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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말복맞아 효 삼계탕나누기 봉사 펼쳐새마을운동을 새마음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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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7  13: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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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장 삼계탕나누기 봉사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그랜드컨벤션웨딩에서 관내 7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복날 대표음식인 삼계탕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삼계탕 무료봉사에 참가한 영주시새마을 부녀회 40여명의 봉사자는 평소에도 영주시새마을회관에서 무료 중식봉사를 펼쳐 지역 어르신들의 찬사를 받아 왔으며, 말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대표 먹거리인 삼계탕으로 정을 나눴다.

70대 후반의 한 할머니는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중식 제공에 들뜬 어린이의 마음으로 행사장에 왔다”며 “새마을부녀회에서 부모를 대하듯 친절히 맞아주고 정성이 담긴 음식을 천천히 먹으라며 친자식 못지않게 돌봐주는 친절함에 고마움과 감동을 받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주시새마을회장은 “자립과 협동․변화․도전․창조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4,000여명 회원 모두는 새마을운동을 새마음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자며 선비도시에 걸 맞는 효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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