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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쁜 치매쉼터 운영관내 14개소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관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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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9  07: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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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치매쉼터건강교실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보건소에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노(NO)-노(老)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쉼터 사업은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노인이 급증함에 따라 치매 치료에 대한 사회적 부담은 물론 치매가족의 부담도 증가하고 있어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의노(NO)-노(老)건강교실’에서 치매 발병요인 사전제거 및 예방문화 확산으로 건강수명 연장과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에 목적이 있다.

예천군보건소에서는 지난해 예쁜 치매쉼터 12개소를 운영한 결과 어르신들 삶의 질 및 일상생활능력의 향상과 인지능력이 강화되는 등 치매예방과 지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우리 마을 예쁜 치매쉼터를 모든 읍면으로 확대해 운동, 금연, 영양 등 통합건강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한 미술, 음악, 감각자극, 신체단련 등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 쉼터마다 운영담당자, 방문간호사, 치매서포터즈가 3인 1조로 구성되어 24회에 걸친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활동을 도울 예정이며 특히, 도립안동노인전문병원과 안동의료원 거점치매센터와 연계해 메타기억요법, 아로마치료, 한방진료, 스노젤렌치료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치매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치매쉼터 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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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세계곤충엑스포 성공개최 입장권 3,000매 구입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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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8  2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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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충엑스포입장권 3000매 구입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에서는 7일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입장권 3,000매를 구매했다.

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는 군민영양과 보건향상, 식생활문화 개선, 식품위생, 위생교육 등 외식산업 문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기수지부장은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로 예천군 발전의 토대가 되길 희망한다.”며, “먹거리를 책임지는 예천군모범업소와 외식업지부 임원 및 회원들은 업소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곤충엑스포를 홍보하고 있으며 많은 관람객이 곤충엑스포에 함께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현준 군수는 “곤충엑스포 입장권 구매와 2016예천곤충엑스포 홍보를 위해 앞장서준 외식업지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친절함과 반가운 웃음으로 관광객들을 맞아준다면 2016예천곤충엑스포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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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4년차 아버지 요리 교실 운영요리도 척척 아빠 존재감 급상승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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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08  20: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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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요리 교실 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은 지역 내 성인남성 20명을 대상으로 쉽게 배워서 가족의 입맛을 책임 질 수 있는 아버지 요리 교실 1개월 과정의 첫 수업을 8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시작했다.

지난 해 이어 4년차로 개강한 이번 교육은 아버지들의 큰 호응으로 조기 신청 마감됐으며 3월 2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7회로 이루어진다.

요리교실은 매회 2종류로 가족들을 위해 행복한 식탁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국류, 찌개류, 반찬류 등 단품요리 중심의 생활요리 실습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와 나 홀로 가정의 증가로 여성 전용공간으로 여겼던 부엌이라는 공간에 남성들의 가사분담 필요성이 높아지고 요리하는 자상하고 친근한 아버지 이미지를 심어 주어 위축되어가는 아버지의 존재감을 급상승시키고자 마련했다.

남창진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요리교실은 남성과 여성 공동 가사분담으로 가족 간 이해를 돕고 화목한 가족분위기를 만들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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