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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중앙부처 공모사업 총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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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4  13: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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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은 4일 오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준 군수 주재로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은 국비확보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천군은 4일 오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준 군수 주재로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각 부서에서 검토한 총 52건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대한 결과를 보고했다.

예천군은 8개 부서에서 총 24건의 공모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중 15건은 응모(선정시 추정사업비 122억원)중이고 9건은 응모예정이다.

주요 응모사업으로는 이미 선정된 약 20억 원의 새뜰마을사업과 약 18억 원의 행복생활권 연계 협력사업을 비롯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4건 75억 원, GAP시설 및 6차산업화 기반구축 11억 원 등으로 대부분 지역개발을 위한 사업들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현준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특히 소규모의 사업이라도 우리 군의 실정에 맞는 사업은 사전에 철저히 준비를 하고 향후 사후관리 등 군비부담이 가중될 수 있는 사업은 지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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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꿀벌 신품종‘장원’종봉 확대 보급꿀벌 정부장려품종 1호 기본종 여왕벌 전국에 보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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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1  07: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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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봉생산자 협의회에 보급하기 위한 기본종 분양 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예천군 곤충연구소에서는 31일 오후 2시 국내 최초 꿀벌 신품종 ‘장원’을 전국 종봉생산자 협의회에 보급하기 위한 기본종 분양 행사를 관련공무원 및 사업농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예천곤충연구소 김인석 연구원의 꿀벌 우수계통 장원의 현장증식 사례 발표가 있은 후 2014년 꿀벌 정부장려품종 1호로 등록된 ‘장원’ 기본종을 지난해 이어 전국 8개도, 10개 여왕벌 양성 대표농가에 장원의 종봉 봉군 36군, 6천만원어치를 유상분양 했다.

꿀벌 ‘장원’은 국내외 꿀벌 우수계통 중 이탈리안 황색종과 카니오란흑생종 등을 삼원 교배해 육성한 꿀 다수확 잡종 강세 품종으로 일반 양봉 농가에서 기르는 꿀벌에 비해 31% 이상 꿀 수집 능력이 뛰어나며 일벌 한 마리당 꿀 수집량이 19% 정도 높고 번식력이 왕성해 벌통 당 일벌의 수도 45%가량 향상된 품종이다.

이번 꿀벌 장원을 분양받은 각 시도 사업자들은 경기 무의도, 경남 사량도, 전북 위도, 전남 안마도 등 꿀벌이 없는 격리된 섬에서 종봉 봉군을 이용해 올해 내 신품종 여왕벌을 20,000마리 정도 양성해 개별 양봉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향후 2017년경 모든 농가가 종봉을 보급 받을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고 양봉농가도 안정적으로 우량 종봉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천군은 지난 9일 울릉군, 경북농업기술원과 꿀벌 우수품종 ‘장원’벌의 대랑 증식용 전진기지로 울릉군 나리 분지를 활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꿀벌육종연구 인프라와 축적된 육종기술을 바탕으로 꿀벌 품종 보존과 여왕벌 대량생산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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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친환경 미생물 보급병충해 예방과 우수 농산물 생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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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9  08: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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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미생물 보급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은 3월28일부터 4월 1일까지 원예작물 재배 농가와 축산농가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미생물 보급과 사용지도에 나선다.

군은 2000년부터 군이 자체개발한 18여 종의 유용 미생물들을 축산 분야, 시설 하우스, 벼농사, 과수농가 등에 사용한 결과 농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고 우수한 결실을 맺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농촌진흥청 및 대학교 등과 연계해 미생물농업 연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면서 역병이나 시들음 병에 농약이 아닌 미생물을 활용한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친환경 미생물 확대생산 보급에 노력해 왔다.

올해는 지금까지 약 10톤 정도 보급되었으며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배양장비 증설과 노후장비 교체로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농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미생물 생산을 위한 실증시험으로 우수한 미생물을 보급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 활용을 위해 정기적 교육, 문자메시지를 통한 작물재배 적기 알림서비스 등 농업인들의 활용도를 높여 연간 농가경영비 절감 15억 원, 농축산물 생산성향상 216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예천군이 15년 동안 개발한 미생물 농법은 전국 자치단체에 전파되어 친환경 병해충 예방 뿐 아니라 농약을 적게 사용해도 작물 재배가 가능하다는 믿음을 줘 친환경 농업 기술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예천군은 전국에서 친환경 농업에 종사하는 많은 농업인들과 미생물 담당자들의 연수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어 미생물 농업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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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가뭄 극복대책 마련 현장 시찰나평지 외 2개 저수지 현장 방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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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4  12: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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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평지 외 2개 저수지 현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은 작년 초부터 극심한 가뭄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향후 기상전망과 농업용수 사용량을 고려해 볼 때 가뭄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가뭄극복 대책 마련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 23일 이현준 군수는 건설교통과장 등 관계자와 함께 예천읍 생천리 나평저수지를 비롯해 용문면 덕신리 덕신저수지와 개포면 가곡리 한티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계속되는 봄 가뭄으로 인한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가뭄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올해 저수지 보조수원공 7개소 설치에 필요한 55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담수작업을 마무리 중이며, 아울러 가뭄발생에 취약한 지구에 농업용수 이용시설을 설치해 가뭄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이 심해 관정개발 및 관로부설, 간이양수장 설치 등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농번기까지 이어질 가뭄에 대비해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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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연탄재 수거 전담팀 운영생활폐기물 매립시설의 안정적인 사용관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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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2  12: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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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폐기물과 분리해 연탄재만 수거하는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예천군에서는 매립장 사용기한을 늘리고 위탁처리비를 줄이기 위해 생활폐기물과 분리해 연탄재만 수거하는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서민들의 난방 연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연탄재가 생활 폐기물과 함께 배출되고 있어 지난 2016. 1. 1.부터 청소인력을 군에서 통합 권역별로 운영하면서 발생한 잉여인력을 활용해 일반생활폐기물과 섞이지 않게 연탄재만을 수거하고 있다.

특히, 1개 반 3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은 예천읍을 중심으로 4.5톤 압축차량을 이용해 일일 3톤 정도의 연탄재를 수거해 농지 토지 개량제를 희망하는 농가에 공급해 재활용하고 있으며 순환형매립장의 사용기한 연장과 연간 위탁처리비 6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윤상무 환경관리과장은 “겨울과 봄에 특히 많이 배출되는 연탄재는 매립장 사용기한을 단축하고 위탁처리비를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연탄재를 재활용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모든 주민들이 연탄재 뿐 아니라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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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 군민 힘 모아국가계획 반영 및 추진촉구「30만 서명운동 전개」동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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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7  2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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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은 12개 시․군 시장․군수 협력체 주관으로 추진 중 인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서명운동은 이달부터 4월 말까지 예천에 거주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읍·면과 기업체, 공공기관 등의 협조를 받아 추진할 계획이며 동서 내륙철도가 국가철도망계획 반영되고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시행되기를 바라는 주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국토교통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노선통과지역 12개 시․군 전체인구 300만 명의 10%인 30여만 명이고 예천군은 인구 4만4천965명(2월 말 기준)의 10%에 해당되는 4천5백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부권 동서내륙철도는 충남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충북 청주~괴산~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광역 철도망이며, 총 길이는 340㎞이며 사업비는 8조5천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철도가 건설되면 국토 균형발전의 전기가 마련되며 ▶북부지역 경기 활성화 ▶내륙 산간지역 동·서간 신규 개발 축 형성 ▶도청 소재지로 연계 한 광역 행정 축 형성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12개 시․군이 동시에 서명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용역도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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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 경북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시책 펼쳐이동민원실, 음식점 가이드북, 군청직원 점심시간변경, 택시요금조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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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1  18: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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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청 신도시 아파트첫 입주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예천군은 지난달 경상북도청이 새로운 천년을 열어갈 보금자리로 이전 완료됨에 따라 지역경기가 활성화 되고 활력이 넘쳐 제2중흥을 위한 기대감이 가득하다.

도청이전과 함께 신도시 내 공동주택으로 입주하는 이주민이 계속해서 증가 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도청직원과 이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입주민 민원 편의와 원스톱 민원처리를 위해 지난해 공동주택 첫 입주 때부터 현대아이파크 피트니스센터 내에서 이동민원실을 운영했으며 지난달 22일부터는 도청 종합민원실로 이전해 이주 초기 발생하는 각종 민원을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하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대중교통으로 한 몫을 하는 택시 이용을 높이기 위해 택시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거쳐 도청신도시 이용하는 주민과 신도시 주민을 위해 택시 요금 조정에 합의를 이루었다.

우선, 군경계를 벗어날 경우 추가되는 할증 지역에서 안동은 제외되며 도청신도시 전 구역은 시내구역으로 지정되고 또한 시내경계지역인 청복리와 우계리 지역이 기본요금 복합할증에서 제외되어 주민 부담을 덜어주고 요금이 안동과 같은 수준으로 되도록 복합할증 요율을 조정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신도시 이주민을 위한 주말장터 운영, 입주민 대표자 간담회 개최, 주말농장, 농업교육, 작은 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책을 추진해 예천군민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애향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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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온천과 주말농장 함께 즐겨요.3천㎡ 주말 농장 조성, 오는 14일부터 40가구에 분양 예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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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1  18: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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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농장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3예천군은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온천에서 온천욕도 즐기고 가족이 함께 먹을 싱싱하고 몸에 좋은 채소도 손수 가꿀 수 있는 주말농장을 조성해 분양한다고 밝혔다.

주말농장은 예천온천이 위치한 감천면 관현리에 3천㎡정도를 조성해 1가구당 66㎡정도를 40가구에 분양할 계획이며 오는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분양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농장은 온천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변에 예천박물관, 석송령, 천문관 등 문화재와 관광지가 다양하게 자리 잡고 있어 온천욕, 농장체험, 관광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온천예매권 50매이상을 구매한 고객 중 주말농장 분양기준에 동의하고 농장을 살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분양기간은 4월부터 11월말까지이다.

예천온천 관계자는 “2009년부터 실시해 주민들에게 텃밭 가꾸는 재미와 기쁨을 주고 있는 주말농장은 40세대로 한정되어 있어 분양기간 전이라도 선착순 신청이 완료될 수 있으므로 늦지 않게 신청해 가족들과 함께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 가꾸어 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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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쓰레기종량제 위반행위 단속반 운영3월부터 12월까지 상시 홍보 및 단속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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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0  12: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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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종량제위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은 맑고 깨끗한 곤충도시 예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쓰레기 종량제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3월부터 제도가 정착될 때 까지 무기한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단속에 앞서 2015년 12월 한 달 동안 기관・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및 분리하는 방법 등에 대한 체험행사를 실시했으며 분리배출 홍보 전단지를 제작해 배부하며 사전 홍보활동을 했다.

쓰레기를 분리배출하는 방법은 일반쓰레기는 녹색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해야하고 봉투에 담기 힘든 쓰레기는 마대자루에 담아 납부필증(스티커)을 부착해야하고 병, 캔 등의 재활용품은 내용물 없이 수거가 쉽도록 가지런히 배출해야 하며 음식물 쓰레기는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후 노란색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서 배출해야 한다.

예천군은 쓰레기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를 불법으로 태우는 행위, 매립,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 부착 배출,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행위 등 종량제 위반행위가 적발 될 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쓰레기는 깨끗한 도시 미관을 위해 일몰 후부터 새벽4시까지만 배출하고, 낮 시간과 토요일은 쓰레기 배출을 삼가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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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우수 여왕벌 종봉생산 육종센터 운영 업무협약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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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9  12: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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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영왕벌종봉생산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은 9일 오전 11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이현준 예천군수, 최수일 울릉군수, 박소득 경북도 농업기술원 원장, 지역 양봉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꿀벌 우수품종「장원」벌의 대량 증식용 전진기지로 울릉군 나리 분지를 활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천곤충연구소는 그동안 여왕벌 대량증식사업을 위해 일반 농가벌과 생식적 격리가 필요한 도서지역 격리교미장 조성에 힘써 왔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경북지역 유일한 섬 인 울릉군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의를 해왔다.

예천군은 2014년 국내 최초로 인공수정으로 꿀벌 다수확 신품종을 개발해 전국 10여개 시험장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했으며 2015년 꿀벌 신품종보급사업으로 정부장려품종 1호「장원」여왕벌 10,000마리를 150여 농가에 시범 분양했다.

꿀벌「장원」은 국내외 꿀벌 우수계통 중 이탈리안 황색종과 카니오란 흑색종 등을 삼원 교배해 육성한 꿀 다수확 잡종강세 품종으로 일반농가 꿀벌에 비해 일벌 개체 당 수집하는 꿀의 양이 19% 증가하고 벌통 당 일벌의 수가 45% 정도 많아져 벌꿀 수집능력이 31% 향상된 품종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곤충연구소 꿀벌육종연구센터의 부단한 연구 결과 국내 최초 꿀벌 정부장려품종「장원」벌이 탄생했으며 전국 양봉농가 보급을 위해 경북농업기술원과 울릉군이 종봉생산 업무협약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이번 업무협약으로 여왕벌 대량증식 보급체계가 구축되어 경북 양봉농가에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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