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군위
군위군, 인구증가 추세 미래가치 기대감 급증군위에 땅길, 철길 동시에 열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7.03.13  13:13:3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군위군 2016년말 인구가 24,171명에서 2017년 2월말 현재 24,324명으로 153명이 증가하여 2개월만에 0.64%의 인구가 증가했다.

특히, 후보지인 우보면과 인접한 산성면 그리고 군위읍의 인구 증가세가 뚜렷하다. 우보면은 올해만 107명이 증가하였고, 산성면은 22명, 군위읍은 26명이 각각 증가했다.

  
▲ 군위군 인구증가 추세

군위군의 가치가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는 또다른 이유는 바로 교통망이다. 군위군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위치에 있음에도 그동안 팔공산이 장벽으로 작용하여 왔다. 그러나, 금년 팔공산터널 개통과 함께 대구와의 접근성이 현저히 개선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대도시 프리미엄을 누리면서 동시에 전원생활이 가능한 전원도시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 군위군에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는 교통망

팔공산 터널 뿐만 아니라 상주-영천간 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내년에는 중앙선전철복선화가 완공되면서 군위에 ‘땅길’, ‘철길’이 동시에 열린다. 여기에 만약 대구공항 이전지로 확정되어 ‘하늘길’까지 열린다면, 공항철도를 비롯한 연결 철도망과, 도로망까지 더해지는 것은 물론, 대구생활권에 경북 중심도시 역할, 대구경북 관문도시 기능까지 겸비하는 거점도시가 될 전망이다. 이러한 기대감이 급증하게 되면서 2017년 현재, 군위군은 ‘미래의 땅’으로서 그야말로 ‘뜨고’ 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