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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인기만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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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4  14: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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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은 2016년 4월 5일 10:00~16:00까지 보건소 전정에서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부인과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경북도내 의료 취약지를 대상으로 안동의료원과 협약 및 위탁을 통해 4-D입체 초음파진단기, X선 흉부촬영기, 태아 동영상 녹화기 등 10여종의 최신의료 장비를 갖춘 특수 제작된 진료버스에서 산부인과전문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6명이 팀을 구성하여 진료하고 있다.

영양군의 경우 매월 첫째주 화요일 방문해 산전기본검사를 비롯한 초음파검사, 태아염색체 및 기형아검사, 임신성 당뇨 선별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하며 1일 최대 30명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지역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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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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