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안동
안동시, 「엄마까투리」 안동 홍보대사 위촉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캐릭터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8.23  11:04:2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엄마까투리 안동시 홍보대사 위촉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안동시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8월 23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엄마까투리 “꽁지”캐릭터를 안동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번 위촉식은 지역의 아동문학가 (故) 권정생 선생님의 원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엄마까투리 TV시리즈」의 8월 29일 EBS 첫 방영을 앞두고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꿩 병아리 4남매 중 막내인 “꽁지” 캐릭터를 시민이 사랑하는 안동 대표 캐릭터로 육성하고 지역 홍보에 적극 활용해 “엄마까투리 캐릭터”와 “안동”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의 동반 상승을 도모하는데 있다.

「엄마까투리 TV시리즈」는 아이들의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보며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소통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엄마와 그런 엄마의 보살핌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숲 속을 놀이터 삼아 뛰노는 꿩 병아리 4남매의 밝고 따뜻한 스토리로 모성애, 가족애, 형제애, 우정을 다룬 에듀테인먼트물이다.

이날 위촉식 부대행사로 인근 어린이집과 안동병원 소아병동을 찾아 ‘꽁지’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엄마까투리 스케치북을 나눠주는 등의 이벤트를 통해 곧 방영될 TV시리즈에 대한 아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한 ‘꽁치’를 안동시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석시켜 지역 홍보 및 안동 대표 농․특산물 등의 홍보 마케팅에 활용할 뿐만 아니라 민원실 습격 방문, 간부회의나 의회 간담회 등에 참석시키는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깜짝 이벤트도 이어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엄마까투리 홍보대사 위촉으로 TV시리즈의 홍보는 물론, 엄마까투리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캐릭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육성하여 안동시민의 자긍심 고취와 문화콘텐츠를 사랑하는 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하며 출판, 완구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부가가치 및 안동시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