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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초복더위 물리치는 통 큰 기부120만원 가량의 수박 관내 66개소 경로당에 전달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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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8  14: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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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체육회 경로당 수박기부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 청도읍사무소는 지난 15일 청도군 체육회 부회장 이종복씨가 초복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기탁한 시가 120만원 가량의 수박을 관내 66개소 경로당에 전달했다.

평소 군 체육회 부회장으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청도군민들의 건강한 여가선용에 기여한 이 부회장은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를 방문 봉사하는 남다른 선행으로 모범을 보여 왔다.

이 날은 특히 삼복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수박 66통을 사비를 털어 구입, 기탁했다. 더불어 어르신들께 무더위에 지쳐 자칫 일어날 수도 있는 안전사고 방지 및 생활안전에 대한 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청도읍 읍장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마을 주민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의 건강도 챙기는 초복행사를 위해 오늘의 뜻 깊은 기부를 실천해준 이종복 부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을 생각하는 그 소중한 뜻을 담아, 올 여름에도 폭염대응 무더위 쉼터 운영을 통해 건강한 청도읍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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