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관광장기발전계획 최종보고회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의성군은 신도청 이전과 상주-영덕고속도로 및 중앙고속철도 개통 등 관광환경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책으로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이 결과에 따른 랜드마크 조성을 통해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관광장기발전자문위원, 지역주민대표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 관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을 수행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의성군 관광브랜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발굴을 위한 개발계획 및 명소화를 위한 관광진흥계획에 관한 9개 전략 32개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재조명 및 자연자원을 활용한 빙계얼음골 및 낙단보 수변자원 개발 등 친환경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관광 홍보마케팅 및 안내체계 재구축 등의 사업을 포함한다. 10개년에 걸쳐 관광개발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로 구분하여 사업 우선순위를 제시하고 있으며 군은 특화관광지 명소화사업 및 관광진흥사업이 포함된 특화 관광지 개발계획을 오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의성군수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략사업을 토대로 세부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공모 등을 통해 사업예산을 확보하는데 주력을 다해 활력 넘치는 관광도시 의성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