 자동차세 미리미리 납부연 세액의 10%을 공제, 3월 연납 신청 이달 말까지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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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4: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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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청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은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 할 경우, 연 세액의 10%을 공제 해 주는 1월 연납에 이어 3월 연납 신청을 이달 말까지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1월 뿐 만 아니라 3, 6, 9월에도 신청가능하며, 각각 1년간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 총액의 10%, 7.5%, 5%, 2.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따라서 3월에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하면 7.5%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1월 연납과 마찬가지로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방문 없이 위택스를 통해 신고 납부가 가능하다.
  
연납으로 납부 후 자동차를 폐차 또는 양도 시에는 그 후 세액은 일할 계산하여 돌려받을 수 있으며, 차량 이전 등록 시 연납승계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연납 승계 또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제혜택을 받는 좋은 제도로 꼭 신청해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신청 후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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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양
영양군,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 참가수도권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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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4: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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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북 영양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7년 성공귀농·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유치 행사를 가졌다.

박람회 참가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정착하고 싶어 하는 영양군의 차별화된 장점 및 영양군의 다양한 정보 소개와 도시민유치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방문한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관련 정보 습득 방법', ‘귀농․귀촌 최적지 선택 방법', '귀농․귀촌 애로사항 해결방안', ‘귀농 시 작목선택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여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고향인 영양군 부스를 방문하여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의 상담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귀 농·귀촌 정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영양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귀농․귀촌에 대한 현실적인 정책의 이해를 돕고자 노력했다."며 "귀농·귀촌이 지역 활성화와 지역인구 증가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지역민과 귀농․귀 촌인이 서로 조화롭게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홍보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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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북관광공사, 보문호반 달빛걷기 성황리 개최참여시민들, 달빛걷기의 진정한 즐거움 만끽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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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4: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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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길을 걷고있는 참가자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에 따르면 3월 12일에 열린 ‘보름愛는 보문愛’보문호반 달빛걷기에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말을 맞아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고 싶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참가해 달빛걷기를 통해 달빛걷기의 진정한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보문호반길 주요 포인트에 통기타와 플룻 등의 버스킹공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고 도착지인 보문수상공연장에서도 초청가수 ‘혜정’, 감성밴드 ‘아니마또’의 공연이 펼쳐져 또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달빛걷기 코스 중간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랑의 포토존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그 외에도 사랑의 소망존, 사랑의 길, 사랑의 징검다리 등의 미션이 진행되어 재미를 배가 시켰다.

또한 처음으로 실시된 발광물체 착용유도 사전미션에서는 참가자 들이 직접 야간 발광물체를 직접 착용하여 체험하고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이색미션이 진행되어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한편 ‘보름愛는 보문愛’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는 매회 마다 1천여 명 이상이 참여해 보문호반길을 걸으며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연인과의 추억도 만들고 또한 건강도 챙기는 등 힐링 야간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전무이사는“매번 달빛걷기에 참여해 주는 시, 도민과 관광객이 있기에 행사를 더욱 알차며 재미가 있는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벚꽃 만발한 4월 걷기행사에도 많이들 참여해 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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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권오준 회장, 글로벌 광폭 행보 나서13일, 제프리 이멜트 GE회장 면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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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4: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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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준 회장은 제프리 이멜트 GE회장을 만나 포스코형 스마트인더스트리 솔루션에 대해 논의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스코 권오준 회장이 연임이 확정되자마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광폭 행보에 나섰다.

권오준 회장은 13일, 한국을 방문 중인 제프리 이멜트 GE회장을 만나 산업계에 불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포스코형 스마트인더스트리에 대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권오준 회장이 지난 2월26일부터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선진기업인 독일 지멘스와 미국 GE를 방문해 각사의 추진전략과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비즈니스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데 이어 당시 만나지 못한 제프리 이멜트 GE회장을 이번에 한국에서 만나게 된 것이다.

이날 양 회사 CEO는 GE가 보유한 설비 관련 핵심 강점과 포스코의 철강 전문지식을 결합하여 새로운 스마트솔루션을 창출하고 이를 포스코 소재, 에너지, 건설 분야 등 그룹차원의 스마트인더스트리 구축을 위한 협력기회를 모색하자는 의견을 같이했다.

권오준 회장은 제프리 이멜트 GE회장을 만난 직후 인도네시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인도네시아에 도착하자마자 권오준 회장은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한·인도네시아 경제발전 포럼에 참석한 데 이어 찔레곤에 위치한 크라카타우포스코를 방문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는 현장 임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크라카타우포스코는 포스코가 최초로 해외에 건설한 300만톤 규모의 일관제철소로, 2013년 12월에 가동을 시작해 혁신적인 원가절감활동과 제품기술 개발을 통해 영업이익 적자폭을 개선시키고 경쟁력을 확보했다.

지난해 해외 철강부문 영업이익은 2015년 대비 6,481억원 개선된 2,182억원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고수익 제품판매 확대 및 원가절감 노력의 결과이다.

포스코는 올해 해외 철강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월드프리미엄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제품 소재의 로컬소싱 최적화로 독자 생존력을 강화해 재무구조 안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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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군위
군위군, 인구증가 추세 미래가치 기대감 급증군위에 땅길, 철길 동시에 열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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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3: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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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군위군 2016년말 인구가 24,171명에서 2017년 2월말 현재 24,324명으로 153명이 증가하여 2개월만에 0.64%의 인구가 증가했다.

특히, 후보지인 우보면과 인접한 산성면 그리고 군위읍의 인구 증가세가 뚜렷하다. 우보면은 올해만 107명이 증가하였고, 산성면은 22명, 군위읍은 26명이 각각 증가했다.

  
▲ 군위군 인구증가 추세

군위군의 가치가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는 또다른 이유는 바로 교통망이다. 군위군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위치에 있음에도 그동안 팔공산이 장벽으로 작용하여 왔다. 그러나, 금년 팔공산터널 개통과 함께 대구와의 접근성이 현저히 개선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대도시 프리미엄을 누리면서 동시에 전원생활이 가능한 전원도시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 군위군에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는 교통망

팔공산 터널 뿐만 아니라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내년에는 중앙선전철복선화가 완공되면서 군위에 ‘땅길’, ‘철길’이 동시에 열린다. 여기에 만약 대구공항 이전지로 확정되어 ‘하늘길’까지 열린다면, 공항철도를 비롯한 연결 철도망과, 도로망까지 더해지는 것은 물론, 대구생활권에 경북 중심도시 역할, 대구경북 관문도시 기능까지 겸비하는 거점도시가 될 전망이다. 이러한 기대감이 급증하게 되면서 2017년 현재, 군위군은 ‘미래의 땅’으로서 그야말로 ‘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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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영해독립만세의거문화제 개최호국충절의 고장인 영덕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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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3: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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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영해3ㆍ18독립만세의거문화제 횃불행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호국의 고장 영덕군은 오는 3월 18일 영해시가지에서 국권회복과 자주독립을 위해 싸우셨던 순국선열들의 거룩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사단법인 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 주관으로 2017 영해독립만세의거문화제를 개최한다.

3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98년전 일제 강점기에 영해장터에서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인 선열들을 추모하고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구국정신을 계승하여 호국충절의 고장인 영덕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해 3ㆍ18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일 오후2시 서울탑골공원에서의 독립만세운동이 전국으로 이어져, 영해 만세운동으로 점화된 사건이다. 이는 경북지역 최대의 독립운동으로 당시 현장에서 사망 8명, 부상 16명을 비롯한 196명이 재판에 회부돼 185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매년 3월 17일~18일 개최되던 행사를 작년부터 3월 18일 1일 행사로 진행함으로써 내용의 집중을 꾀하였으며 전국규모의 사진공모전, 체험 및 관람 수기 공모전을 비롯하여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독립정신을 고취시키는 태극마스크 만들기, 횃불등 만들기와 지역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독립 줄다리기, 만세 윷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펼쳐진다.

올해 영해독립만세의거문화제는 18일 영해로터리 일원에서 오전 10시 30분에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3․1의거탑에서 오후6시 30분 기념식 및 추념식, 이어서 행사장 주무대까지 횃불행진,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금년 행사는 영해 3ㆍ18만세운동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독립만세 운동이 보여준 민족적 역동성을 바탕으로 역사의식을 강화하여 영덕군민 모두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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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구미
구미시,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첫 개장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 다채로운 즐길거리 선보여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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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3  12: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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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첫개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구미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3월 11일 10시부터 13시까지 시청 후면주차장에서 1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알뜰벼룩장터’를 첫 개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자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의 개장선언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자율 참여로 운영되는 재활용품 교환·판매부스 80여개를 비롯하여 진무용단의 한국무용, 아코디언 봉사단의 흥겨운 문화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비즈공예 체험하기, 건강상담(구미차병원), 중식부스(선산읍 새마을부녀회)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올해 10년째 이어온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혹서기 8월 제외)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헌옷, 헌책 등 사용 가능한 재활용품만 거래되는 중고장터로서 물물교환 또는 1천원 이하로 판매해야 하며, 새제품, 수공예품, 음식물, 재고상품 등은 판매 품목에서 제외된다.

김중권 부시장은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아나바다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경제교육의 산실로 자리잡은 만큼,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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