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포항
포항시, 대구가이드협회 포항 팸투어 실시대구지역 관광객 이제 포항으로 부른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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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09: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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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가이드협회 포항 팸투어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가 지난 13일 대구가이드협회 회원들을 초청해 포항관광지에 대한 소개와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봄철 관광시진을 맞아 해양관광도시인 포항을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포항의 관광지와 영일만 크루즈와 연계한 투어 관광상품 홍보함으로써 내륙지역의 관광객을 포항으로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팸투어단은 대구가이드협회 황태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영일대해수욕장, 죽도시장을 둘러보고 지난달 27일 본격 취항한 영일만크루즈 승선체험과 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 호미곶~임곡 해안 절경, 호미곶관광지,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등을 둘러봤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에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이 있는 관광명소가 많고, 대형 유람선인 영일만크루즈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갖고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포항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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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가축분뇨 지역단위 통합관리 센터 첫 삽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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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09: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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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축분뇨 지역단위 통합관리 센터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힐링관광 도시 영주에서 가축분뇨를 자원화하고 악취도 없애는 대규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영주시에 따르면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가축분뇨 자원화사업은 가축분뇨 무단투기를 막고 퇴비를 유기질비료로 생산해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각종 사전절차를 마무리 하고 이번달에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생산자단체인 영주농업협동조합을 사업 시행자로 지정해 시설용량 1일 120톤 규모로 총사업비 228억원을 투입해 이산면 석포리 458번지 일원에 최첨단공법을 사용해 내년 12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사업 시행자인 영주농협의 부지 매입이 지연됐으나 대상부지 5만1000㎡ 부지매입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전략환경영향평가, 도시계획시설 결정 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방건설심의위원회 심의 및 재원협의를 마무리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가축사육 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사업시행 주체인 영주농협에 행정 지원체계를 구축해 내년 12월까지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축산농가의 가축분뇨처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가축분뇨를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처리해 하천 수질오염예방과 낙동강 수질보호에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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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농촌체험 도시텃밭 분양…31일 마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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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09: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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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오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비농업인 세대를 대상으로 도시텃밭을 분양한다.

분양대상 도시텃밭은 아지동 233-1번지 약 2,500㎡이며, 세대당 10㎡씩 총 150구획을 조성해 1가구당 1구획을 분양할 예정이다. 도시텃밭은 4월초에 개장해 11월말까지 운영되며 기본적인 농기구는 지원된다. 텃밭경작 희망세대는 영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식을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텃밭 대여료는 무료이며 선정결과는 4월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올해는 도시텃밭 앞쪽에 소규모 원예동산이 만들어진다. 원예동산은 호박, 여주 등 넝쿨식물을 이용한 터널을 만들어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으로 제공하고, 팬지, 목화, 홍화 및 국화 등을 식재해 도시텃밭을 찾는 도시민과 유치원,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2015년부터 도시텃밭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분양했다. 매년 도시민 150세대와 유치원 및 초등학교 8개소 등에게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나눌 수 있는 농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텃밭에 참여한 시민들이 가족은 물론 이웃 텃밭 주민들과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생산한 농산물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도 도시텃밭 분양공고 이전부터 참여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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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의성
상주-영천 고속도로 최대 수혜는 「의성비안-군위소보」후보지중앙고속. 상주영천고속도로 나들목 2개소와 인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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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09: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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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통합공항 예비이전후보지가 발표되어 공항이전에 대한 대구경북 시도민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통합신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이용객의 접근 편의성이 가장 중요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대구통합공항 예비이전후보지가 발표되어 공항이전에 대한 대구경북 시도민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통합신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이용객의 접근 편의성이 가장 중요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항공진흥협회에서 발간한 『2015 항공여객행동특성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내국인 공항이용객이 출발 공항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출발지에서 공항까지 가까워서’(49.9%)와 ‘공항까지 교통편이 편리해서’(11.3%)가 가장 높게 나타난 바 있다.

또 공항 접근 편의성 향상을 위해 필요한 시설 및 인프라는 ‘도로교통시설’(36.1%)과 ‘공항직행버스(리무진)‘(21%)를 꼽았다.

대구통합공항 예비이전후보지인 의성 비안~군위 소보 후보지가 상주영천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공항 이용객의 접근 편의성 측면에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기존의 중앙고속도로 의성IC 이외에 상주영천 고속도로 소보IC와도 바로 인접 되어 있어 최고의 접근성을 갖추게 된다는 것이다.

대전·세종 등 충청권역에서의 접근성은 당진영덕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접근하던 경로가 상주낙동JC에서 상주영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바로 소보IC로 이동하는 경로로 바뀌게 되어 기존 1시간 50분에서 1시간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진다.

원주, 제천, 단양 등 강원·충청 지역과 영주, 예천, 안동 등 경상북도 북부지역은 중앙고속도로 ▷ 의성IC를 통해서 바로 공항과 연결되어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다.

포항, 영천 등 경북의 남동부에서는 경부고속도로 또는 대구-포항고속도로 ▷ 상주-영천고속도로 ▷ 소보IC를 거쳐 바로 공항으로 연결되므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최대의 이용객 수요처인 대구권역에서는 중앙고속도로 ▷ 군위JC ▷ 소보IC 경로를 이용할 경우 대구에서 소보비안 신공항까지 접근성이 한결 나아질 뿐만 아니라, 중앙고속도로 금호JC에서 가산IC까지 25km 구간이 확장되면 대구시에서 공항까지 이동이 더욱 편리해지고, 금호JC에서 소보까지는 44km정도로 30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계획과 대구4차순환도로를 연계하면 대구 전지역 어디서나 중앙고속도로 ▷ 읍내JC를 통해서 공항까지 접근이 편리해지고, 대구도시철도 3호선 종착역인 칠곡경대병원역이 읍내JC 인근에 있어 도시철도와 공항버스를 연계하면 대중교통 이용객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읍내JC는 칠곡IC와 동명휴게소 사이에 설치하여 대구순환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연결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신공항은 3대 거점공항으로 역할을 하여야 한다”면서 “추가예산 투입 없이 기존 구축된 교통망으로도 이용객의 접근성과 편리성이 타지역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신공항의 확장성, 지역 공동발전을 고려한다면 의성군 비안면 – 군위군 소보면 일대가 신공항 최적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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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군위
군위군, 20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자체점검2018년 창조적마을만들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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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09: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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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자체점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군위군은 지난 3월 14일 2018년 창조적마을만들기 신청지구 5개 마을에 대해 도 및 중앙평가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자체점검은 실제 평가방식을 그대로 접목, 대상마을별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여 주민들의 실전감각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역량강화와 주거환경개선,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농산어촌지역 주민들의 소득과 기초 생활수준 향상 및 지역특화를 도모하는 마을단위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한 유형이다. 군위군의 경우 현재 5개 마을에서 사업(사업비 각 5억원)이 진행 중이며, 2018년에도 5개 마을을 신청하여 평가 등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문화혜택을 스스로 찾는 과정에서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도 및 중앙평가에 대비 지역자원과 행정력을 총 동원하여 2018년도 신규사업에 최종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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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군위
군위군, 실단과소장, 읍면장 연석회의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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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17: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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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안전특별회의를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군위군에서는 지난 14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긴급한 현안사항과 관련하여 실단과소장·읍면장 연석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결정과 관련하여 민생안정 및 지역사회 안정에 관한 내용과 통합신공항 유치 및 4·12재·보궐선거 등 지역의 각종 현안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공동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실단과소별 군정주요업무 협조·홍보사항 설명에 이어 읍면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에 따른 지역 내 갈등을 최소화하고 조속히 지역 안정과 민생불안 해소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하며 공정한 선거업무추진, 봄철산불예방, 구제역·AI 방역활동 등 당면 현안 사항에도 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을 위해 읍·면에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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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한수원 이관섭 사장, 경주지역 협력중소기업과 간담회24개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안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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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17: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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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지역 협력중소기업 24개사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3월 14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이관섭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지역 협력중소기업 24개사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한수원은 작년 3월 본사 경주이전 후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약 43억원을 투자하여 품질인증 취득 및 생산성 향상을 도왔고, 지역 중소기업을 위하여 경주 동반성장기금 1,400억원을 조성하여 시중 금리보다 2%포인트 이상 낮게 대출해 줌으로서 기업체질 개선과 사업확장 등 경영난 해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경주지역 협력중소기업들은 그 간 시행된 지원사업들의 성과를 호평하면서, 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규모를 확대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또한 원전산업 진입을 희망하는 경주지역 제조업체들에 대한 한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상생과 협력을 위해 중소기업들의 의견을 듣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었다”면서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인 경영전략에도 제안된 사항들을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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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워싱턴 D.C.에 통상사무소 설치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에 대비해 무역통상 대응역량 강화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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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15: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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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스코가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해 대비해 워싱턴 D.C.에 통상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지난 10일 주총에서 “워싱턴에 별도의 통상사무소를 두고 통상전문가를 보내 미국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1월 포스코의 후판 제품에 대해 6.82%의 반덤핑 예비관세 부과를 결정했다. 이에 앞서 같은 해 8월에는 포스코의 열연강판 제품에 반덤핑 관세율 3.89%, 상계관세(CVD)율 57.04% 등 모두 60.93%의 '관세 폭탄'을 매겼다.

현재 포스코는 US스틸과 합작해 미국에서 냉연회사 UPI(USS POSCO Industries)를 가동 중이다. 여기에 공급되는 열연 소재에 60%의 상계관세가 부과되어 그대로 확정될 경우 수출에 막대한 차질이 우려된다. 열연에 대한 상계관세는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거쳐 올해 12월 열리는 연례재심을 통해 낮출 수 있다.

당장, 오는 3월 29일에도 미국으로 수출하는 후판 제품에 대해 반덤핑 관세 최종판정이 나올 예정이라 통상 문제는 보호무역주의 확산속에 지속적으로 제기될 전망이다.

권오준 회장은 “미국에서 시작된 보호무역주의가 포스코가 많이 진출한 동남아시아 등으로 확산하는 움직임”이라며 “통상 대응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적인 컨설팅 업체와 계약을 맺어 대응을 해나가고, 정부와도 긴밀히 협의하여 WTO제소 방안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권 회장은 “미국 US스틸, 아르셀로미탈 등과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것이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고 필요하면 이들과 자본 제휴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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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사드 관련 지역기업 피해 최소화 긴급대책회의 개최지역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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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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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관련 지역기업 피해 최소화 긴급대책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14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우병윤 경제부지사와 시․군 기업지원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드배치 문제로 중국의 무역제재와 보복이 현실화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정부의 사드배치가 속도를 냄에 따라 중국의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어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중국 현지진출 경북수출기업의 활동이 위축되고 대중국 수출에 차질이 예상돼, 지역경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는 중국정부의 예상조치에 대한 대응전략, 유관기관 합동지원체계 구축내용,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신용보증지원 등에 대한 설명을 실시하고, 또한 한국기업에 대한 중국정부의 조치에 따른 상황별 대응방안 수립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8일 수출업체들의 사드피해 접수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9일에는 글로벌통상협력과에 접수센터 설치 현판식을 가졌으며, 20일부터 대중국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긴급안정자금 및 신용보증 지원을 실시한다.

경북의 지난해 중국 수출규모는 117억불로 전체 수출액 385억 불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5년의 31%보다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가진 시장이다.

경북도는 장기적으로 대중국 수출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할랄시장, 인도, CIS지역 등 다양한 지역으로 시장개척과 해외마케팅을 지원해 해외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사드로 인한 중국의 무역제재와 보복이 점점 현실화 되고 있다”며, “도와 시군이 협력해 지역의 대중수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도의 대응전략을 중심으로 시군별 대응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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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 꽃 생활화 운동 캠페인 전개화이트데이를 맞아 도청 직원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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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14: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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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생활화 운동 캠페인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가족과 연인에게 사탕대신 도내 농가가 직접 생산한 아름다운 꽃을 선물할 수 있도록 도청 직원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꽃 생활화 캠페인을 가졌다.

이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어려움에 처해 있는 화훼 농가를 돕고 화훼산업의 회복을 위해, 꽃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 개선과 구매 태도변화로 꽃 생활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 농축산유통국장과 친환경농업과 직원, (사)경북화훼연구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농가가 직접 생산한 꽃 10여종을 전시하고, 청탁금지법 관련 ‘꽃 선물 주고 받아도 OK’ 리후렛과 함께 도내 생산 꽃을 나누어주며 꽃 소비 생활화 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홍보했다.

아울러, 캠페인 행사와 동시에 도내 생산 꽃인 프리지아, 리시안셔스, 라넌큘러스 등의 종류를 간편하게 꽂거나 선물할 수 있는 소포장 꽃다발 형태로 구성해 한 묶음 5천원 저렴한 가격으로 직거래판매도 실시했다.

경북도에서는 도청 직원들이 가정과 사무실에서 꽃 생활화 운동(1 Table 1 Flower)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올 3월부터 예천화훼작목반(예천군 지보면)에서 생산한 다양한 꽃(40여종)을 연중 공급받는 ‘캐주얼 플라워 공급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고 있으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매월 2회 정기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화훼선진국의 경우 70%이상이 가정이나 사무실 장식용으로 소비되고 있는 반면 국내의 경우 85% 이상이 경조사용으로 소비되고 있어 선물 위주 소비패턴을 생활 소비로 전환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도내 시․군, 기업, 유관기관도 화훼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한 꽃 생활화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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