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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마늘 우량 종구 생산 보급단위 면적당 마늘 생산량 최대 30% 증가 기대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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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4  14: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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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영천시가 마늘 산업 경쟁력 제고의 일환으로 마늘 우량종구 보급을 위해 종자산업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사업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 되어 국비 2억8천만원을 확보하였으며,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화산농협에서 마늘종구 선별작업장 및 보관창고, 종구 생산가공 라인 등에 574백만원(국비50%, 지방비30%, 자부담20%)을 투입하여 생산․보급 체계를 갖추고 올해 하반기 부터 주아재배한 마늘 종구를 농가에 보급하게 된다.

이종국 영천시 과수한방과장은“사업이 완료되어 주아번식으로 재배한 마늘 종구가 농가에 보급될 경우 마늘 생산성과 품질향상으로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고, 검증되지 않은 무분별한 중국산 종구 사용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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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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