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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합창 페스티벌 개최제1회 영덕 합창 페스티벌 지역 합창단 화합의 무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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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8  13: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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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영덕 합창 페스티벌 포스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덕군에서는 11월 10일 저녁 7시 영덕군민회관에서 가을 그리고 강과 바다로 흐르는 영덕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제1회 영덕 합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영덕합창 페스티벌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덕군여성합창단과 죠이풀어린이합창단, 영덕군무지개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가진다.

품격 높은 합창 페스티벌을 위해 뮤지컬뿐만 아니라 오페라, 영화, 연극계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남성그룹으로 이루어진 더 그루브와 2016년 결성된 4명의 신진 성악가로 구성된 벨라미치솔리스트 앙상블도 초청하여 정통 클래식 음악을 모태로 뮤지컬, 재즈, 샹송, 팝송, 국악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동화되는 맑고 신선한 무대를 이끈다.

영덕군 여성합창단은 오랫동안 관내 각종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해왔으며, 조이풀어린이 합창단은 영덕군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로 구성돼 어린이날 행사, 노인의날 행사, 팜파티 등 많은 행사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그리고, 영덕군무지개합창단은 다문화가족 14가족으로 구성돼 2015년 경북어울림 한마당, 전국다문화가족 이중언어대회, 영덕군다문화가족 가을운동회 등에 참가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합창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사랑을 키워 가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처음으로 지역에서 합창을 하는 음악인들이 모여 개최하는 제1회 영덕 합창 페스티벌에 참석해 영덕의 깊어가는 아름다운 가을밤의 정취를 음악과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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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하수도사업 122억 국비확보하수관로 정비 등 계속․신규사업 2018년까지 완료 계획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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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7  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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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관로 작업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영덕군은 하수도 사업에 대해 내년에 국비 122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으며, 지방비를 더해 총사업비는 167억원으로 하수관로 정비,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장, 로하스 농공단지 폐수처리장 증설 등 계속사업 2건, 신규사업 3건을 2018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계속사업으로는 병곡면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115억원을 투자하여 금년도에 설계를 마무리 하고 내년 초에 착공을 하여 2018년도에 마무리 계획이며, 신안리 마을하수처리장 설치사업도 30억원을 투자하여 내년 연말에 준공을 할 예정이다.

신규사업으로는 영덕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76억원, 구미리 마을하수처리장 설치사업 27억원, 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에 27억원, 그리고 하수관로정비사업 관리 운영비 38억을 확보, 투자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고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하수도 사업은 오수와 우수를 분리해 처리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정화조는 필요 없게 되어 하천의 오염 방지와 하수처리장 운영 효율 증대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하천 및 동해바다의 수질도 깨끗해져 수생태계 보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년말에 동서4축 고속도로 개통, 2018년 동해 중부선 철도 개통 등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많은 관광객의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청정영덕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선 하수처리장 증설, 오십천 상류지역으로의 하수 처리구역 확대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1,000억원정도의 예산이 소요되어 군의 어려운 재정 여건상 사업추진이 어려워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 인식하고 내년에 국비확보를 위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을 변경 용역을 추진하여 환경부의 승인을 받는 등 국비 확보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하수처리구역 확대사업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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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개시11월 30일까지 201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받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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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7  1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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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담당자 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덕군은 토양 비옥도를 높이고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11월 30일까지 201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신청은 내년도에 사용코자 하는 비료의 종류와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이장 또는 작목반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내년 상반기 공급신청 농가는 2017년 5월 말까지, 하반기 공급신청 농가는 9월 말까지 농협에 미사용 비료에 대한 포기의사를 제출해야 하며, 만일 포기의사 없이 비료를 수령하지 않을 경우 2018년에는 50% 이내로만 비료를 공급받는 불이익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영덕군에서는 지난 10월 24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협·지역 비료업체 관계자 및 읍면사무소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해 비료 신청과정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농민들에게 사업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농민 만족도를 높이는 등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영덕군 관계자는 “읍면사무소·지역농협과 적극 협조해 농민들이 유기질비료를 신청하고 지원받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며, 포기물량이 있을 경우 신속히 보고 할 수 있도록 유념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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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영덕군, 우수 농수 특산물 홍보 실시영덕 우수 농수특산물 대구 아줌마들로부터 사랑받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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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6  14: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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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 우수 농․수특산물 판매 부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덕군은 영남일보 주최 제9회 아줌마 대축제우리 농산물큰잔치에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두류공원에서 지역의 우수 농․수 특산물을 대대적으로 판매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영덕군의회 최재열 의장, 윤위영 부군수를 비롯한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직접부스에서 홍보시식, 판매를 추진하여 영덕부스가 북새통을 이룰 정도로 지역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까다로운 대구 도시민 아줌마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아줌마축제는 영남일보의 대대적인 홍보와 병행해 농업인과 대구 소비자층이 함께하는 도․농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써 타 지역보다 영덕만이 내세우는 순게장 숙성 영덕게장, 청정지역 앞바다 미주구리회, 노가리, 오징어 등 수산물과 영덕명품 해방풍, 한빛농장의 삼백초, 차도기 등 농산물과 농림수산식품부 우리술 품평회 우수상인 울금, 블루베리막걸리 등을 판매해 타 지역과 경쟁력에서도 한발 앞서가는 판매실적을 추진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같은 성과는 영덕군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농․어업분야 소득기반 확충사업 등을 추진한 결과 엄격한 품질향상과 함께 소비자 신뢰가 확고하게 구축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동서4축 고속도로 및 철도시대 개통을 대비하여 영덕을 찾는 서울, 경기, 충청지역 등 관광객과 소비자 에게 직접 다가가는 공격적인 마케팅 유통구조개선 및 해외수출 확대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추진하여 농․어가 소득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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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選 선정대진~고래불해변 명사 이십리길을 걸어도 좋고 페달을 밟아도 좋고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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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4  13: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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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불해변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덕군의 대진~고래불해변 명품 경관이 행정자치부가 주관 국내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됐다.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은 행정자치부가 한국의 자전거 라이딩 명소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 자전거길 주변 지역을 활성화시키고 자전거 여행을 독려하기 위하여 선정했다.

대진~고래불해변 자전거길은 고래가 하얀 물줄기를 뿜는 명사 20리해변으로 긴 백사장, 깨끗한 에메랄드빛 바닷물, 울창한 송림이 만들어주는 그늘로 가족피서지로 유명한 영덕의 관광 명소이며, 동해바다를 보면서 라이딩 및 산책을 할 수 있는 힐링코스이다.

대진해수욕장 ~ 고래불해수욕장 ~ 병곡 백석마을 동해안 자전거길 8.0km 구간이 한국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됨에 따라 주변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주민들이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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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임산부의 날 행사 개최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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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1  14: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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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임산부의 날 오감태교 교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영덕군보건소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제11회 임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임산부, 다문화가족 여성 및 가임여성 10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임산부의 날 기념식과, 오감태교 교실, 풍선 만들기, 가임기 여성의 난소기능검사, 다문화가족 여성 산전검사가 함께 열렸다.

가임기 여성의 무료 난소기능검사는 경북도와 업무협약을 맺은 안동의료원에서 지원 방문하여 실시으며, 비보험 진료과목이어서 비용문제로 검사를 못 받은 여성들이 매우 반겼다.

평소 의사소통이 어려워 병원방문을 꺼리는 다문화가족 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통역서비스를 제공하여 자궁경부암 등 산전검사와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보건소장은 “임산부를 배려하고 아름다운 출산을 지지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통해서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아이낳기 좋은 영덕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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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양
영양군의회, 제228회 임시회 폐회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 조기수매 촉구 건의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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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13: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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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8회 영양군의회 임시회 폐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의회는 10월 19일 제228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박상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한 정부 조기수매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혹독한 폭염과 가뭄 속에서 고추 작황의 부진과 산지 가격하락으로 농민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추 가격이 폭락하여 제6차 농산물 수급조절위원회에서 “경계경보”를 발령하는 단계에까지 이르게 됨에 따라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와 농작물의 수급불안이 빈번히 발생하는 현실 속에서 농촌의 생산기반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추 가격 안정화를 위하여 정부수매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하면서 제228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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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제8회 목은문화제 성황리에 마쳐높고 푸른 가을, 목은 이색 선생을 기리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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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13: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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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목은문화제 개회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덕군이 낳은 정치가이자 대문호인 목은 이색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8회 목은문화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영해향교 및 영해예주고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군민과 관광객, 관내 기관·단체장, 한시 백일장·학생백일장 참가자, 한산이씨 대종회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풍물패를 선두로 목은선생을 기리는 목은선생 제자 행렬, 목은선생의「관어대소부」낭송 퍼포먼스, 무고공연 등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본행사인 한시 백일장·학생 백일장에는 4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과 학문의 장을 펼쳤다. 또한 도전! 목은 골든벨과 목은 사행시 짓기, 목공예 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다.

이외에도 전통혼례 재연, 전통차 시음, 목은 詩路 조성 및 장원급제 작품 전시, 목은 두부시식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 목은문화제를 더 품격 높은 전통문화, 학술, 예술을 아우르는 축제로 확대시켜 역사문화의 고장 영덕을 널리 알리는 문화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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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수, 2017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19일 국회 방문, 미반영․추가증액사업 예산반영 건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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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13: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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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진 군수 강석호 최고위원과 면담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이희진 영덕군수는 2017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를 앞두고 국비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9일 담당 과장들과 함께 국회를 찾았다.

이희진 군수는 강석호 최고위원과 박명재 예결위원을 차례로 만나 미반영 및 추가증액 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인 산림버섯테크노파크(180억원), 강구대교 건설 (452억원)을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남천․신안천 재해예방사업(92억원), 영덕 공공실버주택 건립(124억원), 노후상수도관망 정비사업(315억원)을 추가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희진 군수는 “앞으로도 국회의원 및 해당부처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의결되기까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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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에서 시작하는 주왕산의 새 탐방로가 열리다달산면 용전리~갓바위~가메봉 6.2km 구간 10월 22일 개방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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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13: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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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왕산 영덕코스 소통길 안내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가을마다 단풍객으로 넘치는 주왕산에 영덕군에서 시작하는 새 탐방로가 열린다. 오는 22일 대중에게 공개하는 구간은 달산면 용전리를 출발점으로 갓바위를 거쳐 가메봉까지 6.2km, 약 3시간 거리다. 얼마 전 개방한 설악산 만경대코스에 수많은 인파가 몰렸듯이 주왕산 영덕코스에도 가을산행 특수가 기대된다.

이 구간은 국립공원 지정 후 40년간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폐쇄했는데 영덕군에서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내륙권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탐방로 개설을 추진해왔다.

주왕산을 매개로 영덕군과 청송군이 이어진다는 뜻에서 ‘소통길’이라 이름붙였다.

소통길은 다양한 난이도의 산행코스가 적절히 섞여 있고 한나절이면 충분한 거리여서 많은 등산객이 찾아올 전망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가메봉에서 주왕산․장군봉․명동재 방향 탐방로를 이용하면 된다. ‘갓바위’, ‘왕거암’ 같은 기암괴석이 산행의 묘미를 더하고 탁 트인 조망점마다 설치한 전망대에서는 숨을 고르며 수려한 산세를 감상할 수 있다.

달산면 용전리 시작점부터 갓바위까지는 거리가 1.6km로 약 50분이 소요되며 중간지점과 갓바위에 전망대가 있다. 갓바위 ~ 대궐령 구간은 400m밖에 안되지만 급경사로 산세가 험해 30분 정도 걸린다. 대궐령 전망대에서 보는 경치가 장관이다. 시작점 ~ 대궐령 구간은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연속되는 가장 힘든 구간으로 주왕산국립공원 영덕분소 직원들 사이에서 깔딱고개라 불린다. 대궐령 ~ 왕거암 구간은 2.6km, 1시간 20분간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능선길이다. 왕거암 ~ 가메봉 구간은 1.6km로 40분 정도 걸어야 한다. 약한 내리막길과 평평한 지형이어서 비교적 산행이 편하다.

이번 주왕산 새 탐방로 개설은 영덕군이 경북 최고 가을산행지로 꼽히는 주왕산을 지역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한 결과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에 사업비 5억원을 지원하여 전망대, 안내판, 사무실, 화장실을 설치했다. 현재는 5억원을 들여 탐방로 입구 주변 주차장을 조성중이다. 오는 29일엔 이를 기념하여 군청 직원 및 가족 등반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연간 40만명 등산객 방문을 목표로 진입로 확장사업에 필요한 국비 30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주왕산국립공원 영덕구간 신규탐방로 개방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영덕을 방문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진입로 확장 공사를 위한 국비확보와 탐방객 편의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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