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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치매 어르신 배회인식표 무료 배부반영구적 부착으로 치매 어르신 실종 걱정 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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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7  13: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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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어르신 배회인식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는 치매로 인해 길을 잃어버리거나 배회증상이 있는 어르신임을 알리는 배회인식표를 배부한다.

인식표에는 어르신의 성명, 주소, 연락처 등을 코드화한 일련번호와 신고를 위한 관련기관(경찰청 182, 보건복지부 129) 연락처가 표기돼 있다.

중앙치매센터와 연계해 치매진단을 받은 어르신은 누구나 무료배부가 가능하며 배회인식표는 자주 입는 옷에 열을 가해 부착하고 붙인 상태로 세탁도 가능하며 반영구적이다.

배회인식표를 원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보건소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신청일로부터 2주 후 인식표를 배부 받을 수 있다.

시 보건 관계자는 “영주시는 치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망설이지 마시고 연락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보건소 정신보건팀(☎054)639-597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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