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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영덕군, 천지원전건설 전면 중단 선언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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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7  2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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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이희진 경북 영덕군수는 영덕발전소통위원회 등 34개 기관·사회단체장과 함께 7일 오전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전업무(천지원전건설) 전면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이들 기관·사회단체장들은 이날 “지난 9월12일 경주 지진으로 국민 모두가 놀랐고, 아직도 여진이 계속되면서 신규 천지원전 예정지인 영덕 군민들의 불안감은 극도로 높아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희진 군수는 “지질조사 결과가 투명하게 공개되면 원전 신청 당시와는 다르게 반드시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의 의견을 묻고, 그 뜻에 따라 절차를 밟아 나갈 것”이라며 “현재로선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천지원전 관련 업무 추진을 중단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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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FTX훈련”최초 민관군경 통합훈련 실시탈북주민 처리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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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7  14: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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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명“FTX훈련”최초 민관군경 통합훈련중 이희진 영덕군수 말씀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덕군은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전시 탈북주민 처리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민‧관‧군‧경 통합훈련이 강구면 강구항일대에서 실시했다.

최근 김정은정권의 연이은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국제사회의 고립과 제재로 살기 어려워진 북한 주민의 탈북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며 연쇄적인 탈북을 대비하고자 일명“FTX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초기 북한에서 군사분계선과 해안을 통해 강구항으로 이동하여 대량 탈북사태 발생시 효율적인 처리절차를 확립하여 국민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탈북주민 처리절차를 숙달하기 위한 전국 최초의 민․관․군․경 통합훈련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계기로 대량 탈북사태 발생시 효율적인 처리절차를 확립하여 국민 혼란 방지하고 연쇄적인 탈북으로 인한 북한 정권의 붕괴로 현재 작은 통일시대로 다가오고 있으며 탈북 난민거주 및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적인 대책 수립이 시급한 실정, 영덕군에서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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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영덕군다문화가족 체육대회 성황리 열려"함께 만들어요~! 아름다운 영덕!"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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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7  14: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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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 다문화가족체육대회중 희망트리 풍선달기 모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영덕군과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함께만들어요~,아름다운 영덕!“이라는 슬로건으로 영덕군 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 300명과 함께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동회는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여 다문화가족들이 각종 운동경기와 ○✕게임을 통해 가족 간의 협동과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의 한사람으로 안정적인 가정생활과 사회적응을 돕고, 서로간의 정보교류와 문화이해의 장이 됐다.

1부 행사에는 개회식과 축하공연, 퍼포먼스를 2부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운동경기, 지역알기 ○✕게임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영덕군협의회,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차광명 목사님 둥 지역의 봉사단체들이 참여하여 점심 및 간식을 제공하는 풍성한 가을 체육대회가 됐다.

다문화가족 무지개합창단이 축하무대에서 부른 4개국 메들리와 올해 처음 시작한 얼쑤! 풍물단의 흥겨운 사물놀이는 내빈들이나 참석한 모든분들에게 큰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제 퍼포먼스로 내빈과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함께 희망트리에 풍선을 달아 관중과 함께󰡒함께만들어요~, 아름다운 영덕!󰡓을 외쳐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하나되는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다.

권순일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가을체육대회도 토요일로 진행하여 많은 가족들이 모였으며, 아이들, 부모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였고,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가족간의 사랑을 키우고 지역에서 화합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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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소외아동 희망둥지 튼다세이브더칠드런 공모사업 공립형지역아동센터, 어린이놀이터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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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2  13: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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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영월군 조물락놀이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덕군은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하여 관내 소외지역에 공립형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놀이공간을 조성 운영하기로 했다.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영덕군과 국제구호기구, 민간기업 후원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방식의 사업형태이다. 

영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추진하는 농어촌지역 아동지원 공모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9월 서류심사에 통과, 1차 후보지역으로 선정된 후, 중앙사업단의 2차 현장조사를 거쳐 지난 31일 최종지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9인 정원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를 영해면 벌영리에 건립할 예정이며, 지역 전체 아동 수가 50여명이 채 되지 않는 소외지역에 330㎡의 실내외 공간을 마련하여 오지마을에 있는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보호공간인 어린이놀이터를 지품면 신안리에 조성하여 영덕군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세이브더칠드런 지원사업으로 건립되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는 해당지역 뿐 아니라 인근 오지마을에 있는 아동까지도 수용할 수 있으며, 친환경 아동 놀이공간이자 보호기관의 새로운 모델로서 돌봄 역할을 통해 그동안 우리지역에서 소외된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날갯짓을 펼칠 수 있는 희망의 둥지가 되고, 순수 민간후원사업 5억원 정도가 지역에 투자돼 영덕군의 어려운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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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동해안 교통중심지 성장국도34호선 도로개량, 축산~도곡간도로 개량, 창수 자라목재 터널 사업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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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2  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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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영덕 위치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덕군은 올해 말부터 광역교통망 시대를 맞이한다. 올해 12월이면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내년 10월경에는 동해선(포항~영덕간)철도가 개통되어 광역교통망 시대가 열린다.

영덕군은 광역교통망시대에 대비하여 간선도로망 개선과 확충에 오랜시간 준비해왔으며 특히 국도, 국가지원지방도, 지방도의 개량을 위하여 중앙부처, 경상북도에 지속적인 건의와 여러 차례 직접 사무실을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 설명등 열정을 보여왔고, 이제 영덕군의 오랜 준비와 열정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

오랫동안 꼬불꼬불한 도로로 많은 교통사고 발생과 우리군의 골칫거리였던 34번국도는 올해 초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12월쯤에는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영덕구간은 황장재 터널과 교량 4개소 설치로 도로의 구조를 개선하여 34번국도 통행차량의 확보와 쾌적한 도로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인 축산~도곡간 국지도20호선 개량사업은 지난 6월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원가심사 및 도로구역 결정등 행정 절차를 진행중으로 올해 12월경에는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창수~영양간도로인 지방도918호선 자라목재 터널사업은 내년 3월경에는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고속도로, 철도, 국도, 지방도등 우리지역의 주요도로가 완공되거나 개선되어 동해안 관광산업과 더불어 교통의 중심지로의 성장이 기대 된다.

영덕군수는 “국도와 지방도의 도로사업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대규모사업으로 조기 완공되어서 주민교통 불편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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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취약주민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치료비로 고민하지 마시고 영덕군보건소와 상의하세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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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2  13: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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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MOU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영덕군과 경상북도포항의료원은 지난 6월부터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통해 공공보건의료전달체계를 강화하고,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수술, 입원, 간호, 간병 등의 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지난 31일 영덕군청에서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의료취약 주민들이 진료비의 부담으로부터 자유롭고 안정적이며 보다 체계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이를 계기로 취약주민들에 대한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고 의료에 대한 기본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올해 의료비 지원을 받은 영덕군 주민은 인공관절치환수술을 받은 3명을 포함한 8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사업의 주요 지원질환과 대상으로는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한 무릎․고관절 퇴행성관절염 환자, 백내장, 당뇨병성 망막증 등 실명을 초래할 수 있는 안질환자,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과민성방광 등 배뇨장애자,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또는 차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로 최저생계비의 120%~150% 또는 기준 중위소득 50%~60% 까지의 소득범위의 세대에 해당되는 분들이다.

지원범위는 수술에 필요한 검사와 입원, 수술, 간호간병에 필요한 본인부담금 전액으로 1인당 200만원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필요시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100만원 범위 내에서 추가지원도 가능하다. 지원체계는 환자가 보건소에 진료를 신청하면 자격과 지원기준 등을 심사․확인하고 포항의료원에 연계하여 치료 및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증환자의 경우 경북대학교병원과 연계진료도 가능하다.

희망자는 영덕군보건소, 주민복지과 및 읍․면사무소에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추천서, 생계곤란자임을 입증하는 서류 등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영덕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취약계층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더욱 촘촘히 의료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안정적으로 건강관리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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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영해만세시장 선포식만세장터 재현광역교통망 대비 전통시장 브랜드 가치 창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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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1  13: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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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해만세시장 만세장터 재현 모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덕군에서는 11월 4일 10시 군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영해시장에서 2016 영해만세시장 선포식 및 농수산물 한마당 대잔치를 개최한다.

영해시장상인회가 주관하고 (사)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 군새마을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포항센터,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919년 영해3.18독립만세운동 발상지인 영해시장을 영해만세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선포식과 함께 영해시장을 애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농수산물 한마당 대잔치를 준비해 상인과 고객이 함께하는 추억의 장터를 재현한다.

축하마당, 나눔마당, 전통마당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지역 풍물패의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원, 영해시장상인들을 비롯 지역민, 관광객 등 모든 참가자가 가슴속에 태극기를 품고 그 당시 만세장터재현 퍼포먼스로 태극물결과 그날의 함성을 재현한다.

아울러 영해만세시장 선포식과 ‵100년전 그때를 아시나요′ 동영상 상영과 만세시장 등록증 수여, 베스트 상품진열 점포 선정 증서 전달 등 다양한 개막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장터음식 시식체험, 농수산물 세일, 프리마켓 운영, 장터풍경 사진전, 영해시장에서 판매되는 농수특산물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이 주어지는 시장보물찾기 스탬프투어와 시장게임이벤트, 추억의 주막거리, 장작쌓기, 영해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여하는 장보기 현장체험학습 등 추억의 장터 분위기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다음날인 5일 장날에도 영덕군민극단의 ‘방학중’ 공연 등 미니공연과 시장게임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며, 도시민 장보기 러브투어를 연계하여 많은 고객을 유입하여 행사의 풍성함을 더할 계획이다.

영덕군과 영해시장상인회는 12월말에 개통되는 동서4축 고속도로와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등 광역교통망 시대에 대비해 지난 3월 군민, 출향인 등 1,040명을 대상으로 영해시장 명칭변경 설문조사및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여기서 긍정적인 의견을 모아 1919년 3월 18일 영해장터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의 명성에 부합하는 명칭변경을 추진해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시장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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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공무원노동자단체 제15대 출범식 개최잘못된 관행, 불합리한 제도 개선등 새희망의 등불을 밝히다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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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1  13: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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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진 영덕군수 축사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는 지난 10월 31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제15대 출범식을 가졌다.

“경북협의체 새 희망의 등불을 밝히다.” 라는 기치 아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제15대 경북협의체는 공무원직장협의회 상호간의 협력체제 구축과 화합 단결 도모, 성과연봉제와 퇴출제 도입 저지 등을 내 걸었다. 아울러 잘못된 관행,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및 회원들의 복리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희진 군수, 최재열 의장, 조주홍․황재철 도의원을 비롯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 조창현 본부장,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시군구기초연맹 강창조 위원장, 영덕군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다문화가족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공로패 전달과 축사, 시군깃발 입장 및 노동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제15대 김상욱 회장은 이날 출범사를 통해 “오늘도 국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동료 회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면서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회원들의 복리증진 및 권익신장을 위해 투쟁해 나갈 것이다. 또한 시․군간 상생과 화합으로 우리 협의체와 공무원 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영덕군수는 축사에서 “어느때 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고 공직자의 역할 또한 막중해지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공직자 여러분들이 솔선수범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며 “노사상생 발전을 통해 경북 발전을 이루어 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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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부산국제수산무역EXPO 참여2년 연속 최우수 전시운영상 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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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31  13: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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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수산무역EXPO 영덕군 부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덕군은 지난 27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 3대 수산종합전문 박람회인 2016 부산국제수산무역EXPO에 참가했다.

군 홍보관을 운영하여 대도시 소비자 및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 촉진활동을 펼쳤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BEXCO, 한국수산무역협회, KOTRA,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20개국 394개사가 참가해 929개 부스를 열어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영덕군에서도 영덕북부수협, 영덕대게정보화마을, 영덕농수산영어농조합법인, 영덕밥식해 등이 함께 참여했다.

문어, 오징어, 장어, 맛새우, 멍게, 돌미역, 가자미 등 다양한 수산물과 영덕게장, 영덕밥식해 등 특색있는 지역 가공품을 전시․판매․홍보하여 많은 소비자와 국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우수한 전시내용과 모범적인 부스운영으로 2015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전시운영상을 수상했다.

영덕군 해양수산과장은 "홍보관을 열심히 운영하여 주신 참여자분들의 노력으로 2년 연속으로 최우수 전시운영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군 참가자 분들이 박람회에 단순히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국내외의 다양한 선진적 수산업 비즈니스를 배우고 받아들이는 배움의 장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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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덕
영덕군, 국민안전처 물놀이 안전명소 선정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지품면 오천솔밭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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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8  13: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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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 지품면 오천솔밭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덕을 대표하는 물놀이명소인 지품면 오천 솔밭이 2016년 국민안전처 물놀이 안전명소로 최종 선정됐다.

물놀이 안전명소는 국민들이 물놀이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지자체의 자율적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선정해왔다.

올해는 전국의 물놀이 지역 중 지방자치단체에서 후보지구로 추천된 12개소에 대해 민간전문위원과 합동으로 현장평가 및 서류평가를 거쳐 하천 3개소와 계곡 2개소를 선정했는데 경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영덕 오천솔밭이 최종 선정된 것이다.

물놀이 안전명소 선정 기준은 관광객들이 사고위험 없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시설 설치, 응급구호시설 운영 등 안전관리분야와 환경위생, 이용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영덕군 오천솔밭은 지품면 오천리 마을 앞 오십천변에 수령 150여년 되는 푸른 소나무 3~4백그루가 300m정도 울창한 송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십천령이 물 위에 떠보인다하여 부수령이라고 불린다.

솔밭 앞에는 오십천의 맑고 푸른 물이 이곳에 강을 이루어 유유히 흐르고 맞은편에서는 수십길의 절별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고 농바우, 문천바우 등 기기묘묘하게 생긴 바위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여름철 피서지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영덕군관계자는 “지품 오천솔밭은 작고 아담한 소나무숲이지만 수려한 경관과 깨끗한 수질로 여름철 영덕을 대표하는 물놀이명소”이며 “여름철 해마다 영덕군청에서 안전요원배치와 부의 설치, 구명복을 비치하여 무상으로 입수자에게 착용토록 하여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물놀이 전 준비운동 및 구명조끼입기, 음주수영금지 등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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