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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과수 생력화 농기계지원 사업 추진과수 생력화 농기계 10억여원으로 96대 지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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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6  12: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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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수농가에서 다목적 리프트기를 이용해 적과작업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가 과수농가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과수 생력화 농기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 12월말 사과기준 재배면적 3,333ha, 생산량 99,642톤으로 전국대비 10.5%, 경북대비 약14%를 차지하는 전국최고의 사과주산지로서 각종 혁신사업을 통한 정책적 지원으로 영주사과의 명성과 이미지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과수 생력화 장비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10억여원을 투입해 과수전용방제기(S․S기), 승용예초기 및 다목적리프트기, 주행형 동력분무기, 관리기 부착형 예초기 등 5종류의 농기계 96대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과거 수작업과 재래식 농기계 장비에 의존했던 과수농업이 지금은 영농 전반에 걸쳐 다양한 농기계 발달로 노동력이 절감되어 규모화 전업화되면서 소득이 크게 좌우되고 있어 과수전용 농기계의 수요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FTA 등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과수생산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현시점에서 ‘과수생력화 농기계 지원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영주사과 혁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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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영주 대형 영화관 건립 본격화옛시외버스터미널 건물 철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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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6  12: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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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민의 오랜 숙원인 복합 대형영화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영주시는 작년 ㈜디와이와 영화관 건립에 관한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지난 1월 17일 시외버스터미널이 가흥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구도심공동화를 해소하고자 기존 건물철거에 착수했다.

이번에 철거되는 옛 시외버스터미널은 지난 1975년 건립되어 40여년간 영주시민들의 만남의 광장으로 애환을 함께 했던 건물이다. 오랜 기간 운영으로 시설노후화는 물론 편의시설 부족과 주택밀집 지역에 위치해 교통체증 유발 등으로 이용객들이 수십년 동안 불편을 겪어왔다.

건물 철거가 완료되는 3월부터 대형 영화관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올해 추석 개관을 목표로 9월말까지 공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영화관은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복합쇼핑몰 및 근린생활시설, 2,3층은 영화관 6개관으로 902석의 관람석이 조성될 예정이다. 대형 영화관이 쇼핑몰과 함께 건립되면 터미널 이전에 따른 구도심공동화 현상이 자연스럽게 해결되고, 영화 관람을 위해 타 지역으로 가는 영주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복합영화관 건립은 시민 문화욕구 충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여건 조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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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시민자전거보험에 가입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전국 어디에서든’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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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1: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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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크탐방로에서 자전거 타는 시민 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영주시민안전보험 및 시민자전거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영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 없이 자동적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사고 발생 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의 보장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사태 사고로 사망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한 경우 1000만원 ▲폭발·화재·붕괴·사태‧ 대중교통이용 사고로 상해 후유장애를 입을 경우 최고 1000만원 한도내에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 보험의 보장내용은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한 경우 1,000만원・후유장애를 입은 경우 최고 500만원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최고 60만원 ▲4주 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 시 1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그 밖에 ▲벌금(1사고당 2000만원 한도) ▲변호사 선임비(1사고당 200만원 한도) ▲교통사고처리지원금(1인당 3000만원 한도)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험 청구방법은 해당 보험사에 소정의 서식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안전재난과(☏054-639-5963) 또는 동부화재해상보험(☏02-488-7114)에 문의하면 된다.

영주시 관계자는“가입 후 지난 1월까지 영주시민에게 총 56건에 2,580만원이 지급됐다”면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우선이지만, 불가피하게 사고로 피해를 당하는 시민들이 계시면 시민안전보험 및 시민자전거보험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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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영주댐에 인공폭포 설치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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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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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댐에 조성예정인 비룡폭포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오는 11월까지 영주댐 인근에「금강비룡폭포(가칭)」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금강비룡폭포(가칭)는 영주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의 하나로 영주 다목적댐 하류 평은면 용혈리 산 167번지 일원에 높이 약 61m, 폭 2~4m 규모로 조성되는 인공폭포로,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댐은 금강비룡폭포 외에도 수변 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해 물 문화관과 오토캠핑장, 문화관광 체험단지와 연계한 친수문화공간 등을 조성 중으로 영주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무섬마을 등 역사문화자원과 어우러져 힐링관광 도시로서의 영주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금강비룡폭포(가칭)의 사업 완료 전 지역의 특색과 상징적 의미가 있는 정식명칭을 공모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벤치를 설치하는 등 시민 휴식공간이자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다목적댐 주변에 조성되는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역사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힐링 관광도시로 자리 매김시켜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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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시민우선 교통정책 마련민영 주차장 확충,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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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13: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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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버스터미널 이전 기념촬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는 도심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우선 교통정책을 마련하는 교통복지 구현에 나섰다.

영주시는 현재 32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운영 중에 있으나 부족한 실정으로 주차난 해소의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차 문제가 심각한 지역을 대상으로 이면도로와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 일대의 자투리 땅과 소규모 부지를 활용해 민영주차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주차장 조성비용과 주차 관제 시스템, 주차장 관리 시설 구입비용 등 1개소 당 최대 2천 5백만 원까지 보조하는 소규모 민영주차장 조성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교통 혼잡 지역인 영주동에는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0대가 동시에 주차 가능한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하고, 하망동 일대에는 중소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시외버스터미널은 민자 50억원을 투입해 편의점과 특산물 판매점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최선 터미널로 지난 2년간의 공사를 마무리 짓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영주시는 터미널 이전에 따라 시내노선 및 풍기방면 노선이 터미널을 경유할 수 있도록 노선을 개편하는 한편, 시내버스의 정시성과 신속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버스 출발시간과 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버스정보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대부분인 농어촌 오지마을의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각종 정책을 마련해 교통소외지역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시민 중심의 교통정책 강화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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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해외 관광객 유치 활동 나서말레이시아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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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7  13: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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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는 한국 전통 선비문화를 통한 외국 관광객 유치 증대와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여행관계자를 초청해 영주 선비문화 기행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에 개최된 영주 문화기행 팸투어는 관광영주의 대외적 홍보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영주지역 주요 문화유적지 소수서원과 부석사, 콩세계과학관 등을 관람하고 인삼시장과 인견판매장을 둘러보며 지역 특산품을 알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팸투어단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림치유와 힐링 휴양시설 국립산림치유원을 견학하고 해외 관광객 여행상품 및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글로벌인재양성특구와 평생학습도시 등 인문도시 영주의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의 메카로서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다양한 현장학습체험, 전통문화체험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주시장은 “이번 문화기행 팸투어를 통해 외국 관광객들에게 우리시의 전통문화와 선비문화를 많이 알려 관광객 유치증대로 지역관광활성화의 계기로 만들겠다”며, “영주시는 외국관광객 수용태세 확립과 관광상품 개발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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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장기미집행 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시설 매입재원 확보 등 2020년 ‘자동 실효’ 전 대응책 마련 나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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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5  10: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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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미집행 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후 20년 이상 미집행으로 남아있어 2020년 7월 이후 실효 대상이 되는 공원, 도로 등 장기미집행시설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도시계획시설 실효일 이전에 도시 기능 유지에 필요한 필수 시설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특별회계 신설 및 시설보상특별회계 운영조례제정, 도시계획세 전액을 도시계획시설 매입비로 활용, 시유재산 매각 등 재원확보 방안을 모색하고 관계부서와 협의과정을 거쳐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9월 22일에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재정비 방안 및 재원확보 방안에 대하여 용역 보고회를 가지고 불가피하게 집행가능성이 낮은 시설은 해제하고 필수시설 부지는 시가 사들이는 등 단계별집행계획을 수립해 일몰일 도래에 따른 사회적 충격을 완화 할 수 있는 정책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단계별집행계획 수립을 금년 내 완료 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우선 해제대상으로 분류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주민 공람공고 및 시의회 의견청취와 관계행정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경상북도 또는 영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로 해제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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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산림청장 만나 산림산업 발전 뜻 모아산림산업은 우리 미래의 먹거리 지역 소득증대위해 협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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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13: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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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장과 산림청장 면담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영주시장은 지난달 30일 국립산림치유원 수련센터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을 만나 산림산업발전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신원섭 청장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개최하는 국제자연산림복지협회 설립기념 국제심포지엄 행사에 참석차 지역을 방문해서 이뤄졌다.

영주시장은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가지고 있는 영주시가 산림산업을 발전시키고 산림에서 먹거리를 찾아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국립산림치유원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홍보․마케팅 분야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산림청장은 “영주시의 풍부한 산림자원이 최대한 활용되어 산림산업 발전과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국립산림치유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산양산삼․산약초 홍보교육관과 영주시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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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2016 을지연습에 돌입안전영주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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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3  11: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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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을지연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전쟁 직전 및 전쟁상황 등 국가 비상사태를 가상해 현장 대응능력을 제고하는 2016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시는 22일 오전 6시 10분 전 직원에 대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을지연습을 시작했으며 적의 침공과 기관 파괴 상황을 가정해 중요문서 적정이동 등의 소산훈련을 실시했다.

2일차인 23일에는 전시 주요 현안과제로 문화예술회관 테러, 화재에 따른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각 기관 간 협력체계 및 조치상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3일차인 24일 14시에는 제402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해 긴급 차량에 대한 길터주기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통로와 소방용수시설 주변 소방차 활동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을 함께 전개한다.

이어 16시에는 영주시청과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육군 제3260부대 3대대 등 100명의 인력과 차량 13대가 동원되어 문화예술회관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화재 대비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훈련은 적 특작부대에 의한 문화예술회관 테러,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주민신고 상황전파, 경보발령, 테러제압과 검거, 초기 화재진화 등 실전과 같은 상황을 연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시민들의 전쟁초기 재난 발생 시 대피 홍보와 영주FM방송(89.1Mhz)을 통하여 신속하게 재난상황을 전파하고, 난청지역 해소를 위해 스마트폰에 앱(팟빵)설치 방법 및 청취요령을 홍보하여 참여를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재난대비훈련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상황보고와 함께 전시예산 편성운영을 발표하고 강평을 끝으로 훈련을 종료한다.

영주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사태를 조기에 수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으로, 실전처럼 강도를 높여 실질적인 연습이 되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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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주
영주시, 그린섬유 풍기인견, 세계화 날개 달다우수한 품질, 다양한 디자인으로 세계시장에 출사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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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7  12: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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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기인견 세계화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는 오는 8월 27~28일 원코리아 미주 위원회와 사단법인 원코리아가 주최하는 원코리아 피스페스티벌(ONE KOREA PEACE FESTIVAL)에 참가해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애틀란타를 방문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풍기인견을 전시, 홍보하고 미주시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영주는 풍기인삼과 함께 풍기인견의 고장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곳으로, 풍기인견의 성능향상과 명품화를 앞세워 세계시장을 향해 출사표를 던졌다.

영주시는 내수에만 의존해왔던 것에서 벗어나 세계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2016베트남 한국우수상품전시회」에 인견업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통역료 등을 지원했으며,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영주농특산물 전시판매관개관행사에서도 풍기인견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풍기인견의 글로벌화에 힘썼다.

영주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풍기인견은 나무에서 추출한 요사(실)로 만든 식물성 천연섬유로 가볍고 시원한 것은 물론 땀 흡수가 빠르고 정전기가 없는 ‘냉장고 섬유’, ‘섬유에어컨’이라 불리며 여름철 옷감으로 각광받아 풍기인견을 짜는 공장이 한때 200곳을 넘을 정도로 영주의 주력산업으로 부상했다.

영주시는 풍기인견의 육성과 지원을 위해「풍기인견 글로벌화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여 기업지원종합센터를 건립하고, 풍기인견 산업을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육성시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영주시장은 “현재 풍기인견이 중요한 기로에 서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 풍기인견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풍기인견의 명품화∙세계화에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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