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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여름방학 특강 성황리 마쳐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위해 진행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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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13: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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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특강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 경산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7월말부터 8월까지 ‘실력이 쑥쑥!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프로그램별 6회씩 관내 초‧중‧고등학생 61명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방송 댄스, 바둑 교실,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등 평소 관심은 많았지만 기회와 시간이 없어 접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최근 유행하는 K-Pop에 맞춰 방송 댄스를 배워보고, 캘리그라피를 통한 나만의 에코백과 액자를 만들어 보는 한편, 어렵게만 보였던 바둑도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기초부터 심화까지 배우면서 어느 해보다 알차고 보람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며 한여름의 무더위와 스트레스도 날려버렸다.

경산시 가족정책과장은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및 자신의 적성을 개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하반기 겨울방학에도 청소년들의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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